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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주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정주기반확충사업은 농촌지역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총 29억원을 투입하여 연말까지 정주기반 확충 사업으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기초 생활환경 정비사업 위주로 추진되는 농촌 정주기반 확충사업은 올해 봉양면과 안계면에서 시행된다. 봉양면은 19억원을 들여 △화전1ㆍ2.리 마을회관신축 2동 △일산도로확포장 2.6km △풍리도로확포장 2.0km △삼산도로확포장 2.1km △안평

의성군에서는 특용수 등 산주들에게 소득이 되는 나무를 심기로 하고 묘목수급에 들어갔다. 올해 추진하는 조림사업은 국ㆍ도비 등 1억6천여만원의 예산으로 금성면 도경리 외 12개소에 경제수 조림 20헥타르, 큰나무심기 14헥타르, 유휴토지 조림 등 모두 66헥타르인데 봄철에는 용기묘 및 생태보완조림 28ha를 제외한 38ha에 대하여 4월 초순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 특히 올해에는 참죽나무, 옻나무 등, 산주가 희망하는 수종을 식재하여 단기임산물 소득원을 조성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제64회 식목일을 즈음하여 지난 해 출생한 신생아

의성군은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만성ㆍ퇴행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을 대상으로 질환 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호흡법, 체조법을 기초로 한방기공체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방기공체조프로그램은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3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12주 동안 단밀면과 비안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기공체조(국선도 단전호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방기공체조는 매주 3회(월ㆍ수ㆍ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20분간에 걸쳐 기공체조 및 단전호흡 등 실습위주의 교

의성컬링센터가 국내선수는 물론 외국인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의성컬링센터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영국, 캐나다 등지에서 3개팀 30여명이 전지훈련차 의성컬링센터를 방문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먼저 영국 로얄 켈리도니안 왕실 여자팀 7명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훈련을 하고 있으며, 캐나다 여자 국가대표팀 7명이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훈련에 들어갔고, 캐나다 청소년 대표 엘바타주 대표팀 12명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훈련신청이 들어왔다고 했다. 한편 이들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의성군지부(지부장 권순락)에서는 2009년도 정기총회와 취임식을 가졌다. 총회 및 취임식은 18일 오후 3시 의성읍 궁전예식장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사업결산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개편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한해 동안 추진해야할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음식업 운영에 공로가 많은 요식업자 13명에게 표창이 주어졌으며 김중일(다이면 서릉리), 김동열(의성읍 후죽리). 우옥란(안계면 용기리)등 3명은 군수상을 수상했고, 장후선(봉양면 화전리)는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 농촌어린이의 보육과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여성농업인들의 취미교양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ㆍ문화 공간 확보를 위해 건립한 ‘경북안동여성농업인센터’ 준공식을 3월 18일 오전 11시 학부모, 지역주민,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현지에서 개최한다. 경북안동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 2001년 4월부터 농촌어린이의 보육 및 방과 후 학습지도는 물론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 교양강좌, 문화활동 등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황화섭)에서는 새마을 새봄맞이 청결운동 일환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은 각 읍면동 지역의 생활주변과 산, 강, 들판에 버려져 있는 고철, 폐지류 등 3월 한 달 동안 집중 수거한 폐자원을 3월 20일 오전 9시 북부자원(수하동)에서 수거한다. 또 수집된 폐자원의 판매수익금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 안동시협의회에서는 이번 숨은 자원 모의기 운동을 통해 자연환경을 지키고 근검절약하

안동시에서는 최근 금융시장 위축과 국내 실물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난을 조기에 극복하고 서민 일자리창출과 경기부양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2009년 3월 18일 오후 2시 탈춤공연장에서 일자리참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시니어 해우소 깔끔이사업, 쓰레기배출 지도사업, 낙동강 생태환경조성사업, 도서관 사서파견사업, 어린이 안전지킴이사업, 학교 청결도우미사업 등 지난해 588명보다 200여명이 늘어난 784명을 선발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추진하게 된다. 안동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조기 시행으

안동시에서는 3월 18일부터 시내 복개 하수구와 대형정화조내의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3월 18일부터 4월말까지 복개하수구, 대형정화조, 쓰레기장 등 264개소를 대상으로 1개반 4명(공무원1, 운전원 1, 인부2)으로 편성된 방역반이 분무,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시는 이번 방역소독을 통해 월동중인 모기와 유충의 방제로 금년도 모기서식을 억제하고 모기로 인한 전염병의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하절기 방역소독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광지 방역활동은 6월에서 9월까지 집중 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화학비료 가격인상에 따른 농가의 농업생산비 부담 경감과 토양의 물리성 개선을 통해 지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지난해 보다 대폭 늘려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는 26,000톤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하였으며 농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금년도에는 49억원의 사업비로 전년보다 30%증가한 33,700톤을 공급해 경북도내 시ㆍ군중 가장 많은 양을 지원한다. 공급되는 비료는 품질이 입증된 농협중앙회와 공급계약 된 생산 회사의 비료로 유기질비료 3종과 부산물비료 2종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제품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