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실제 토지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地籍)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올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은 세계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전환되고, 우리시 약 17%에 달하는 지적불부합지도 해소될 전망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될 장기 국책사업으로 전체 사업량은 안동시의 경우 현재 2만9천 필에 달한다. 경계분쟁 및 민원이 유발되고 있는 집단적 불부합지역을 전수조사가 진행되면 사업량은 대폭 늘
2012-08-20
정치·경제 (5,476건)
안동시가 고추재배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위생적인 건고추를 생산하기 위한 고추종합처리장을 8월 18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남후면 광음리 남후농공단지내에 소재한 안동시고추종합처리장(운영 남안동농협 권기봉)은 2006년에 완공되어 건조처리장, 저온저장고, 건창고, 폐수처리장 등 시설을 갖춘 산지유통센터로서,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시간당 4톤, 1일 최대 96톤의 홍고추를 투입하여 세척→절단→건조→포장 공정을 거쳐 1일 16톤, 연간 1,000톤의 고품질 건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고추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
2012-08-20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북바이오산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도내 유망 바이오 관련 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16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HONGKONG FOOD EXPO 2012”에 참가한다. 올해 23번째를 맞이하는 “HONGKONG FOOD EXPO 2012”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써 2011년 기준 20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은 380,000여명에 이르는 박람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천년초 음료에 흑마늘을 첨가한 제품으로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고
2012-08-16
일직면발전협의회(회장 이경원)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한 안동남부권역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주민 소통을 통한 전략 구상안을 경북도립대학 권기창 교수의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2012년 8월 18일 오후2시 일직면사무소에서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이영식, 김명호 도의원, 신현식, 권기탁 안동시의원, 지역 기관 · 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발전전략 구상안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관심을 이끌어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 정책에 입안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2012-08-16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981년 자매결연한 해군 제1함대「안동함」(함장 김세열)의 초청으로 오는 8월 18일, 토요일, 유관 기관 · 단체 37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동해시 송정동 군항부두에서 열리는 함정공개행사를 참관하고 해양수호와 국토방위에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해군장병들을 위문하는 한편 안동함의 위용을 직접 견학한다. 지난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36명이 방문한데이어 올해 함정공개행사에는 최종원 부시장과 박원호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유관 기관 · 단체장, 여성단체 대표, 해군동우회원, 행사진행요원
2012-08-16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창의적 정책아이디어를 적극 수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제도와 관행을 개선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 하고자 2012년 시민정책(시책)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제안내용은 행복안동 건설을 위한 행정제도 · 절차 · 서비스개선, 시민생활의 불편해소를 위한 개선사항과 전통시장 활성화, 부자 농촌 만들기, 일자리창출, 인구증가 방안, 청소년일자리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시책개발, 산지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 FTA대비 농촌 활성화방안 등이다. 시민정책(시책)아이디어를 공
2012-08-16
안동시가 오랜 기간에 걸쳐 공을 들여온 도로망이 하나하나 열리고, 안동발전의 초석이 될 동서4축 고속도로와 국도우회 도로 등이 설계에 들어가거나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신도청 소재지 안동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변모하고 있다. 2조7천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상주~안동~영덕간 동서4축 고속도로는 107.6㎞ 전 구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20%의 공사진척율을 보이며, 2015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쪽방면 국도공사 한창 지난해 안동~영주 국도가 완전 개통되면서 양 지역간 이동
2012-08-16
안동시의회 김근환 의장은 제6대 후반기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의정활동 포부를 밝혔다. 김의장은 8월 정례 의원간담회에서 전체 의원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제6대 후반기 구체적인 의정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체적인 의정활동 방안으로 비회기시 매일 의원 2명씩 출근하여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뜻을 수렴하기 위한 ‘의원 당직근무제’를 실시한다. 또 각 직능단체와의 진솔한 정례 간담회를 갖고,
2012-08-16
안동시가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제품판로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 안동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책자를 발간하여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안동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 책자는 관내 제조업체 240개 업체목록과 함께 56개 중소기업 소개와 각 업체별 생산제품을 품목별로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글로벌경기침체 등으로 제품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
2012-08-14
안동시는 2012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68,615건 625백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10%의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개인균등분 279백만원 개인사업장분 200백만원 법인균등분 146백만원이다. 개인균등분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세대주)을 대상으로 읍면은 3,300원, 동지역은 4,950원이 부과됐으며, 개인사업장분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소를 두고 있는 개인에게 55,000원 부과됐다. 또한 법인균등분 주민세는 관내에 사업소나 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자본금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