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최하고 풍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엄기진)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회장 정숙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풍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5기 기념 문화공연 한마당과 읍민 노래자랑 을 7월 25일(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에 걸쳐 풍산장터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문화공연 한마당과 읍민 노래자랑은 읍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흥과 감정을 함께해 화합된 힘으로 신도청 시대를 선도하는 풍산읍의 위상을 대내외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의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식전 공연을 통해
2015-07-24
문화 (7,085건)
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2015년 7월 22일 오후 2시 안동문화원 강의실에서 전통문화아카데미 13기 이야기꾼경연대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전통문화아카데미는 안동시민에게 안동에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스토리텔링이란, 징비록과 서애선생, 퇴계선생의 가르침, 안동의 지명유래, 세시풍속, 설화, 문화콘텐츠 등 실내 수업과 부용대, 도산서원, 묵계서원,낙암정, 내앞마을, 동부동 5층전탑, 귀래정 등의 현장수업을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교육을 하였다. 수료식에
2015-07-24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경수상 콘텐츠로 자리 잡은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가 하회마을의 한여름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8월 5일(수)부터 9일(토)까지 5일 동안 UNESCO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이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한 한국형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지역의 예술인력 양성 및 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의 부용대 앞에서 뮤지컬 「부용지애」를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과 부용대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안동의 대표
2015-07-23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열대온실을 갖춘 온뜨레피움 식물원을 여름방학 및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시간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온뜨레피움은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이다. 열대온실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비롯해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물 등 260여종 13,800여 본의 사막, 열대, 온대, 지중해성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
2015-07-23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2015년 한여름을 보낼 200% 감성 충전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15 ART VACATION’을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당 야외 공연장과 웅부홀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개최한다. 축제 첫날에는 어느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아리랑 파티-구형구색으로 타악, 태권도, 무용 비보이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준비를 했다. 다음 날 28일에는 지역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생의 충돌”, 29일부터 31일까지는 야외 특별 무대에서 마임과 거리공연,
2015-07-23
안동시 강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숙)와 정상 태권도(관장 엄상경)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이 7월 24일(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강남동 사과공원에서 펼쳐진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행사는 주민들 사이 벽을 허물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이래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올해 일곱 번째 맞이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대금연주와 통기타 가수 노래, 댄스 공연, 정상 태권도예술단 시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강남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차와 떡으로 가족과 이웃 간의 훈
2015-07-23
매화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퇴계 이황은 아홉 달에 걸친 단양군수 시절 가슴에 품었던 관기 두향과의 사랑을 두향이 유난히 좋아했던 매화를 정인 대하듯 아끼는 것으로 대신했다. 퇴계 이황의 인간평등 사상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담은 실경 뮤지컬 퇴계연가 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무극(歌舞劇)으로 상설공연 된다.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목·금·토요일 저녁 8시, 안동호 보조댐을 끼고 들어선 월영교와 개목나루 고택을 배경으로 총 17회 동안 상설 공연돼 안동지역 여름밤 관광 인프라를 견인하게 된다. 가무극 퇴계연가는 시와 서
2015-07-22
메르스로 인해 연기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을 2008년 창단된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의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재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3일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5 상반기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10회 정기연주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현대 독일의 대표적인 무대음악 작곡가인 칼 오르프 대표적인 작품 카르미나 부라나 (Carmina Burana) 이다. 20세기가 낳은 클래식 작품 중 최대의 히트곡으로 손꼽히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는 1937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독일의
2015-07-21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015년도 두 번째 초대전으로 환도장 이함 김봉경 선생과 투구장 호암 최항복 선생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무기와 갑주 전을 7월 21일(화)부터 8월 23일(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고대사회에서는 전쟁을 위한 다양한 공격용 무기가 개발되었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도검과 창 그리고 활이었다. 검은 양날이 균등하게 만들어져 제작방법이 까다롭고, 전투 때 부러지기 쉬워 주로 의장용이거나 의례용으로 많이 쓰인 반면, 도는 칼등이 두껍고 한쪽 날이 있어 베는데 유리해 전투용으로 주로
2015-07-21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조상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시작된 전국 내방가사경창대회가 올해로 19회째를 맞으며 7월 14일(화)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부녀자들이 응모한 63편의 내방가사 중 엄선한 20편을 대상으로 경창을 통해 입상작을 가린다. 내방가사의 창작력을 이어가기 위해 창작부분도 함께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규방가사(閨房歌辭) 혹은 규중가도(閨中歌道)라고 부르기도 하는 내방가사(內房歌辭)는 안동의 양반선비문화와 함께 한 축을 형성해 온 규방문화의 내면을 잘 드러낸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