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 위천 둔치에는 지금 화려하게 핀 유채꽃들이 한껏 자태를 뽐내며 지나가는 길손들을 반기고 있다. 비안면 동부리 장춘리 일대 17ha(50,000평)에 걸친 둔치에는 지금 절정을 이룬 유채꽃들이 위천의 굽이치는 물결과 함께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하며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해 주고 있다. 지난 2004년 조성된 위천둔치 유채꽃밭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민 정서함양을 위해 조성 되었으나 찾는이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비안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매년 유채꽃밭을 찾는 방문
2009-04-24
뉴스 (56,407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에서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의 묵은 때를 벗기고 가꾸는「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를 실시한다. 이번「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는 안동문화지킴이(대표:김호태)의 주관으로 지역의 시민과 봉사 단체, 기업체, 군인 등 11개단체 200여명이 참석하여 안동의 문화 유적지(임하면 천전리 사빈서원 등 5개소)를 탐방하여 안동의 문화재 가치 알기, 문화재 주변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내 고장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범시민 문화운동으로 전개 확산시켜 나
2009-04-24
문화재청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09년도 상반기「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에 안동문화를 홍보하는 안동시문화관광해설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에는 안동에서 활동하는 44명의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이 참석하여 하회마을 정화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들은 ‘문화재 가꾸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안동의 문화를 가꾸고 사랑하는 단체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앞으로 계속적인 문화재 정화활동과 함께 안동문화를 홍보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맹
2009-04-24
제32회 국무총리배 9인제 배구대회가 한국9인제배구연맹(회장 박승수)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배구협회(회장 임동걸)가 주관하여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91개 팀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체육관과 도심에 위치한 학교 체육관 5개소에서 열린다.(개회식 4월 25일 오후 1시 안동체육관) 대회는 남여 모두 종합부, 장년부, 직장부, 클럽1ㆍ2부, 대학부로 나눠 펼쳐지며 직장부는 남자경기만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출중한 기량을 연마해온 국내 9인제 배구인들과 한일국제친선교류시합을
2009-04-24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적극대처하고 안동브랜드 축산물인 안동한우와 안동참마돼지의 중ㆍ장기적 육성을 위해 4월 24일 오후 3시 ‘안동시 브랜드 축산물 육성 전략’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내 축산업 여건변화로 전업화, 차별화 및 적정규모의 생산유지 필요성과 세계 각국의 개방 압력 가중, 위생 문제, 안정성문제, 환경문제 등 제약요인에 대한 대처방안과 6월 22일부터 한우 생산이력제의 전면시행에 따른 지역 한우의 사육단계, 도축단계, 포장처리단계, 판매단계에 대한 개체별 이력관리의 효율적 방안
2009-04-24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봉정사의 대웅전(보물 제55호)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 국보 승격심의를 통과하였으며, 후불벽화인 “안동 봉정사 영산회상 벽화(安東鳳停寺靈山會上壁畵)” 이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새로 지정되었다. 보물 제55호인 봉정사 대웅전은 지난해 경상북도를 통하여 국보로 승격신청을 하였으며 몇 차례의 조사를 거쳐 2009.4.16일에 개최된 문화재위원회에서 ‘국보’로 승격이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봉정사 대웅전은 곧 30일간의 지정예고를 거쳐 국보로 지정될 예정이다. 봉정사대웅전의 지정예고로 우리시는 모두 5점의 국
2009-04-24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최근 경제위기 심화로 대졸 미취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월『행정인턴』26명을 선발하여 본청 및 읍ㆍ면ㆍ동 사회복지업무 보조인력으로 배치한데 이어 제2기『청년인턴』10명을 추가로 모집,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이 안동시로 되어있는 만18세이상, 29세이하인 자로 대학졸업자(전문대 졸 포함)를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원서 접수하여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 5월부터 8개월간『청년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번 모집인원은 10명이며『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안동시 본청 및 사업소에
2009-04-24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이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09년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 이주여성(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의 자립능력을 함양하고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내용이 우수한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발굴ㆍ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628개「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하였으며, 그중 187개 프
2009-04-23
영양경찰서(서장 김균철)은 봄 행락철 단체이동 차량 증가로 대형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우려되어 관내 수학여행버스 등에 대하여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21~22일(2일간) 봄철 수학여행을 떠나는 영양여중고생 340명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 및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는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출발 전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여부를 일일이 지도하고 관광버스 운전사의 음주운전 여부 확인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영양경찰서는 봄행락철 대형교통사고
2009-04-23
효부 우옥희(54세)씨가 제52회 보화상(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4월 23일 대구광역시 대명동 소재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하게 된다. 우옥희씨는 올해 나이 54세로 봉화군 소천면에서 태어나 30 여 년 전 춘양으로 시집와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봉양을 지극 정성으로 하며, 특히 10 여 년 동안 치매로 고생하고 있는 시어머니를 항상 곁에서 극진히 모시고 있다. 본인은 갑상선암으로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지쳐있지만 늘 미소와 예의바른 행동으로 지역 어르신을 대하고, 바쁜 식당일 틈틈이 시어머니
200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