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576건)

경북북부 최대 규모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이 추진하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현대식 도축시설인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7월 27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서후면 대두서리에 위치한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2015년부터 건립을 위해 준비해 왔으며 총 사업비 564억 원을 투입 49,345㎡의 부지에 건축면적 10,501㎡, 연건축면적 19,732㎡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1일 소 200두, 돼지 2,000두의 도축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경매장, 육가공장, 계류장, 소독·세척시설, 오폐수처리시설 등 현대식 시
2021-07-23

“예안면 착한가게 현판식, 실화냐”
예안면에서 착한가게가 잇따라 출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안에서?”, “가게도 얼마 없을 텐데?”, “2곳이나!”,“실화냐!” 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윤재권)은 기쁜 마음으로 7월 21일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란 뜻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캠페인이다. 이번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예안면 1
2021-07-23

길안면 주민자치위, 취약계층 지원「더불어 길안」추진
길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탁상찬)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1일(수) 길안면 관내에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전달을 시작으로 추후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용품 전달 및 말벗되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길안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교육, 기타강습 및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강
2021-07-23

“삐빅, 삐비빅”9년째 안동호 찾은 쇠제비갈매기
안동시가 조성한 안동호(安東湖) 인공 모래섬에 안착한 쇠제비갈매기가 둥지를 튼 후 태어난 새끼들 대부분 성체(成體)로 자라 호주 등지로 떠났다. 생태관찰용 CCTV로 확인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쇠제비갈매기 무리가 안동호를 방문한 시기는 지난 4월 2일 이었다. 이후 짝짓기, 둥지 틀기, 포란 등을 거쳐 지난 5월 12일 첫 쇠제비갈매기 새끼가 알에서 깨어났다. 27개 둥지에서 2~3일 간격으로 태어난 새끼는 총 79마리. 이 가운데 먹이 경쟁에 밀린 새끼 1마리는 자연 폐사하였다. 한때 쇠제비갈매기 부모새와 새끼를 포함해 최대 1
2021-07-22

안동시,「Smile, 행복 Mom’s」임산부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는 임산부의 구강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구강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Smile, 행복 Mom’s」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한 임신성 치은염과 구강질환으로 인한 임신중독증, 비정상적인 출산 등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행복맘스 출산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이며,「Smile, 행복 Mom’s」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840-5990)로 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임산부와
2021-07-22

안기동 주민자치회, 동네 홀로 사는 어르신 돌보기 사업 시행
안기동 주민자치회(자치회장 손호영)는 지난 20일 안기동 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 위원과 관내 도·시의원, 관련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홀로 사는 어르신 돌보기’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이번 행사에 앞서, 관련 단체인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독거노인 50가구를 조사하여 방충망 설치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날 5가구에 방충망 설치·보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 2주일 동안 사전에 선정한 우선순위대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
2021-07-22

강남동 새마을부녀회,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가져
강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는 중복을 맞아 21일 직접 만든 삼계탕 50그릇(80만 원 상당)을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가구에 나눴다. 이번행사는 강남동 부녀회원 11명이 직접 엄선한 재료를 넣고 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고아 당일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서문건설(대표 권용규) 등 다수 지역 업체가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강남동 새마을 부녀회장은“코로나-19로 소외된 독거 노인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이 삼복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2021-07-21

동안동농협 농업인행복버스 개최
동안동농협은 2021. 7. 16. 「농업인행복버스」를 개최하여 길안면·임하면·임동면 지역의 고령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금차「농업인행복버스」는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공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안동농협 배용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33도에 이르는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방역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2021-07-21

서구동, 사례관리를 통한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추진
서구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9일(월) 집에서 키우는 대형화분에 과다한 거름주기 등으로 오랜 기간(3년) 이웃과 악취 민원 갈등을 겪고 있던 장애인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근로능력을 상실한 사례관리대상자 H씨는 주택 안과 밖에 발 디딜 틈도 없이 대형 화분(직경1m, 높이 1.5m의 대형 화분 30여개 및 소형화분 다수 등)에 식물을 키우면서 온갖 거름을 식물에 주고 있어 이로 인한 악취로 이웃과 큰 갈등을 겪고 있었으나, 식물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 민원 해결을 쉽게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서구동
2021-07-21

세영종합건설(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에 후원금 500만 원 전달
경북 안동 소재 세영종합건설주식회사(회장 안영모)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구)에 후원금 500만 원을 16일 전달했다. 세영종합건설(주)은 경북 안동에 본사를 둔 건설회사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사업 및 저소득가구·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지원 및 후원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안동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 근로하는 참여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