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입춘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입춘축 써주기 행사(2월 3일 ~ 2월 4일)를 마련한다.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으며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되는 날이다. 이 날은 태양의 황경(黃經: 춘분점에서부터 황도를 따라 잰 천체 각도의 거리)이 315도일 때로 우리 조상들은 이 날을 동지 이후부터 음의 기운을 지니던 대지가 양의 기운을 회복하기 시작하는 때라 생각하여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
2009-02-02
뉴스 (56,388건)
안동시는 전문여론조사 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12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안동시에 1년이상 거주자 중 만 20세 이상 성인 남ㆍ여 1,011명에게 행정수요 및 시정발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행정수요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조사로 관내 24개 읍면동(1개읍, 13개면, 10개동)을 대상으로 2008년 인구통계 비례에 의해 성별, 연령별 비례 할당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대인면접을 실시하였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은 ±3.08% 이
2009-02-02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은 2007년에 이어 2008년 1,008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물량 또한 2007년보다 2천 톤 증가된 78,169톤(2007년대비 103%)으로 나타나 생산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품목별 거래현황은 전체 과수, 채소류가 해당되며 그중 대표 품목은 사과이고 그 다음 수박, 배, 참외, 토마토 순이며 총 67개 품목이 거래되어 경북북부 농산물 물류거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 이렇게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늘어난 것은 과거 서울 중심으로 출하되던 경북북부지
2009-02-02
풍천면(면장 이세면)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곳곳에 산불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산불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월 29일 장날을 맞아 구담장터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면사무소 직원, 의용소방대원 및 산림보호감시원 등 60여명의 참가자들은 산불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가두행진과 함께 면에서 자체 제작한 산불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자연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전국 산불발생 원인의 19%가 논·밭두렁 소각임을 강조하고, 논·밭두렁 소각이 병해충방
2009-01-31
중구동 체육회(회장 이태규)에서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중구동 풍물패 단장 김규혁 외 10여명은 동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9일부터 2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금번 지신밟기 행사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웅도 경북의 새로운 미래천년의 도읍지『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새로운 도약과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재현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 화합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중구동에서는 기축년 새해 시민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의 염원이 담긴 “時和年豊” (지역이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의 사자성어와
2009-01-30
안동시에서는 2008년 71차례의 소나무 고사목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 확인 후 신속한 방제작업을 실시한 결과 재선충병 발생밀도가 2005년 대비 10%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히면서, 아직까지 부분적으로 감염목이 나타나고 있어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박멸’을 목표로 올 해 1월말부터 4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실시한다. 현재 부분적으로 감염목이 발생되고 있는 임하면 일대와 서후면, 송하동의 감염목 및 의심목 약 5,000본에 대해 제거소각과 약제훈증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인 임하면 천전리 일대 46ha에는 재
2009-01-30
2009년도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의성 선바우권역(옥산면 입암1~3리, 전흥 1~2리)이 최종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전국에서 신청된 108개 권역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예비타당성 현장 평가를 실시해 45개 대상권역을 최종 확정했다고 한다. >> 사과홍보체험관 조감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쾌적하고 활기넘치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권역은 2010년부터 5년동안 사업을 추진한다. 선바우권역은 2002년도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과따기체험 및 외국인
2009-01-30
봉화군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2005년도 서벽권역과 2007년도 누리권역 2008년도 청량산권역에 이어 이번 2009년도 덕산권역이 4번째로 선정되어 전국에서도 농촌마을의 으뜸이 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덕산권역은 재산면 현동리, 동면리, 남면리의 3개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는 1200여명으로 앞으로 5년간 총사업비 69억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금년도 신규로 추진하게 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전국에 걸쳐 45개 권역을 선정ㆍ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45개 권역은 시ㆍ도(시ㆍ
2009-01-30
봉화군에서는 농촌 총각들의 국제결혼 증가로 늘어나는 결혼이주 여성 및 자녀에 대하여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봉화군에는 138여명의 이주여성이 생활하고 있으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으로 다문화의 실체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인권보호문제, 자녀들의 교육 문제 등을 돕고자 결혼이민여성 우리말 공부방, 요리, 컴퓨터, 교양강좌, 가족교육등 행정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고 관사를 이주여성쉼터로 운영하고 있어서 다문화가족들이 모임의 장소
2009-01-30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30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기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 조기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수는 공무원이 뛰어야 봉화경제가 살아난다고 역설하면서 재정 조기집행의 절박함과 지역경기 회생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부서별 추진실적과 향후대책을 보고받고 조기집행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토의를 통해 부진한 요인을 척결하고 조기집행에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확대간부회
200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