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몸협동조합은 고령화 시대에 지역 노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노후의 건강한 삶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3월 6일, <꿈꾸는 실버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실버극단 <왔니껴>는 그 중 첫 번째 프로젝트로 단원들은 50대 후반에서 60대 후반까지 2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다. 아마추어 팀으로 시작했지만, 매주 늦은 밤까지 연습을 하며 열정을 쏟았다. 또한, 전문 극단 <꿈꾸는하늘>의 이철진 대표가 연출을 맡아 실버극단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놀몸협동조합은 실버극단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극단 <왔니껴>의 창단을 기
2015-05-08
문화 (7,011건)
봄나들이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 가 오는 5월 9일(토) 오전 10시 안동대학교음악관(예선), 오후 4시 소천권태호음악관(본선)에서 열린다. 9회째 개최되는 이번 동요제는 안동시가 주최, 한국음악협회안동시지부, 소천권태호음악관이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예총안동지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지난 2007년부터 전국단위 행사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 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질을 계발하고 희망찬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독창과
2015-05-08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만든 정기간행물 <링커>의 출판기념회가 8일 열린다. 바름협동조합은 8일 오후 7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링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링커>는 지역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과 지역의 바른 전통을 이어줄 소통의 채널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 청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출발했다. 보다 대중적이고 젊은 감각의 잡지를 통해 청년 참여와 지역 살림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로 창간하게 됐다. <링커>는 편집디자인, 산업디자인, 1인 출판 등의 1인창조기업과 대학생, 대학원생,
2015-05-08
용상평생교육원(대표 배요한 목사) 산하 늘푸른초등학교 성인 문해교실 어르신 40명이 5월 7일 경상북도립 안동도서관 용상분관(관장 최명대)을 방문했다. 도서관에서는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대출증을 만들고, 디지털 자료실 등 도서관의 여러 가지 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도서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안동도서관 용상분관과 용상평생교육원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후 다과회에서는 이영식 교육위원장과 권광택 안동시의원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으며, 이와 같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2015-05-08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에서는 <2015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탈 쓰고 탈 막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닫히고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국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형 관광상품이다. “탈 쓰고 탈 막세” 프로그램은 “생생, 하회별신굿탈놀이 스토리텔링”과 “생생, 나의 탈 나의 마스크 만들기”, “생생, 탈춤
2015-05-07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김순자)에서는 5월 7일 직장여성반, 5월 12일 미혼남.여 웨딩스쿨반이 오후 7시에 각각 개강한다. 직장여성반은 반찬요리와 제과제빵, 민화, 생활자수, 통기타교실, S라인 만들기 등 155명이 참가하고 미혼남?여 “웨딩스쿨반”은 결혼하기 전 꼭 알아야 할 필수 예절과 임신, 출산, 육아, 좋은 아빠! 엄마 되기, 피부동안 만들기 & 메이컵, 쿠키 만들기 등 종합교양과정으로 25명이 참가하는 등 총 180명이 교육을 받는다. 교육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직장여성반은 주 2회 매주 화?목, 미혼
2015-05-07
‘예의를 갖춘 음식’ ‘격조 높은 종가음식’이란 뜻의 안동종가음식 대표브랜드 예미정(禮味亭)이 오는 9일 드디어 맛체험장 부터 문을 연다. 안동시 정상동 삼정마을에 자리잡은 맛체험장은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의 일부로, 오는 6월 예정된 체험관 개관에 앞서 사전 시험운영 방식으로 문을 열게 되며, 조만간 전통다례체험장과 전통음식시연장, 종가음식전시관 등도 차례로 문을 열고 시험운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 안동 향토음식의 대명사가 된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은 조상과 손님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는 봉제사 접빈객(奉祭祀 接賓客)의 안동지방 음식과 상차
2015-05-07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전주시,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지공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서 은상1명, 입선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양귀숙<안동한지연화공예관> 작가의 ‘지호함 모음’은 닥나무죽과 풀을 혼합하여 틀을 만들고 한지로 싼 다음 전통문양, 목단문양을 붙여 완성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5월 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있었으며,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전시실에서 전
2015-05-07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5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목공예체험을 통한 안동지역 어린이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14회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안동국제탈춤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자연 부산물을 이용한 목공예체험을 통해 어린이,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숲해설가들이 직접 만든 목공예 작품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림청 마스코트 푸르미와 함께 산불예방
2015-05-06
권정생어린이 문화재단은 권정생선생님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제6회 권정생 창작 기금을 수혜하게 될 작품으로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 소설 <변두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은실(42) 작가는 1974년 생으로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12월 창비어린이 겨울호에 <내 이름은 백석>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그동안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멀쩡한 이유정>, <마지막 이벤트> 등 10권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 <변두리>를 책으로 냈다. 심사위원으로는 안학수 시인, 송재찬 문학평론가, 김진경 시인(위원장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