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78건)

안동지식재산센터, 안동시 지식재산 전문 공무원 양성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 이재업)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M컨벤션홀에서 안동시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공무원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식재산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지식재산권 기초지식 함양 및 지식재산 마인드 확산을 위해 2일간의 집중교육 형태로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지식재산권의 기초 ▲지자체 브랜드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 ▲ 공무원 직무발명제도의 이해 ▲
2013-11-14

안동산약(마) 가공품 호주시장 첫 수출
안동의 대표특산물인 산약(마)가공품 11톤이 호주시장으로 지난 13일 첫 수출길에 올랐다. 북후농협의 마가공품(음료수)은 주로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나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이 차츰 감소되는 가운데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침체 타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해외시장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고 해외 판촉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 올해 몽골 10톤과 영국 20톤 등 해외시장을 열어 마가공품을 수출했다. 이번 달에는 호주와의 수출 계약이 성사되어 안동의 마가공품 음료수가 호주 시장으로도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 전국 생산량
2013-11-14

안동사과 싱가포르 시장도 접수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농특산물 해외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11월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홍콩시장 수출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이 현지 수입업체인 HUPCO사와 MOU를 체결하고, 싱가포르 페어플라이스마켓에서 안동사과, 배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사과수출의 80%를 차지하는 대만시장의 수출중단사태 발생 후 안동시는 취약한 농산물 수출시장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그동안 , 홍콩, 러시아, 베트남, 태국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었
2013-11-14

[권영세 안동시장 기고문] 문화 융성 시대와 안동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다. 제조 산업 시대의 패러다임을 폭발적으로 뛰어 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영국의 여류작가 조앤 롤링이 쓴 해리포터 시리즈 효과가 현대차 수출로 얻는 경제력보다 앞서는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한류열풍에서도 확연하게 감지된다. 한류문화 열풍이 가져오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일부 언론에서 4조 이상으로 거론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보다는 국가 이미지와 한국제품 선호, 한국관광 증가 등에서 천문학적인 효과를 불러온다고 한다. 얼마 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참관을 위해 이스탄불을 다녀온 적이 있다.
2013-11-14

안동사과 대만 수출 재개
농약사용을 줄여 친환경 재배된 안동사과가 대만으로 수출을 재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대구경북능금농협안동유통센터를 통해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만생종 후지 48톤이 선적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사과는 데일리와 K-apple 두가지 브랜드로 수출 가격은 10㎏ 상자 당 26,000원에서 18,000원으로 국내시장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안동시는 올해 사과 작황이 좋아 수출을 통한 국내시장 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해외홍보.판촉행사 개최 등 시장 개척 활동으로 안동사과 수출 확대를 위해 다
2013-11-13

안동북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착착
안동댐을 옆에 두고도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겪어오던 안동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동북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 555억 3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사업은 양수장 2개소와 용수로 71㎞, 조절지 1개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안동댐 역조정지에 1단 양수장을 설치해 안동댐 물을 양수해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저수지에 저류한다. 여기서 수온을 올려 2단 양수장과 용수로 41조 71㎞를 통해 와룡면과 북후면, 녹전면 일원 24개리 920㏊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
2013-11-13

다양한 기능성 쌀 가공품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도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안동 지역의 바이오기업인 (주)한국라이스텍과 공동으로 발아현미와 곡류효소가 포함된 분말스틱제품(제품명 : 스페셜-R)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안동시가 지원하는 “2013 안동시바이오기술개발 과제”로 진행된 이번 제품은 발아현미와 곡류효소, 비타민-C 및 바나나농축분말이 혼합된 스틱 제품으로 용해도가 높아 물 없이 간편하게 각 재료의 영양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본 제품은 원료세척, 동결건조, 분쇄, 혼합 및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지난 5일에 개원한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의 최신 우수제조
2013-11-13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고품질 사과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2014년 FTA기금 과수(사과)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을 신청받는다.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은 한.미 FTA체결에 따른 과수농가의 고품질.안전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대상자는 사업시행주체인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길안경제사업장에 생산량의 80%이상을 3년 이상 출하하기로 약정한 사과재배 농가이다. 농업경영체 미등록자와 2011년 이후 특별한 사
2013-11-12

안동농산물도매시장, 사과수확 시기 맞아 출하량 몰려, 개장 후 최고 거래량 갱신할 듯
본격적인 사과(부사) 수확과 함께 전국 사과거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안동농산물도매시장에 11월 들어 사과출하물량이 몰리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총 거래금액이 1,900억 원을 넘겨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들어 10월말까지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된 농산물 물량은 모두 75,515톤, 금액으로는 1,572억 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물량으로는 26%, 금액으로는 14.2%가 불어난 수치이다. 이 가운데 사과가 단연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고 있다. 사과가 전체 거래물량의 72.4%인
2013-11-12

마음만 받으세요!
흔히 결혼하면 ‘5월의 신부’를 떠올리지만 요즘엔 혼기가 꽉 찬 처녀총각들이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서둘러 결혼을 하느라 가을, 겨울에 결혼식이 더 많다고 한다. 게다가 가을에는 각종 단체의 체육행사가 겨울에는 송년행사가 많다. 행사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경조사 장소나 각종 단체의 행사에서 내년 지방선거의 입후보예정자들의 얼굴을 보는 일이 많아졌다. 그래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11월부터 12월말까지 정치인의 축·부의금, 행사 찬조금품 제공관련 특별단속을 한다고 하니 주
201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