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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단편소설 『동녘 , 사랑이 머무는 곳』이 7월초에 출간되어 서점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먹거리 ,문화재 , 설화등인 하회탈과 도산서원, 간고등어 , 안동소주등을 한국소설가협회 중견작가 노수민 외 5명이 이야기와 함께하는 안동이라는 주제로 집필을 하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다양한 관객층을 겨냥하여 하회탈은 “그대의 얼굴”,안동소주는 “귀신을 쫓는 물”, 안동간고등어는 “날아라 고등어”, 도산서원은 “순례의 끝”, 제비원 미륵불 , 원이

예천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여름방학 곤충올림픽’을 개최한다.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이번 곤충올림픽은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소재 곤충연구소 일원에서 곤충올림픽과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먼저, 곤충올림픽은 8마리의 물방개들이 벌이는 물방개 레이싱,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들이 대결하는 곤충격투대회와 곤충 나무오르기 대회, 메뚜기들의 멀리뛰기대회, 장수풍뎅이들의 젤리 빨리 먹기, 다트를 던져 숫자의 합산으로 순위를 매기는 곤충 다트, 곤충문제나 넌센스 퀴즈를 알아 맞추는

귀농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봉화군은 지난 2008년 12월 22일 귀농정착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귀농안내 전문사이트인 봉화로의 귀농(www.gobonghwa.com)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귀농ㆍ귀촌 정착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봉화군 귀농정착인 지원 조례 지원사업 : 2008. 12. 22. 제정〕 봉화군으로 전입하는 귀농인의 정착을 돕기 위하여 조례로 이사비용 100만원, 가구당 귀농정착장려금 480만원(귀농한 후 2년이 경과된 후 지급)을 지급하고 있다. 빈집을 구입하거나 임차하여 수리할 경

경상북도영양교육청은 이영우 교육감이 임석한 가운데 7월 9일(목) 15시 영양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관내 각급 학교장과 민간장학위원을 비롯한 지역의 각 위원회 대표 등 30여명과 함께 ‘행복한 학교, 보람찬 교단, 감동을 주는 명품 교육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2009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일희 영양교육청교육장은 30여 분간에 걸쳐 2009 영양교육청의 주요 업무 추진 내용을 보고하였다. 특히 박일희 교육장은 2008년의 주요 실적과 2009년 교육시책별 추진 계획과 함께 ‘문향의 고장’ 얼 잇기 라는 특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양종모 교수외 6명은 9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농업인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법률자문단 단장인 양종모 교수는 제23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03년 퇴임까지 상주지청장, 서울북부지검형사3부장 등을 지낸 베테랑 검사출신 변호사이다.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법률상담서비스는 행정, 형사, 민사, 가사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법적 내용들로 구성되었으며 많은 민원인들이 상담을 받았다. 이날 상담을 받고 나온 서부리 손 모씨(39세)는 “앓던 이가 빠진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7월 10일(금)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본국에 ‘영상편지 보내기’ 강좌를 무료로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필리핀, 중국, 몽골,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출신 10여명을 모집하여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캠코더 활용법과 영상촬영 및 편집 등의 영상제작 기술을 배워서, 본국 가족에게 현재 자신의 생활 모습을 영상편지로 담아 인터넷 메일을 이용하여 영상으로 소식을 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센터는 8월에 실버 세대를 위한 세번째 영상 강좌 ‘나의 살아온 이야기’를 개설하고, 중고

의성군은 7.10(금) 하절기 “국토 대청소의 날”을 맞이하여 빙계군립공원에서 공무원, 기관,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국토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국토를 가꾸기 위한 일환으로 쓰레기 함부로 안 버리기, 머물던 자리주변 쓰레기치우기, 맑은 하천을 가꾸기 위하여 음식물을 하천에 버리는 일이 없도록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변에 설치된 쓰레기 수거함을 비우는 한편, 하천변의 폐목, 잔가지 제거, 주변의 잡쓰레기를 수거하여 군립공원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피서지 환경을 제

의성군 신평면(면장 최상출)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1동(동장 윤재식)에서는 두 지역간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은 10일 오전 11시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기관의 우호교류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명품의성마늘, 황토쌀, 의로운쌀, 옥사과, 옥자두, 태양초 고추 등 지역의 우수한 농ㆍ특산품의 도ㆍ농 직거래를 확대하며 상호방문 및 교류를 늘려 나간다고 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지역의 대표 농산품인 의성마늘의 재배지를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발전연구회원(회장 구천면 유산리 김종복) 및 인근농가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사과원 순회평가 및 현장 기술교육을 오는 7월 10일 10:00부터 구천면 유산리 김종복 외 2개 포장현장을 순회교육을 가졌다. 이번 의성군사과발전연구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포장현장 순회평가 및 현장기술교육은 구천면 유산리 김종복 M9밀식과원, 구천면 유산리 권창석 M9밀식과원, 단밀면 용곡리 김종길 M9초밀식재배 포장현장을 순회하면서 비교 평가하고 실천 사례담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올 상반기 농사의 작황분석과,

안동시에서는 2009. 7. 10(금)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중앙선 복선전철화 및 안동역사 이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동시가 경북도청 이전 추진과 유교문화권 개발로 행정ㆍ관광도시로 변화됨에 따라 경북북부지역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제고와 철도교통망 개선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이번 토론회에서 한근수 대경연구원 교통물류연구팀 연구위원의「중앙선 복선전철화 및 틸팅열차화 방안」과 권기창 경북도립대학 교수 의「안동역사 이전 방안에 따른 철도 자원 활용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남치호 안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