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3일(토요일) 낮 12시30분부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제14회 여성민속한마당’이 열린다. 여성의 문화를 독창적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킨 이번 행사에는 자연과 가까이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염색과 규방공예, 안동포 향주머니, 접빈다례, 두리차회, 야생화 체험과 부녀자들의 삶을 소리로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안동의 음식문화를 테마별로 체험할 수 있는 반상차림, 추억의 음식, 가양주, 향토음식, 사찰음식, 어린이 화전놀이, 예쁜 떡 만들기 체험 및 여성들의 솜씨를
2016-04-18
문화 (7,091건)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대구공항-중국 전세기 관광상품을 운영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첫 전세기가 대구공항에 도착한 이래 4월 동안 총 40편의 전세기가 대구공항과 중국의 8개 지역을 오갈 예정이며, 이 가운데 13편의 전세기 관광상품 여행객이 안동을 찾을 계획이다. 예상인원은 4월 한 달만 최대 2,400명 정도로, 올 10월까지 전세기를 운영하게 되면 안동을 찾는 중국 단체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
2016-04-18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과 주민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응답하라 열린 안동”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축제와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통합 개최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으며, 인생 100세 시대에 생애주기별로 평생학습 및 주민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류와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및 “한기웅, 천단비”의 축하공연, 장애인 생
2016-04-14
예술이 있는 벚꽃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안동 핸드메이드페어」“위대한 꼼지락Ⅱ”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주관으로 개최된다. 핸드메이드라는 용어는 손으로 만든 것, 즉 기계로 대량생산하는 공산품이 아닌 수작업으로 만든 모든 창작 작품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여기다 시장을 의미하는 페어가 합쳐져서 “수작업 창작품 시장”으로 안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현대의 물량사회에 밀려 퇴색되어가는 핸디메이드 작품들은 우선 뛰어난 개성과 손맛에서 오는 인간미, 오리지널
2016-04-14
경북도청이전으로 안동, 예천지역 간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방안과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이 오는 4월 14일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대구와 경산시민 120여명과 함께 올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신도청 기행은 대구와 경상북도 시.도민이 경북도청신도시 건설현장과 신도시 주변의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고, 문화유산과 연계된 인문학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2015년까지 매년 10여 차례 실시해 경북도청 이전 홍보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하회마을 방문객이 증가되는 계기도
2016-04-14
봄기운이 완연한 4월 ‘2016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가 오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전정과 안동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4년 11월 첫 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가을 3천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뤄 안동을 대표하는 걷기 행사로 자리 잡은 ‘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가 올해는 봄의 절정인 4월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안동의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염원하며,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아 시기를 앞당겨 시.도민들을 초
2016-04-1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일본여행펜클럽’의 회원들과 여행 잡지, 여행사 관계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과 명함을 전달한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17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해 급감한 일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여행펜클럽’은 여행 관련 저널리스트, 사진가의 모임으로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1962년 설립)이 있는 협회로 각 지자체와 관광협회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는 단체이다. 안동시는 이번 서포터즈 위촉과 팸투어를 통
2016-04-12
안동시는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4월 15일(금) 오후 7시30분 웅부공원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행사, 축사, 점등, 탑돌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봉축탑 점등식은 안동불교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등운스님, 정장호스님)에서 주관하는 가운데 연등으로 장식된 대형 봉축탑에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등불을 밝히게 된다. 이번 점등식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과 자비의 손길이 모든 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밝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2016-04-11
항일독립운동의 위대한 유산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들어져 잃은 나라를 되찾고 오늘에 이르러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97년이 흘렸다. 1919년 3.1운동으로 표출 되었고 삼일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일본 통치에 조직적 항거를 펼치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임시정부의 지도이념은 자유주의에 의하고 대한민국헌법의 기초이념이 되기도 하였다. 오늘이 바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지 아흔일곱돌을 맞는 날이다. 임시정부수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와 경상북도, 경북북부보훈지청 합동으로 2016년 4월11일
2016-04-11
오는 2016년 4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안동시 탈춤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제6회 안동시수화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부에서 주관하고 안동시에서 후원을 한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제6회 안동시수화예술제”를 통해 2015년 12월에 제정(시행 2016년 8월 6일)된 “수화언어법”을 기념하고 35만 농인(청각?언어장애인)의 모국어인 수어를 널리 보급하여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수어가 가진 예술성을 통해 농인(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전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