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편 문화인 ‘탈’과 ‘탈춤’을 소재로 매년 가을 안동을 신명으로 물들이는『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3』(9.27~10.6)개막을 3일을 앞두고, 안동시가 손님맞이를 위한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시가지와 행사장 주변 축제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축제지원단 2차보고회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을 도출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자원봉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설명, 친절교육 등을 가졌다. 추석 연휴가 축제 일주일 전인 점을 감안하여 축제장 내 부스 305동은 설치 완료됐고,
2013-09-24
문화 (7,006건)
16회째를 맞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 행사와 제42회 안동민속축제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이란 주제로 국내외 탈춤공연, 대동난장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외국공연단이 먼저 참여하고 싶어 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축제 올해 축제에서 유난히 외국 공연단의 수가 많다는 점이다.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일본 등 16개국이다. 국내에서도 중요무형문화재 12개
2013-09-24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01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앞두고 후원기업 및 사회단체 대표를 초청하여 탈춤축제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9월 23일(월) 오후 6시 M컨벤션 2층 그레이스 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 가는 후원기업과 사회단체 대표를 초청해 올해 탈춤축제의 진행사항 및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초청 공연단과의 협력을 통한 서포터즈 역할에 대하여 논의 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초청되는 외국공연단, 마당극, 국내탈춤단체 등 축제를 찾는 공연단과 지역의 사회단체 간 협력을 진행하
2013-09-23
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 이병국회장이 오는 9월 24일(화)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안동예술의 전당 2층 갤러리 5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자연의 향기”라는 주제로 준비된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에서도 항상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유와 인간 본연의 순수함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고스란히 화폭에 담겨있다. 그는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사,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 위원회 위원 등의 직책을 맡아 우리나라 문화, 예술을 위해 힘쓰는 바쁜 와중에도 항상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작가정신을 놓지 않
2013-09-23
안동시와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25일『Rainbow Romance』라는 주제로 안동시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실시합니다. 안동 지역 내에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으로 생활여건은 어렵지만 굳건한 사랑과 신뢰로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7쌍의 부부를 선정하여 합동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번 합동결혼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안동지역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9월 26~28일 신혼여행을 통해 훈훈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
2013-09-23
>> 제2회 안동한지공예대전 대상 수상작 "반닫이"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양귀숙 작가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한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동한지공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전인남 작가가 특선 수상을, 권혜영 작가가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양귀숙<안동한지연화공예관> 작가의 ‘반닫이’는 조선시대 왕실용 강화반닫이를 기본으로 하고 쇠로 된 소재 대신 한지
2013-09-22
퇴계 선생의 유덕(遺德)을 기리고 추모(追慕)하는 도산서원 추계향사례가 9월 18일 오전 11시에 도산서원 상덕사(尙德祠)에서 봉행된다. 도산서원 향사례는 매년 봄(음2월)과 가을(음8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되는 제례행사로 민족문화의 원형을 500여 년간 고스란히 계승해온 민간 차원에서 최대 제향행사이다. 한국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산서원은 한국 전통 유교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상덕사의 출입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방해 두고 향사봉행 전과정에 걸쳐 관람객들에게 참례와 참관도 허용함으로써 볼거리와 한국전통문화
2013-09-17
예년에 비해 추석 연휴기간가 길어지면서 귀성객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기간 중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와 함께 안동에는 풍성한 공연이 준비된다. 하회마을에서는 연휴기간 중 추석당일인 19일을 제외하고 매일 2시부터 하회마을 공연장에서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한 시간 동안 공연된다. 공연이 없는 추석당일에는 하회마을이 무료로 개방된다.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을 온 고려 제31대 공민왕과 왕비 노국공주에 얽혀 있는 역사적인 스토리를 소재로 창작된 뮤지컬 ‘왕의나라’도 연휴기간 중
2013-09-17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유교랜드에서 ‘추석맞이 전통체험행사’를 운영한다. 5일간의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민속놀이와 유교를 체험하면 어떨까? 추석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기면서 황금연휴를 알차게 보내보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가 운영중인 유교랜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 전통 민속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해 고향과 전통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시민들에게 유교문화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전통 민속놀이는 유교랜드 내 선비정원과 소
2013-09-16
안동지역의 역사를 토대로 창작된 ‘안동명품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3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난히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 비지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몰입한 결과물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제는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뮤지컬 ‘왕의 나라’에서는 백성들의 힘으로 일궈내고 백성들이 그 한가운데에 당당히 자리 잡고 있는 ‘왕의 나라’ 그리고 안동 백성의 기개와 눈물을 담아낸 작품으로 대형 라이선스 작품이 부럽지 않은 안동의 명품뮤지컬이다. 뮤지컬 왕의나라는 이미 안동시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