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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를 알게 되면서 정말로 한국며느리가 될 줄은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안동시 외국인 공무원 오가타 게이코(32)씨는 5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안동 웅부공원에서 전통 혼례를 치른 뒤 한국인 남편을 둔 ‘안동새댁’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한다. 오가타씨는 “벌써부터 주위 분들이 ‘안동새댁’하고 친근하게 불러줘서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남편과 함께 안동과 한국문화를 일본에 더욱 많이 알려 일본에서 안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갑내기 시청공무원 김희준

의성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상수원이 고갈되어 5월 19일부터 가뭄 해갈시까지 매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수돗물이 제한 급수된다. 이번에 제한 급수되는 지역은 의성정수장 급수구역인 의성읍 후죽리외 16개리 4,612가구(11,400여명)이다. 군은 상수도 수원확보를 위하여 사곡매곡지에서 취수보까지 하천 15km을 굴착하고 남대천 주변에 설치된 암반관정 9공을 가동하여 1일 2,000여 톤의 용수를 확보하여 철파저수지에 1일 2,000여 톤을 담수하고 있다. 앞으로, 의성정수장 보조수원인 철파저수지의 저수량이 175천여톤

봉화군 미래전략과(과장 전영하)에서는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활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14일 오후 7시부터 봉화군새마을회관에서 밤샘토론대회를 개최한다. 녹색성장산업, 마필산업, 낙동강프로젝트 등 새로운 업무에 대한 빠른 연찬과 직원간의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5월14일 봉화군새마을회관에서 군수, 군 의회 의장과 함께 밤을 새워가며 「미래전략사업 추진 토론」,「민생현장 및 현안사업장 방문」,「문화기획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계획을 보면 ▲ 미래전략 사업추진을 위한 밤샘토론 - 군수, 군의장과 함께 계획 중인

봉화군은 지난 5월 12일 내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효사랑 실천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효사랑 실천교육은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녀들의 효 의식을 고취시켜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고 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경상북도에서 마련하였다. 이번 순회교육에서 노수천(구미노인대학장)강사는 전통적인 일방적 효 개념이 아닌 현대적인 효 개념으로 합리적이고 자발적인 효에 대해 설명하고, 가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보은을 실천할 수 있는 실천위주의

지적 장애인들의 보호 및 재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 산하기관인 예다움에서는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성년이 되는 장애우 5명(남3명, 여2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을 개최한다. 이번 성년식은 안동예절학교의 도움을 받아 2009년 5월 15일 10시 30분 애명체육관에서 전통 성년식인 관례와 계례를 거행하게 된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하나의 통과의례로서 성년식은 개인을 그 사회의 진정한 일원으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또한 그로 하여금 그 사회를 이끌어갈 일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갖도록 하는 데에 그 의의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북부봉사관에서는 적십자봉사회안동시지구협의회와 청소년적십자 안동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안동시 그린(Green) & 크린(Clean)'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 운동은 안동시가지의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광고물들을 제거 및 세척을 통해 시가지를 깨끗하게 가꾸어 나감으로써 푸르고 깨끗한 시가지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안동시 적십자 봉사단체에서는 1차적으로 회원 100여명이 5월 17일 일요일 06시부터 신한은행안동지점 앞 문화의 거리에서 전봇대나 건물 외벽 등의 불법

안동시에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보다나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공중위생업소에 대하여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평가 대상은 공중위생업소 중 숙박업소 및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2009년 5월 15일부터 실시하며, 평가방법은 공중위생담당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함께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표에 의하여 일반현황, 서류현황, 시설환경, 고객안정성, 서비스의 질 및 인력관리 부분 등의 영역과 일반, 필수, 권장항목 등의 항목으로 나눠 이뤄지며 절대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건축미학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공간인 고택에서 옛것을 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풍류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고택 음악회를 개최한다. - 일 시 : 2009. 5. 16(토) 20:00~ - 장 소 : 일직면 망호리 소호헌 - 행사내용 :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을 접목시킨 퓨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표현 (국악, 사물놀이, 세미클래식, 가곡, 영화음악, 가요, 7080 등) - 주 최 : 안동시 - 주 관 : (사)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안동지회 공연은 민속무용과 사물놀이 국악을 시작으로 연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9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중심이 되고 시민을 신명나게 하는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의 인재가 축제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교육은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약식이 5월 15일 16시 가톨릭상지대학(소피아관 소회의실)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상지대학 유아교육과에서 우리 지역 대표적인 동화작가인 권정생 선생의 동화 ‘강아지똥’ 인형극 및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그림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5월 13일부터「가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모내기에 충분한 비가 내릴 때까지 가뭄극복을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우리지역에 내린 비는 179mm로 예년평균량보다 117mm나 적을 뿐 아니라, 10월 22일 24.5mm가 내린 이후 한번도 20mm이상의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았다. 저수지 대부분이 50%를 약간 웃도는 물을 담수하고 있으며 안동댐ㆍ임하댐의 저수율도 각각 24%(전년 46%), 22%(전년 38%)로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