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91건)

제44회 성년의 날 행사
안동청년유도회는 제4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의식인 관례.계례행사를 5월 16일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2016-05-16

하회동탈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하회동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초·중등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 그리고 지역의 박물관이 함께하는 인문학 캠페인으로, 박물관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문학 교육사업이다. 하회동탈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암막 속, 숨은 탈을 찾아라!’ 교육프로그램은 암막상자 속에 숨겨진 탈을 촉감을 이용해 추리해내는 교육프로
2016-05-13

인간문화재 정옥향 ‘보렴’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봉정사에서 공연
‘2016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시 봉정사에서 열린다. 판소리 수궁가 인간문화재인 정옥향(국악로문화보존회이사장) 국악명창과 그 제자들이 출연해 보렴(보시염불(報施念佛)과 수궁가를 찬불한 뒤 찾아온 신도들을 위해 흥겨운 남도민요와 경기민요를 선사한다. 정옥향 명창이 벌써 25년째 해오고 있는 소리 봉사인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은 매년 전국에서 공연이 되었으나 소리의 씨앗을 고향의 아이들에게 뿌리고 싶다는 정명창의 의지에 따라 봉정사를 시작으로 매년 안동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봉정사주지 자현스님
2016-05-12

2016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클래식시리즈 Ⅲ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세 번째 공연으로 5월 14일 저녁 7시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을 준비했다. 어쿠스틱카페는 1990년에 결성돼 현재 리더 츠루노리히로(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아야코(첼로), 마유코(피아노) 3명의 멤버로 구성 있으며 이들은 이름그대로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유로운 유희적 감각을 표현하는 공연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뉴에이지 분야 1위 및 국내 드라마 OST/CF에 자주 등장하는 등 한국인의 정
2016-05-12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사업 실시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서는 2016년도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계시는 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안동차전놀이에 대한 역사 설명과 영상물을 시청토록 하여 활기를 찾도록 하고 우수한 우리의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찾아가는 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다가 올해부터는 복지시설과 군부대 등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서는 지난 5월 6일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식전공개행사에 7
2016-05-12

묵계서원, “어린이 문화서원”으로 거듭난다
서원이 새로운 인성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5월 10일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날, 묵계서원과 경북미래문화재단, 안동시내 5개의 어린이집은 서원을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안동은 전국에서 최다의 서원과 고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안동 특유의 문화유산은 현대 사회의 병리현상을 극복하는 문화교육장으로 활용되면서 동시에 문화가치를 재생산하는 실험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경북미래문화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문화유산(특히 고택)을 보전하고, 이를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
2016-05-12

제10회 실버가요제 개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뮤직패밀리 팝 오케스트라(단장 장승우)가 주관하는 ‘제10회 실버가요제’가 5월 15일(일) 낮 12시 낙동강변 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의 사회적 역할 재정립과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 각 읍면동별 예심을 통과한 총 20명이 본선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총 20명의 어르신들이 개인의 장기자랑과 신명나는 노래 한 판을 벌이며, 초대가수 무대, 노인회 댄스팀, 난타, 대금연주, 벨리댄스 색소폰
2016-05-10

2016년 직장여성 및 웨딩스쿨 야간교육 개강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5월 10일 직장여성을 위한 교양과정반과 미혼남?녀 웨딩스쿨반을 개강한다. 직장여성을 위한 교양과정반은 생활요리, 제과제빵, 스피치, 생활도자기, 바리스타 등 164명, 웨딩스쿨은 결혼 전 꼭 갖추어야 할 예절덕목 등 종합교양과정반으로 15명 총 179명이 교육을 받는다. 교육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직장여성반은 주2회, 웨딩스쿨은 주 1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간에 사회참여 활동으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직장여성반과 미혼 남녀들의 행복한 미래준비를 위한 웨딩스쿨로
2016-05-10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 ‘랑랑 콘서트’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2016년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조손간 소통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3대 가족이 함께하는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펼쳐지는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은 가정의 달 마지막 토요일 5월 28일 (토, 13:30) ‘랑랑콘서트’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연다. 손자손녀랑, 할매할배랑 함께하는 안동시편 “랑랑콘서트”가 3대 가족 및 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하게 된다. 김현욱 아
2016-05-10

도산 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 개최
도산 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서부복지영농조합법인 대표 손기석)에서는 ‘제50회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을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도산 서부리는 70년대 안동댐 수몰민들이 집단이주한 쇠락하고 소외된 마을이었으나, 현재 추진 중인 도산 서부리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예술마을 조성사업 2단계가 완공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마을기업(식당. 카페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벽화골목 등 전체사업이 마무리되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과 농특산품을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