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안동지역의 민속·역사 유물 및 근현대사자료를 구입하기로 하고 4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입 대상 유물은 ▲민속생활문화 관련 유물, ▲관례.계례.혼례.상례.제례 등 일생의례 관련 유물, ▲종교 및 민속신앙 관련 유물과 ▲역사유물 및 자료, ▲근현대생활사자료 등이며, 안동지역의 민속과 역사에 관련한 유물을 우선 구입한다. 매도 희망자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7-04-10
문화 (7,027건)
4월을 맞아 본격적인 봄을 맞이한 가운데 안동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 머무는 관광지에는 많은 상춘객이 붐비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운치 있는 고택에 어우러진 빨간 홍매화와 낙동강을 따라 흩어지는 하얀 벚꽃을 볼 수 있는 곳, 봄볕이 내린 안동 곳곳에는 관광객을 유혹하는 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낙동강변 벚꽃길에는 벚꽃 290여 그루가 화려한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세계유산 하회마을에는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봄 풍경과 신명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함께하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 매주 수?금?토?일요
2017-04-10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왕근 이사장)는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 내 번남고택에서 오는 4월 9일(일) 오전 11시30분 우리민족의 전통혼례 시연 및 신행행렬을 재현한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왕근 이사장)는 “혼례는 남녀가 예를 갖추어 부부의 인연을 맺는 의식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의례 중의 하나이며, 서로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의 첫 단계로 ‘부부의 화합?부부원만?백년해로?자손의 번영’을 기원하고 그 상징을 표현하는 공통점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시대에 따라 변하된 혼
2017-04-07
도산서원은 4월 8일(토)부터 「도산서원 참 알기 도우미 활동」을 시작했다.(시작한다.) 「도산서원 참 알기 도우미 활동」은 도산서원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서원이 간직한 참 가치와 퇴계선생이 남긴 가르침을 현장에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은 자율 관람으로 도산서원에 담겨진 참 가치를 체험하기 어려웠는데, 「도산서원 참 알기 도우미 활동」이 시작됨으로써, 도산서원을 바로 알리고,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을 널리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활동은 4월 8일(토)부터 주말(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관람객이
2017-04-07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개관 첫 돌 잔치』 및 『도서관 주간?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꿈을 드림! 미래를 드림!’행사를 개최한다. 4월 8일 오후 2시에 권윤덕 작가 초청 강연회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해 주세요”를 시작으로 4월 15일에는 그림책놀이 “생일 축하해”, 4월 23일 팝업북 만들기“내 얘기를 들어봐”, 4월 29일 손 인형 만들기 “안녕 토끼야, 반가워 프렌드” 등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그리고 오는 4월 22일(토) 오후 1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강남
2017-04-06
사단법인 안동자연색문화원(원장 조순희)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2017 천연염색공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위해 4월 3일(오전 10시) 개강식을 갖고 앞으로 6개월 동안 7개반 105명(1과목 10~2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 천연염색공예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경상북도민을 대상으로 안동지역의 특색 있는 염색기법 등을 활용해 자연염색, 민화, 전통규방 분야에서 기초반(상.하반기 20명씩 각 12주)과 자격증반(자연염색.민화.전통규방 3급 각15명, 자연염색.민화 2급 각10명씩 24주간)을 개설한다
2017-04-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성큼 다가온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가족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농업기술센터를 소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을 맞아 곳곳에 팬지를 심어 녹색체험공원을 걸으며 알록달록 이른 봄을 느낄 수 있다. 또, 식물원에는 각양각색의 꽃이 피어 눈길을 사로잡고, 천사의 나팔꽃이 만개해 향기로움으로 힐링이 된다. 아울러 공작을 비롯한 35종의 조류와 토끼, 사슴을 함께 키우고 있어서 동물들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다. 식물원은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견학을 원하는 유치
2017-03-31
안동시에서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4월 2일부터 15일까지 ‘그림애 월영 공예 문화 축제’가 열린다. 그림애 문화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그림애문화기획단이 주최하며, 안동시와 생활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그림애 월영 공예 문화 축제’는 ▲4월 2일 11시부터 15시 ▲4월 8일과 9일 10시부터 17시 ▲4월 15일 11시부터 15시까지 월영교에서 개최된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문화가 연계한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시의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2017-03-30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아리예술단(대표 김나영)이 주관하는 융복합한국전통창작춤극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 4월 1일(토) 오후 3시 / 오후 7시 30분, 4월 2일(일) 오후 3시 이틀간 총 3회 공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450여 년 전에 실제 존재했던 인물과 사건의 현대적 의미를 예술로 재현함으로써 한 인간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깨워 메마르고 혼탁해진 현대인들의 감성과 영혼에 울림을 전해준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안동아리예술단은 2009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동서양의 모든 관객들에게 감동을
2017-03-30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동파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4월 1일부터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오는 11월 5일까지 주말(토, 일요일)에만 가동하며 하루 3회 12:30, 18:30, 20:30에 20분간 가동한다. 우리나라에서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과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 탐방 코스가 잘 어우러져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여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안동 보조댐 내에 위치해 시원한 낙동강의 강바람을 만끽하
201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