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85건)

안동 종가음식 맛 체험장 오픈
‘예의를 갖춘 음식’ ‘격조 높은 종가음식’이란 뜻의 안동종가음식 대표브랜드 예미정(禮味亭)이 오는 9일 드디어 맛체험장 부터 문을 연다. 안동시 정상동 삼정마을에 자리잡은 맛체험장은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의 일부로, 오는 6월 예정된 체험관 개관에 앞서 사전 시험운영 방식으로 문을 열게 되며, 조만간 전통다례체험장과 전통음식시연장, 종가음식전시관 등도 차례로 문을 열고 시험운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 안동 향토음식의 대명사가 된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은 조상과 손님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는 봉제사 접빈객(奉祭祀 接賓客)의 안동지방 음식과 상차
2015-05-07

제21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양귀숙 은상 수상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전주시,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지공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서 은상1명, 입선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양귀숙<안동한지연화공예관> 작가의 ‘지호함 모음’은 닥나무죽과 풀을 혼합하여 틀을 만들고 한지로 싼 다음 전통문양, 목단문양을 붙여 완성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5월 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있었으며,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전시실에서 전
2015-05-07

남부지방산림청, ‘제14회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참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5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목공예체험을 통한 안동지역 어린이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14회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안동국제탈춤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자연 부산물을 이용한 목공예체험을 통해 어린이,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숲해설가들이 직접 만든 목공예 작품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림청 마스코트 푸르미와 함께 산불예방
2015-05-06

제6회 권정생창작기금상 수상, 유은실의 청소년 소설 「변두리」
권정생어린이 문화재단은 권정생선생님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제6회 권정생 창작 기금을 수혜하게 될 작품으로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 소설 <변두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은실(42) 작가는 1974년 생으로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12월 창비어린이 겨울호에 <내 이름은 백석>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그동안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멀쩡한 이유정>, <마지막 이벤트> 등 10권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 <변두리>를 책으로 냈다. 심사위원으로는 안학수 시인, 송재찬 문학평론가, 김진경 시인(위원장
2015-05-06

제14회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개최
5월 5일 제93회 어린이날에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안동청년회의소에서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오늘은 좋은날! 우리들세상”이라는 슬로건아래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탈춤공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제13회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태권도시범이 펼쳐지고, 제1부 기념식은 어린이헌장낭독, 대회사, 축사,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등 축하공연 등이 예술무대에서 열린다. 2
2015-05-04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안동시와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 공예문화전시관, 안동휴게소(광동유통)는 5월 4일(월) 오후 3시 안동휴게소(중앙고속도로휴게소 부산방향)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휴게소 내에 있는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 입구에 지상 1층 183㎡규모로 건립된 안동문화체험관은 안동공예품 제작체험실과 안동문화 종합안내, 전통문화공예품 전시판매장, 약용작물 개발제품 전시.판매장 등을 갖춰 휴게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최근 체험관
2015-05-04

아이들과 함께 유교랜드로 봄소풍 오세요
가정의 달 5월 안동 유교랜드는 입장료 할인과 다채로운 행사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운영 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는 가정의 달과 봄 관광주간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입장객 모두에게 2,000원을 할인한다. 더불어 기초생활수급자 가족과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입장하는 손자.손녀는 무료이다. 이어 5일 어린이날에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행사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과 스탬프 투어북, 캐릭터 스티거,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나누어 준다. 또한 30일 할매
2015-05-04

연세대 3-캠퍼스 안동포럼 개최
연세대학교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3-캠퍼스 비교동아시아학 프로그램(3-Campus Program for Comparative East Asian Studies, 약칭 ‘3-캠퍼스 프로그램’)' 참가생과 지도교수를 대상으로 ‘3-캠퍼스 안동포럼 2015’를 개최한다. 참가자 약 30여명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지이자 유교문화의 요람인 경상북도 안동에서 하회마을, 병산서원, 선비길, 지례예술촌 등을 방문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유교 문화와 역사, 유교를 통한 동아시아 협력 증진 방안에 대
2015-04-30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공연 가족극 ‘하륵 이야기’
오스트리아, 호주, 일본, 러시아 등 세계 9개국 무대와 국내 33개 지역 41개 극장을 순회하며 명실공히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 가족극 <하륵 이야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금) ~ 2일(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공연된다. 2002년 초연 당시 서울국제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극본상, 미술상, 연기상을 수상하고 2009년 러시아 King Festival 최우수작품상, 젊은 비평가 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포함 전 세계 7만 관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신화적 이야기를 한국적 소재로 재해석해서 제작된
2015-04-30

조선판 사랑과 영혼 『원이엄마 테마공원』조성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30년전 남편을 잃은 원이엄마의 애틋한 편지가 발굴돼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곳인 정하동 귀래정 인근 2,118㎡ 부지에 ‘원이엄마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2014년 2월부터 총사업비 1,480백만원을 투입해 올해 4월까지 ‘원이엄마’ 편지글 조각상과 현대판 번역본, 쌍가락지(옥)조형물, 수경계류시설, 반원형 야외무대를 비롯한 조경시설을 통해 “작지만 큰 감동이 있는 도심속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원이엄마’는 430년 전 조선중기 안동시 정하동 고성이씨 귀래정파 문중의 며느리로, 1586년 31살의 젊은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