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6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은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5일간)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놀이와 체험종목은 널을 높이 뛰면서 풍년과 소망을 기원하였던 널뛰기와 그네를 높이 뛰면서 곡식의 성장을 기원했던 그네뛰기가 있다. 또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했던 윷놀이와 정신을 가다듬고 선조들의 예지를 배울 수 있는 투호놀이, 아이들에게 균형감을 키워주는 굴렁쇠 굴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근력과 유연성을 키워주는 제기차기와 협동
2013-09-16

이육사 문학관, 중국 연변 이육사문학제 개최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방울 내리잖는 그때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 이육사의 대표작 <꽃>, <광야>, <청포도>가 중국에 울려 퍼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중국 연변 이육사문학제가 9월12일 연변대학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이육사문학관과 중국연변작가협회이 주관한 연변 이육사 문학제는 조선족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예공모전, 학술대회, 문학강연, 시낭송, 시노래 공연 등 다양한 문학축제로 중국현지인의 호응을 받았다. 학술분야는 안동대학교 손병희 교수가 ‘윤리적 확신과 예언적 미래’ 를 주제로
2013-09-12

포토 갤러리 유안사랑 개관기념 전시회
안동대 사학과를 퇴직한 임세권 교수가 음식의 길에 오픈한 포토 갤러리 '유안사랑'에서 9월 10일, 개관기념 전시회 『내 기억 속의 하회 풍경』을 열었다. '나에게 사진은 기억이다'라고 말하는 임세권 대표는 "'유안사랑'이라는 공간에서 나의 기억들이 전시되어 남과 소통할 것이며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가능한 자주 초대하여 우리 이웃들과 지역을 찾은 손님에게 보여주고자 한다"며 그 첫 번째 작업으로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하회를 내보이고자 지금은 더 이상 보기 어려운 기억 속의 하회의 여러 모습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탈춤페스티벌
2013-09-12

새마을문고 선정도서 보급운동 및 알뜰도서 교환사업 전개
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회장 권재두)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범도민 독서생활화 운동을 전개한다. 1일차인 9월12일(목) 14:00 문화의 거리에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일환으로 새마을문고 선정 도서인 안동출신 권오단 작가의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출판사-산수야)’을 시민들에게 보급 할 예정이다. 이 운동은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한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시민이 함께 읽음으로써 독도사랑에 대한 상호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2일차인 9월13일(금) 11:00에는 옥동 6주공아파트
2013-09-12

추석연휴 가족와 함께 보는 뮤지컬 왕의나라 공연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수확의 계절,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동안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선보일 명품 뮤지컬 ‘왕의나라’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왕의 나라’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을 온 고려 제31대 공민왕과 왕비 노국공주에 얽혀 있는 역사적인 스토리를 소재로 창작된 뮤지컬이다.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을 온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소재로 한 스토리가 많이 남아 있어서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안동 몽
2013-09-12

초가을에 즐기는 웅부공원 야외음악회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3 고가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14일(토) 오후 8시 웅부공원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웅부공원에서 즐기는 초가을 밤의 정취(부제: 좋은 남편 되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초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레퍼토리로 가족과 연인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안동 광장공연의 메카인 웅부공원에서 성악, 국악가요, 대중가요, 전통무용, 재즈트럼펫, 합창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포드림
2013-09-11

남성들의 로망 “아내 감동 남편요리교실” 드디어 개강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 야간에 기혼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내감동 남편요리교실”이 교육생 모집시작 9분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남편들의 열열한 관심을 받으며, 9월 10일 오후 7시에 A반이 먼저 개강한다. 교육은 2개월 동안 주 1회 화(A), 목(B) 2개반으로 야간에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남성들의 요리 실력을 높이며 가사에 대한 의식전환으로 아내들의 가사활동 애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며 부부간의 애정과 신뢰를 쌓고 가정에 화합을 도모하여 직장생활에도 크게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마련되었다. 기혼남자 50명을 대상으
2013-09-10

미리 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3, D-20일 로드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을 20일 앞두고 흥미로운 로드쇼가 9월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이 로드쇼에서는 축제의상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이는 패션쇼와 축제장을 수놓을 착용형 오브제, 탈의 범위를 확대하고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참여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될 바디페인팅쇼가 열린다. 이번 로드쇼는 탈이 얼굴에만 쓰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탈 범위를 확대하고 세계인의 신명을 안동으로 모으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드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의
2013-09-10

2013세계탈문화예술연맹 부탄총회 위한 안동시-부탄수도 팀부시와 우호협력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3회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이하 연맹) 총회에서 2013년 총회를 부탄 팀부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협약한다. 2011년 인도네시아에서 IMACO 총회를 부탄에서 개최하기를 희망한 부탄(가정문화부)은 최종 안동시를 방문하여 이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본격 추진을 선언하는 것이다.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절경과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통문화와 불교와 융합한 탈춤인 참이 온전히 전승되는 국가이다. 연맹은 2013 부탄 총회
2013-09-10

제11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수상작 발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이 주관한 ‘제11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이 9월 6일 최종 발표됐다. 이번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은 6월 24일부터 7월12일까지 수준 높은 시나리오 140편이 접수되었다. 영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8명)이 영화화 가능성, 창의성, 완성도, 지역성을 기준으로 두 달여간의 1·2차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나리오 창작료 1,000만원이 주어지는 대상의 영예는‘1920년대 우리나라 최초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