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27건)

베트남 호찌민, 안동 문화의 색으로 물들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11월 13일(월) 오후 4시30분, 베트남 호찌민시 응우엔후에 거리에서 ‘안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동의 날’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안동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호찌민 인민위원회, 베트남 여성동맹, 주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호찌민 한인회, 경상북도 등이 참여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안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도시로서 이번 ‘안동의 날’행사를
2017-11-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사)한국여류화가협회전 열려
(사)한국여류화가협회전이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풍요로움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35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973년 창립된 사)한국여류화가협회(이사장 강승애)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여성미술인들로 구성된 가장 역사가 깊은 여성미술 단체로 이번 협회전에는 14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창설 이후 해마다 정기전과 순회전, 해외전 등 끊임없는 전시활동을 통해 개성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여성미술의 발전역사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11-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깊어가는 가을 11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울긋불긋 단풍과 깊어가는 가을, 떨어진 낙엽이 뒹구는 계절에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아련한 기억 속의 노래들로 11월 브런치 콘서트를 준비했다. 8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영화음악으로 만나는 스토리’란 주제로 ‘주빈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 속 사랑을 음악으로 풀어내 당신의 마음을 울린 영화, 그리고 행복하게 했던 영화들로 구성했다. 사랑, 시간여행, 이별 등 다양한 영화 속 이야기들을 주빈퀸텟의 음악으로 듣고 피아니스트 엄주빈의 로맨틱한 해설로 진행된다
2017-11-07

『2017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전시회 개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12주년 기념 ‘2017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이 11월 6일(월)부터 11월 10일(금)까지 5일간 제주 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개막식은 11월 6일(월) 오후 4시로 열린다. 전시회에는 안동공예조합회원 작품 42점을 전시한다. 안동공예조합 ‘2017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에는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공예품도 전시하고 금속패물 숙련기술전수자 임방호 이사장과 자랑스러운 안동시민상 수상자 신계남, 목공예 명장 김완배, 경상북도 최고장인 이희복, 우수 숙련기술자
2017-11-06

세계탈문화예술연맹, 라오스 총회 비전 선언문 제안을 통한 탈문화의 미래 가치 공유라는 성과 남기고 폐회
지난 10월 31일부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2017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가 11월 2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차기 개최지를 발표하는 총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06년 설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로 창립 이후 2년 마다 우수한 탈문화를 보유한 국가와 공동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9년 태국 방콕, 2011년 인도네시아 싱가라자, 2013년 부탄 팀부, 2015년 중국 상해, 2017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여섯 번째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2017-11-02

세계탈문화예술연맹, 라오스와 공동으로 라오스 문화궁에서 문화교류 공연 개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라오스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했다. 2017세계탈문화예술연맹 라오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일환으로 개최되는 한국과 라오스 문화교류 행사가 10월 31일 라오스 문화궁에서 진행됐다. 라오스 현지인들에게 공개된 이날 문화교류 공연에는 2019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분포돼 있는 사자탈춤의 교류를 위해 초청된 북청사자놀음, 안동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아리예술단의 ‘월영교의 달밤’,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담은 판소리와 가야
2017-11-02

풍물굿패 참넋과 함께하는 풍물연희극 「연이 이야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 여건 마련과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진행하는 「2017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공연예술단체인 풍물굿패 참넋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공연장과 문화예술단체간 인적?물적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창작 예술 활동으로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풍물굿패 참넋은 20여 년간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예술 계승, 보급, 창작에 힘써오며, 안동지역의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예
2017-11-01

세계탈문화예술연맹, 라오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International Mask Arts Culture Organization)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2017세계탈문화예술연맹 라오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탈과 탈문화의 가치를 세계인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문화적 가치와 정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해 내기 위해 전 세계에서도 가장 온전한 전통문화가 보전돼 있는 라오스를 총회 개최지로 선정했으며 2
2017-10-31

안동 서애 류성룡 선생 ‘징비록’으로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 열린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독도오페라단이 주관하며 국립안동대학교가 후원하는 오페라 ‘아! 징비록’이 무대에 오른다. 11월 4일 오후 3시와 7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 오를 오페라 ‘아!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기록문학인 국보 제132호 ‘징비록’을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다.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이 직접 겪은 전란에 대한 기록으로 그가 조정에서 물러난 뒤 안동 하회로 귀향해 집필한 책이다. ‘징비(懲毖)’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자신의 야욕을 위해 조선과 일본의 수많은 백성들을 고통에 빠뜨린 도요토미 히데
2017-10-30

세계탈문화예술연맹, 라오스 총회 유네스코 공식 후원 명칭과 로고 사용 승인을 통한 브랜드 파워 확보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International Mask Arts Culture Organization)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총회는 유네스코 공식 후원 명칭과 로고 사용을 승인 받게 됨으로써 세계보편문화 탈이 가진 상징성을 국제 사회에 홍보하고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홈페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