안동시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어린이·청소년 280명을 대상으로 신선한 과일을 1인 150g씩, 주2회 제공하며, 올바른 간식 선택의 중요성과 식생활 지침 관련 영양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최근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섬유소가 적은 당질과 육식 섭취 등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어린이·청소년기부터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2021-03-29
사회 (17,588건)
전국 산약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안동산약은 2005년도 산약특구 지정 이후 2009년도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 소비자가 뽑은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9년연속),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3년연속) 선정 등을 통해 산약(마) 분야의 메카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산약은 북후면을 비롯한 와룡·서후·풍천·녹전면 등에서 800여 농가가 500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명실상부 전국 1위의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고, 북안동농협 산약가공장과 산약가공업체에서 생산약 판매를 비롯하
2021-03-29
안동시는 3월 26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대회의실)에서 ‘경북 신도청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인 영남교통정책연구원의 유영근 박사가 발표에 나서, 안동시 및 도청 신도시 교통 현황, 안동시 교통 비전, 국가 철도계획, 점촌~안동선의 필요성 및 효과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도청이 안동ㆍ예천으로 이전되었으나, 간선 철도교통망의 연계성 미흡으로 도청 신도시 활성화가 상당히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경북 북부권역의 균형된 발전과 도청
2021-03-29
안동시는 3월 26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육사로 205)에 설치된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4월 중순에 예정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안동시 공무원 80여 명, 경북도 평가단 4명, 안동경찰서, 경북소방본부, 안동소방서, 육군 제50보병사단, 인근 시군 참관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30분간 실시됐다. 백신의 보관 및 관리에서부터 백신 이송·준비 → 접수·예진표
2021-03-26
안동시는 올해 ‘한옥마을 건립지원사업’ 신청을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한옥마을 건립지원사업’은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을 더욱 보급하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한옥 건축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한옥신축의 경우 공사비의 50% 범위 내 최대 8천만 원, 수선은 공사비의 50% 범위 내 최대 4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자로, 안동시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 내(중구동 일원) 한옥 신축 및 수선, 대수선을 하는 경우이다. 한옥
2021-03-26
안동시는 오는 4월부터 일반주택지역에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만 시행되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타시군보다 앞당겨, 일반주택지에서도 점차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클린하우스가 설치된 장소에는 캔류, 유리병류,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로 구성된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했다. 또, 구역별로 환경미화원을 지정하고 분리배출감시원을 정기적으로 투입하여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을 포함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은 최대한 분리배출하여 버
2021-03-26
남이할매황토집(신후균·권덕남 부부)은 3월 24일 안동시청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라면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우리 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 상아동에 위치한 남이할매황토집은 토종 닭백숙 식당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식당운영 수익금과 미나리 농장 수익금을 통해 마련한 라면 300박스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후균·권덕남 부부는“이번에 기부하는 라면 300박스가 생필품이 부족하여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2021-03-26
지난 2월 임동면 망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자 안동 영가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오준)에서 100만 원, 임동면금요회(회장 권영수)에서 550만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영가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오준)은 18일 오전 임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자율방범대 초소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산불 발생 당시에 자율방범대원들은 중평리 주택에 붙은 불을 먼저 진화하느라 방범대 초소의 외벽,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에 타고 있어도 손을 쓰지 못했다. 임동면 행정복지센터
2021-03-26
안동시는 2020년 대형 산불이 발생한 풍천·남후면 일원 산불피해지에 대한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복구조림사업의 올해 1차 년도 사업은 남후면 검암리 외 2개리 일원 마을주변 생활권과 중앙고속도로·지방도변 등 주요 경관 지역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18 ha 면적에 용재수종인 낙엽송·자작나무 등과 경관수종인 산벚나무·느티나무·이팝나무 및 특용수인 산수유·음나무 등 58만4천본을 4월 30일까지 식재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연차적으로 3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복구조림사업을
2021-03-25
안동시는 2021년도 「세계 물의 날」기념 경북도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상북도에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추진에 기여한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20년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 분야 등 10개 항목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안동시는 2018년 환경부가 지정한‘물순환 선도도시’로 도내 최초로 물순환도시 팀을 구성하여 생태하천 조성, 쿨링&클린로드 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급격한 도시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 개선에 힘써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