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유도회(회장 김우섭)은 다가오는 25일(월) 14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2회 근대사 인물추모학술강연회 “천년불패의 땅, 금계마을 사람들이 펼친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학봉 김성일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았던 금계마을은 나라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불굴의 저항정신과 의리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정신은 근대 독립운동사에도 그대로 드러나, 13명의 독립운동유공자가 나왔다. 금계마을 출신들의 독립운동은 의병항쟁으로 시작되었다. 김흥락, 김회락, 김윤모, 김진의, 김준모가 바로 전기의병을 이끌었던 인물이
2013-11-25
문화 (7,010건)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유물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유물의 장기적인 보존을 위하여 살충?살균 훈증소독을 실시하기 위하여 임시 휴관 합니다. 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물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생활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민속자료는 재질의 특성상 각종 해충과 미생물들로부터 피해를 입기 쉬우며 이러한 생물학적 피해는 유물의 보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영구히 자료로써 가치를 상실하게 되고 원형복원이 불가능하게 되어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민속자료에 대한 정
2013-11-25
430년 전 남편을 잃은 원이엄마의 애틋한 편지가 발굴돼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곳인 정하동에 ‘원이엄마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원이엄마’는 430년 전 조선중기 안동시 정하동 고성이씨 귀래정파 문중의 며느리였다. 1586년 31살의 젊은 나이로 남편 이응태가 세상을 뜨자 애틋한 사랑을 담은 편지와 남편 병구완을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만들었던 미투리를 함께 관속에 넣어 420년 후인 1998년 정상동택지개발 과정에서 발견됐었다. 한지에 붓으로 빼곡히 써내려간 한글 편지에는 서럽고 쓸쓸하고 황망하고 안타까운 한 아내의 심정이
2013-11-25
2013 경상북도 사투리 경연대회가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이 주관하여 2013년 11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껴껴껴” 가요공연과 안동포 연극공연에 이어 “지역의 언어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얼이 깃들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생활감정과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유형의 문화만큼이나 소중한 무형문화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문화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본 행사로 16개 팀이 출전하여 경연을 벌렸다. 경북도내 안동·대구·포항·김천·문경·봉화 등 6곳에서 출전하였으며, 일반부 12
2013-11-25
지역민 문화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예술감성을 확대시키기 위하여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 발전소가, 주최하고 경북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3년 11월 23일 ‘아이들이 함께하는 고가음악회’를 수곡고택에서 진행된다. 올해 초 한국남부발전(주)안동천연가스 발전소는 발전소 인근 풍산중학교, 풍서초등학교 등 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방과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 풍산중학교는 사물놀이(강사 탁상현), 클래식기타(강사 위대권)를, 풍서초등학교는 플롯(강사 변정기), 풍북초등학교는 포크기타(강사 이
2013-11-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경북북부지역의 유일한 전문공연장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동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간의 문화융성시대의 문화산업 발전 및 예술프로그램의 창조적 활성화를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현장체험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학과장 김종구)와 자매결연을 11월 21일 17시에 동양대학교 공연장에서 체결 한다. “지역의 대학과의 업무 제휴를 통하여 현장교육 학습에 기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9월 개관을 하여 국내외 우수한 콘텐츠 및 메이져 공연을 개최 하고 있으며 갤러리를 통한 지역민들
2013-11-22
안동시새마을합창단(단장 신정숙)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11월21일(목) 19:00 안동시민회관에서 「제14회 새마을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다. 가정과 사회생활을 오가며 바쁜 기간을 쪼개 화음을 맞추며 틈틈이 준비해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로써 1999년 제1회 연주회를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가곡과 민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밝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며 노래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민에게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2013-11-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에서는 2014년 상반기 원할한 공연 진행과 민원인들의 사용편의를 위하고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4상반기 대관공고를 하였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11월 12(화)일에서 11월 25(월)일까지 13일간 홈페이지(www.andongart.go.kr) 와 반회보등에 대관공고를 했다. 신청서와 대관가능일은 다운받아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방문 또는 팩스 ,우편 및 이메일로도 접수 중이다. 전화 (840-3600),팩스(840-3619),E-mail(andongart@kore
2013-11-20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국가를 위한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의 사진전은 안동대학교도서관 로비(2층)에서 개최되며 2011년 11월 23일 당시 북한 포격으로 인한 연평도 마을과 주민 피해사항, 전사자 합동영결식 등을 담은 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도발은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토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심각한 도발 행위로 북한의 만행을 상기시키고 전사 장병들의 숭고
2013-11-15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기획공연으로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을 백조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1년 한국 초연 이후 2012년 앵콜 공연과 인터파크 티켓오픈 마다 연극 예매 1위를 기록하는 한국과 일본 모두가 인정한 최고의 폭소 연극으로 제31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작품상, 제50회 블루리본상 최우수 작품상, 제9회 전주 국제영화제 개봉 당시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한 영화로도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