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 재산청량산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종복)는『제9회 재산청량산수박축제』를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재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재산 청량산 수박은 해발45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돼 일반 수박에 비해 한 달 가량 늦은 8월부터 본격 출하되며 일교차가 11~15도로 심해 당도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보다 2도정도 높은 13도 이상의 당도를 유지하고 무게도 12㎏ 이상으로 큰 것이 특징이다. 신종복 축제추진위원장은 “작년 봉화지역의 수해피해로 인해 축제계획이 취소된 만큼 이번기회에 수박품평회를
20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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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9일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내성천에서 열린 제11회 봉화은어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맑고 깨끗한 봉화에서 은어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하여 81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였으며, 개막 첫날부터 봉화은어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많은 피서인파로 관광객이 16만명이 넘어서는 등 은어축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여름축제로 정착되었다. 제11회 봉화은어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동심여행 봉화로!』라는 주제로 청정지역,
2009-08-11
영양군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교육을 8월 10일 입암면 서석지에서 실시하였다. 올해 들어 4번째인 이번 교육에는 영양군이 자체교육을 통해 양성한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이 참가하였다. 교육 진행은 각자가 준비한 내용을 동료 해설사들을 상대로 해설을 한 후 부족한 부분은 지적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사까지 더해져 어느 때 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영미(38, 입암면)해설사는 “현
2009-08-11
의성군이 지역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반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8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의성읍 도동리 산43-1번지 등 4필지에 60ha에 48명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은 밀식지 솎아베기, 덩굴류 제거, 산물정리 등 산림의 안정적 관리 사업이다. 의성군은 상반기에도 38명을 투입하여 단촌,점곡면 등 50ha에 이르는 산림관리를 마쳤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2009-08-11
의성군이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중인 희망근로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장과, 청년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지역내 18개읍면 사업장 전체에 걸쳐서 안전교육 및 건강검진 상황과, 사업장관리 및 근무상황을 일자별, 체계적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경제지원과장 등 2인1조 2개반으로 모두 4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군에서는 이번 점검을 기초로 인력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업의 체계적인 운용의 자료로 활용한다고 했다. 8월현재 의성군의 일자리창출 사업 종사 인원은 희망근로사
2009-08-11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과 나라사랑 정신을 알려주기 위한 보훈캠프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첫날인 7일은 독립군가 배우기, 내앞마을 답사,신흥 무관학교 훈련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8일과 9일은 안동지역 현충시설 방문과 독립운동 골든벨, 독립운동사 인형극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보훈캠프에 참가한 강남초등학교 5학년 오창헌 학생은 “독립군이 만주 신흥무관학교에서 배웠던 군사훈련을 나무총을 들고 직접 체험해 보니 무더운 날씨에 너무 힘들었지만 독립
2009-08-11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사회교육팀과 공동으로 지역 박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8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학교 제17기 어린이 민속교실을 개최한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역문화와 민속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체험학습을 통하여 우리 문화재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3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이 제 17기째이다. 그동안
2009-08-11
옥동 6주공관리사무소(소장 김종학)는 8월 7일(금) 오후 6시 관리사무소 현관에서 단지내 통장, 새마을회장과 함께 김상화 옥동장 손광영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배사랑 교복물려주기 전달식을 가졌다. 관리사무소는 지난해 말부터 수거한 교복, 체육복을 수시로 전달하여 왔으며 이번에도 교복, 체육복 등 30벌을 전달하였다. 교복물려주기 운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심어줌과 동시에 선ㆍ후배간의 따뜻하고 끈끈한 정이 오갈것으로 생각되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2009-08-11
안동시에서는 농산물 수출(전문생산)단지 체계적인 육성과 해외시장개척활동 강화, 수출활성화 지원체계의 확고한 구축을 통해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 등 과감한 지원으로 농산물 수출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7월말까지 안동시의 농수산물 수출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92%정도 증가한 1,614톤(353만$)로 올 수출목표인 2,810톤(750만$)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유가에 따른 수출여건의 악화와 국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고환율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집중적 시장 개척활동 등 수출증대 노력에 힘입어 농산물의
2009-08-11
여름 피서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8월 첫 주말부터 지난주 일요일까지 9일간 안동은 피서객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안동의 주요관광지인 하회마을, 도산서원, 민속박물관, 산림과학박물관 및 계명산 자연휴양림에는 12만2천203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특히 같은기간 동안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7만 4백여 명으로 지난해 평일 3천여 명, 주말 5천여 명이 방문하던 관광객수가 8월 2일에만 2만 여명이 찾아와 1만5천 명 정도만 입장하고 나머지는 되돌아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같은 기간 안동의 주요관광지인 도산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