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담임목사 최봉준)는 지난 11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80여만 원을 전달했다. 안동북부교회는 작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만 해도 2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부활절을 맞아 교인들의 뜻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최봉준 담임목사는“교회 성도들과
2022-05-12
사회 (17,755건)
안동시는 5월 11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옛 안동역부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안동시 부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및 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옛 안동역부지 기본계획안을 최종 점검하며 의견을 나눴다. 옛 안동역부지 기본계획안은 안동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간의 협의 내용과 시민 공청회, 시민 주제공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안동커뮤니티 플랫폼”이라는 콘셉트로 마련했다. 시는 2020년 중앙선 철도 이설에 따라 발생한 옛 안동역부지(182,940㎡)에 1,320억원을 투입해 원도심에 부족
2022-05-11
안동 시내버스의 실시간 도착 정보 및 노선 정보를 제공하는 ‘안동버스정보’가 아이폰용 모바일 앱을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동버스정보’ 모바일 앱은 지역의 앱 개발 업체 IMP(아이엠피)가 2016년 안드로이드용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아이폰용 앱은 없어 아이폰 이용자들의 서비스 출시 요청이 적지 않았다. 안동시 교통정보(DB)와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 및 도착 정보를 비롯해 GPS를 기반으로 사용자 위치에서 가장 가
2022-05-11
안동시는 본래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국유지(하천, 구거)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국유재산 용도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용도폐지란 행정목적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공용재산이나 공공용재산 등 행정재산에 대하여 기존 용도를 폐지하여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용도폐지된 국유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 이관 되고 이후 존치 필요성을 판단해 감정평가를 거쳐 민간에 매각된다. 안동시는 우선적으로 태화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구역 및 인접 지역 주택과 상가에 포함된 국유지를 건축물 소유주에게 매각하고자 국유재산 용도폐지 사업
2022-05-11
길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신젠타코리아와 협력하여 화분매개공원을 조성했다. 길안면은 지난 6일 길안면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과 안동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함께 천지리에 위치한 단오공원 약 1ha 면적에 숙근류 식물(여러해살이 뿌리 식물)을 식재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4월 길안면은 화분매개친화형 농업을 위한 산학관 3자 업무협약(MOU)를 안동대학교 및 ㈜신젠타코리아와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화분매개공원 조성을 통하여 화분매개 곤충의 보호 및 활용, 농산물 생산 증진 등에 관한 매커니즘 연구 등
2022-05-11
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석원)은 5월 9일 올들어 5번째‘희망찬(饌) 나눔 사업’을 펼쳤다. ‘희망찬(饌) 나눔’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가정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용상동마을복지계획 돌봄의제 사업이다. 작년 10월 코로나19 상황 속 조심스레 첫발을 뗀 후 매월 꾸준히 실행 중이다. 반찬 나눔에 대한 큰 호응에 힘입어 5월부터는 지원대상을 10가구에서 20가구로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비 2
2022-05-11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노사와 안동고용노동지청은 10일 공단 회의실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안동고용노동지청 김구연 지청장을 비롯해 권창석 노동조합 위원장 등 공단 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일자리 만들기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노력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차별 개선 ▲협력업체의 노동환경과 근로조건 개선 ▲대화와 협력을 통한 노사 상호신뢰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원 등이 포함됐다. 권석순 이사장은 “정부의 최우선
2022-05-11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마산업총괄지원단(이하 지원단)은 헴프 부산물을 활용한 2건의 특허권 「헴프 줄기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당뇨용 조성물」과 「헴프 뿌리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당뇨용 조성물」을 취득하였다. ‘헴프(Hemp)’는 환각 물질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함유량이 0.3% 이하인 산업용 대마를 지칭한다. 국내에서는 마약류로 구분되는 대마초와 산업용 대마인 헴프를 구분하지 않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대마를 규제하고 있다. 다만 껍질을 벗긴 종자(種子), 뿌리 및 성숙한 대마초의 줄기와 그 제품은 예외
2022-05-10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5월 13일 14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 공무원의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마인드 확산을 위한『2022년도 안동시 지식재산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마크포유 전승권 이사(前특허청 심사관)의 ‘지자체와 중소기업브랜드 분쟁사례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개념 △브랜드(상표권)의 중요성 및 필요성 △국내 및 세계 주요브랜드의
2022-05-10
안동시는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 둔치에 천혜의 수변 자원과 함께 사시사철 꽃과 초목을 즐길 수 있는 ‘낙동가람 초화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변 둔치(어가골 교차로 주변) 47,610㎡의 대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9억3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초화단지 공사를 진행해 올해 4월 말 완료했다. 사업대상지는 4대강 사업 때 생태초화원 목적으로 조성되었지만 식물 생육 불량으로 잔디만 남은 상태였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우라 외 8종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