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하늘 별이 쏟아지다”라는 주제로 ‘2016 낙동강변 버들섬 음악제’가 8. 5(금)부터 8. 7(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낙동강변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낙동강변 버들섬 음악제는 (사)한국연예인협회안동시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연일 이어지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한다. 이번 음악제는 매년 개최해오던 ‘영남가요제’와 병행해 ‘신도청 개청을 축하하는 한여름밤의 OST’와 ‘경북주부가요제’가 함께 개최하게 되어 그 어느 해 보다도 더욱 풍성하
2016-08-05
문화 (7,091건)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은 7월20(수)일부터 23(금)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국제합창대회에서 3위와 최고안무상을 수상하였다. 이에 앞서 2013년 중국 연태시주최 국제합창대회 금상 및 2014 세계합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한바가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으로 쟁쟁한 합창단들이 다수 참여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지휘자를 비롯하여 단원 스탶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3위의 성적과 최고안무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 35명 단원과 선생님 5명 총 40명이 참여하였고 더 많은 단원들이 참여 할 수 있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출전
2016-08-05
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회장 우창하)는 이달 6일에서 8일까지 사흘동안 길안면 계명산자연휴양림에서『2016 새마을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을 위해 매년 다중집합 장소에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하여 언제 어디서나 온 국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피서지에서의 휴식과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으로 피서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동문고에는 문학, 교양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하여 도서대여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솜
2016-08-04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문화산업교육진흥원(대표 김민성)이 주관하는 가족 뮤지컬 안동웅부전이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월영교 입구 물문화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안동웅부전은 안동 전통시장 상인들의 일상생활을 그린 가족 뮤지컬이다. 시장 상인들간의 갈등을 안동지역 특유의 사투리로 전달하고, 춤과 음악으로 화합과 대동의 마당을 이끌어낸다. 공연은 늘 시끌벅적한 안동지역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안동특산물인 찜닭과 간고등어를 판매하는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2016-08-03
8월 첫째 주 여름휴가 피크를 맞아 하회마을 부용대와 안동댐 개목나루와 월영교, 낙동강 버들섬 앞, 안동문화의 거리 등에서 풍성한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하회마을에서는 매주 수.금.토.일요일 마다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상설 공연되는 가운데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는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가 공연된다. <퇴계연가> 하회마을 전설 속 이야기인 허도령과 김씨 처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의 줄거리를 중심으로 단순화해 풀어가며, 하회마을 전경의 무대와 화려한 조명, 역동적인 움직임을 버무린, 안무, 감미로운 음악
2016-08-03
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이 지난 7월 27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 후보로 확정된 ‘한국의 전통산사’는 천등산 봉정사, 영축산 통도사, 봉황산 부석사, 속리산 법주사, 태화산 마곡사, 조계산 선암사, 두륜산 대흥사 등의 7개 사찰로 오늘날까지 한국 불교의 신앙과 수행 및 생활 등이 지속되어 온 살아 있는 유산으
2016-08-02
선비정신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우리 전통 서예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7회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전시회’가 8월 2일(화)부터 8월 5일(금)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전시회 첫날 오전 11시에 열린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전교협의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한국서예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305점을 출품 받아 284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행초부분에 조상호(59세. 문경시)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해서부분 김미성(43세. 봉화군), 문인부분 김순남(60
2016-08-02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풍산분관(관장 김유태)은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한달 간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선정해 특별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광복절이 속해 있는 달이 8월인만큼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이용자들에게 나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이육사를 포함해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에 관한 다양한 도서들이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되어 이용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유태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장은 “안동이야말로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
2016-08-02
안동과 대구의 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이 7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120여명 단원이 한국국학진흥원 연수원에서 합동캠프를 갖고, 함께 준비한 음악회를 30일(토)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꿈의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음악교육사업으로 1970년대 베네수엘라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확산된 엘 시스테마에 모태를 두고 있다. 마약과 범죄에 노출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빈민가 어린이들이 음악과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기적적인 변화를
2016-07-29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동시)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금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안동댐물문화관 광장(월영교 앞)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활인심방(活人心方)을 진행한다. 활인심방(活人心方)은 “막혔던 기혈의 통로를 뚫어줘서 피가 잘 돌게 하여 사람을 살린다.”는 뜻으로 목숨이 다할 때까지 육체적 수련 뿐 아니라 마음을 잘 다스려 병 없이 천수를 누리도록 하는 으뜸 건강운동이다. 젊어서 병약했던 퇴계 선생이 그 당시 70세까지 장수한 건강비법으로 퇴계종가에서 전해오다가 1973년 외부에 알려졌으며, 특히 퇴계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