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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신비의 영목 용계은행나무를 알리는 행사가 10월 29일 오후2시에 길안면 용계은행나무 주변에서 관광객,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임하댐 순환도로변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75호 용계은행나무는 수몰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최초 15m 상식에 성공하여 매년 아름다운 열매를 선보이고 있는 영목으로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알리기 위해 홍보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아울러 임하댐 순환도로인『길안 구수 ~ 임동 수곡』구간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도 병행해 개최된다. 이번

지난 10월 25일 방영된 KBS전국노래자랑 안동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김현순(여, 50세, 시각장애인, 신세동 거주)씨가 20여년간 헤어졌던 가족을 만났다. 김현순씨는 KBS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가족을 찾는다는 사연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자 이 방송을 본 아버지의 연락으로 극적인 상봉을 하게 되었다.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아버지(김영배, 70세)는 10월 28일 안동을 방문하여 그동안 헤어진 딸과 만나고, 안동시를 방문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돌아갔다. 김씨는 일찍이 결혼하여 살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실명을 하게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10월 28일 전국 시ㆍ군지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앞서 “안동시 지식재산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선포식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의 도시경쟁력은 지식재산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재산산업의 경쟁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역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지식재산 진흥으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나아가 지식재산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시켜 안동시를 영남권 지식재산 거점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2009 한국(의성) 국제휠체어컬링대회」를 한국ㆍ중국ㆍ일본 3개국 5개팀의 선수,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6(월) 오전 11시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개회식을 가졌으며 3일간의 열전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의성) 국제휠체어컬링대회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주최하고, 경북도, 의성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10.26(월) 개회식과 공식연습을 가진 후 10.27(화)～10.28(수) 까지 본 경기가 진행되며, 한국은 경북컬링팀, 강원드림팀(국가대표), 수레바퀴팀(상비군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에서는 경상북도 내 미혼 장애인의 결혼을 촉진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도록 유도하고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과 의식을 개선하여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제14회 경상북도장애인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경상북도 내 장애인 부부 10쌍이 참여한 가운데 장하숙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장의 주례로 29일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경북도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 장애인들의 결혼을 촉진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서울 동광라이온스클럽(회장: 박동기)은 주흘축제가 열린 2009년 10월 24일(토) 12시 문경읍의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500장과 후원금 20만원을 전달하였다. 동광라이온스클럽은 문경읍 출신 조재명 회원의 적극적 추천으로 2008년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면서 문경읍과 첫 인연을 맺었다. 위 단체는 올해 7월에도 이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mp3와 쌀을 전달하고 연탄보일러를 수리해준 바 있으며, 이후 매월 2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동기 동광라이온스 회장은 “할머니와 두 손녀들이 추

의성군이 지역공동체와 자립성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에 맞는 문화창출과 사업추진을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은 읍면별 1개사업인 총 18개 사업이며 사업별 5,000만원~5,500만원 등 모두 9억 6천 25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체육공원과 쉼터조성, 정겨운 길 만들기, 산나물 체험, 테마공원조성, 친환경 체험마을 조성 등 지역별 특색있는 농촌문화 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연말까지 사업기간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7개 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완료했으며, 10월 27일

의성시니어클럽(이사장 배효길)에서는 제1회 의성시니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의성시니어 한마당은 10월 27일 오전 11시 의성체육관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기관단체장, 시니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니어클럽활동에 공로가 많은 회원 2명에게 표창이 주어졌고, 노인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활동한 내용 및 생산물을 발표·전시회 및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적 유용성과 참여자들의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김복규 의성군수의 특강도 있었다. 한편 의성군과 시니

의성군의회(의장 김수문)에서는 제1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회기는 오늘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되며 27일 11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가진다. 금번 147회 임시회 기간동안에는 총무위원회의 “보건지소 신축공사”, “신선농산물 가공시설 및 집하장 설치사업” 등 27건과 산업건설위원회의 “고품질쌀 브랜드육성 시설현대화사업”, “안계전통ㄱ시장 아케이트 제작설치사업” 등 27건, 총 54건에 대한 현장확인이 펼쳐지며, “의성군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안건을 심의ㆍ의결한다. 특히, 28일부터 11월 3

10월 26일(월)오전11시 故 박정희 대통령께서 문경초등학교 교사시절 하숙을 했던 “청운각”에서 당시의 제자와,초청내빈,기관단체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회(회장:박남우)주관으로 고인의 제30주기 추모식이 개최됐다. 추모식이 거행되는 청운각은 고, 박정희 대통령이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문경초등학교에 첫 부임을 받아 4년간(1937~1940) 하숙을 했던 곳으로서 후일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하숙집 아주머니를 잊지 못해 자주 안부를 물었다 하며, 문경 방문시에도 직접 청운각을 찾았다고 한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