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 검증위원회(위원장 이덕승)는 29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5기 3년 안동시장 공약사항 이행 검증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위원회 측에서는 지난 6월 30일 현재 6대 분야 38건의 사업에 대한 평가위원의 종합평가지표 분석결과 5점 평가 척도로 평균 4.60점을 얻어 계획의 이행성, 이행의 효율성, 민주·책임성 등 모두 민선 5기 3년차에 견주어 공약이행 상황이 적정하고 효율적이며, 책임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공약이행 검증은 임기 4년 가운데 3년간의 이행상황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남
2013-07-30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에서는 노후상수도관로 교체사업을 연차적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23억원을 들여 노후관 교체를 통해 맑고 깨끗한 물 공급에 나선다. 시는 올해 태화오거리 주변 외 9개소에 노후관 16.1㎞에 걸친 교체공사가 원활하게 추진(전체공정율 65%)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태화오거리 주변 650세대에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 공급하게 된다. 현재 안동시의 상수도관로 총연장은 1,554㎞로서, 이 가운데 16년 이상 경과된 노후상수도 송?배수관로가 27.2%인 423㎞에 달하고 있어 우선순위에 따라 노후관 교체사업을 펴고
2013-07-29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혁신의 창구로 정착시키기 위해 GIB 제안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23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GIB 제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6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택된 제안은 “경영혁신을 위한 자유주제로 월 1회 발표하는 직원 순환 강사제”, “자체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회(소집단) 구성 및 운영” 등 총 6건 이었다. 지난 해 까지는 직원들의 제안 아이디어가 제도화되지 않아 체계적인 시행 및 처리 결과의 반영에 한계가 있었으나 올해
2013-07-26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 이재업)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안동지역 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식재산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발명기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본 교육과정은 국립과천과학관 발명영재과정의 운영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창의적 사고전환을 위한 발명특강과 팀별 즉석과제를 통해 팀 기반의 창의
2013-07-26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유)제이앤케이어소시에이츠(대표 정현용)는 25일 안동시장실에서 투자협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은 제이앤케이어소시에이츠 측이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103.204㎡의 부지를 매입해 3년간 483억원을 투자하여 한옥형 호텔·주택단지·컨벤션 등을 구축해 일자리을 창출한다는 것이다. 안동시도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에 따라 사업을 지원하고 기업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재정적인 지원하기로 했다. (유)제이앤케이어소시에이츠는 기업투자, 아파트신축 및 부동산개발,
2013-07-26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천혜의 고장 안동지역이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현재 안동시 관내에는 길안천, 도산면 가송리, 하회마을을 찾아 물놀이 등 하루 1만여 명의 행락객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인파가 몰리면서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음달 15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풍산읍, 풍천, 남후, 도산, 임하, 길안면 등 6개 읍?면 지역 30개소 물놀이 취약지에 물놀이 안전시설 및 안전장비를 확충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지도 및 계도
2013-07-25
최근 언론에서 문제가 제기된 안동댐과 임하댐 연결 수로 공사로 인한 임하댐 토착어종에 대한 피해 및 생태교란 우려에 대해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가 안동댐과 임하댐간 수로 연결에 따른 사전 환경성 검토를 시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재실시 할 것과 시민이 납득할 만한 근본적인 대책이 있기까지 양 댐 간의 연결 수로 공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동시의회는 7월 25일 14:00 제156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안동댐-임하댐 도수로 공사 중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촉구 건의안에는 안동시민은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로
2013-07-25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분원인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에 최신 설비를 갖춘 음료공장이 문을 연다. 올해 초부터 45억원을 투입해 건립중인 이 공장은 기존 공장들의 대량 소품종 생산 방식이 아닌 소량 다품종 위주로 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농 · 특산물 등을 이용해 다양한 음료 제품을 개발하려는 소규모 영세 기업에 비용 절감과 맞춤형 상품 생산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고려 한 것이다. 지역 식품기업들은 음료 제품을 개발하려 해도 기존 공장에 위탁할 경우 필요량 이상 대량 주문해야 생산이 가능했던 부담을 덜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설
2013-07-24
금년도 농산물이 전반적인 과잉생산으로 국내가격이 불안정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참살이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는 안동 단호박 50톤이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금년산「안동 단호박」은 7월23일(화) 10:30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 작업 후 일본으로 수출된다. 수출가격은 ㎏당 750원으로 국내가격 600~8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수출량은 지난해 325톤 보다 110%정도 증가된 360톤으로 전망되며, 9월까지 무난하게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
2013-07-23
안동시가 정부의 「안정적 식량수급 체계 구축」이라는 국정과제에 부응해 우량농지 확보 및 농지활용률 제고를 위해 팔을 걷는다. 정부는 최근 세계적인 식량위기 상황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은 향후 1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우량농지 전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유휴농지 등을 복원해 2020년까지 160만㏊의 농지 수준으로 보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정부의 방침은 기후변화로 식량생산의 변동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나 우량농지마저 지속적으로 전용되는 등 식량 자급기반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