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27건)

안동 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2월 콘서트로 ‘세 남자의 백야나라 이야기’를 선보인다. 28일(수) 저녁 7시30분부터 중후한 멋을 아는 세 남자가 백야의 나라 러시아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의 연주단체 ‘ECO’는 베이스 이연성, 피아노 알렉산드르 스뱌트킨, 아코디언 빅토르 제먀노프의 3인 각자의 영문 이름 세 번째 철자를 뜻하고 한국에 러시아 음악을 알리고 한-러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세 남자의 베이스 이연성은 차이콥스키 기념 모스크바 국립 음
2018-02-21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할매네 점빵’열고 마을 활력 이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개발자 중심이었던 기존 사업 방식에서 ‘주민 주도형’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은 공동체 활성화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형’ 사업을 이뤄가는 모범적인 주민협의체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 마을 주민들은 4년에 걸쳐 ‘할매네 점빵’을 만들고 이를 통해 ‘주민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월 24일(토) 오전 11시 안동시의 원도심 대표 관광지인 신세동 벽화마을에서는 주민 스스로 운영하는 ‘할매네 점빵’ 개업식이 열린다. 이 마을의 주민 평균
2018-02-21

국민연극 - 라이어Ⅲ 안동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8년 시리즈 연극 첫 단추를 ‘국민연극 라이어Ⅲ’로 다가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백조홀에서 시작한다. 전당은 지난해 지역민들에게 연극의 3요소 무대, 배우, 관객의 표현을 잘 나타낸 연극 ‘단편소설극장’, ‘오백에 삼십’, ‘사랑해요 당신’ 등 다양한 공연 진행으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극 라이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공연한바 있으며, 1998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500만 관객이 선택한 작품으로 배꼽 잡게 하는 재치와 숨 돌릴 틈도 없이 스피디한 전개로 관람객을 사로잡
2018-02-20

안동시, 제10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2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제10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강 수요를 반영해 초급반 40명, 심화반 20명 총 60명을 뽑는다. 이는 예년에 비해 20명 늘어난 것으로 시민들의 수강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 9년간 박물관대학을 통해 350여 명의 수료생을 양성해 유관기관 및 인근 시군 UCC 공모전 등에 다수의 수상자와 시민기자 등을 배출해 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
2018-02-20

안동시, 모든 경로당에 한궁(韓弓)이 뜬다.
안동시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인구 비율이 21.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시는 노인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대응하고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든 경로당에 한궁(韓弓)을 보급했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개발, 보급하는 21세기형 IT스포츠로 양손ㆍ양뇌 집중력 운동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에 확대 보급으로 생활 속 건강을 스스로 실천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어르신들의 신체건강과 치매예방에
2018-02-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모사업 선정 스타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은 올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두각을 보이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 첫 번째 성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신청, 서류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엄격한 심사결과 공연기획, 전시기획 2건의 사업에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연기획 부분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반영해 화요일 상설 공연으로 “화요일에 만나요~” 사업에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전시 부분에선 어린
2018-02-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개관 8주년기념 특별전, 은하철도999 40주년 기념전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은 1980년대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끈 만화 ‘은하철도 999’ 발표 40주년을 기념하는 원화 전시회를 2월 15일(목)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층 상설갤러리, 5갤러리 2곳에서 진행한다. ‘은하철도999’는 1977년 세계적인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80)가 소년만화잡지 ‘소년왕’에 연재한 만화다. 서기 2221년을 배경으로 한 우주열차를 타고 자신의 엄마를 닮은 메텔과 여행을 떠나는 인간 철이의 이야기로 지금까지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해 냈다. 19년이 지난 1996년 다시 연재를 시작했고 언제 마무
2018-02-08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도시 안동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오는 9일, 설 연휴를 앞두고 친절한 안동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전하고 보다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친절 교육’을 경북콘텐츠진흥원 1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교육, 관광객에게 호감을 주는 소통법을 포함한 내용으로 오후 3시30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교육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과정의 일부로, 지난 11월부터 진행됐다. 안동과
2018-02-08

안동 도산면 서부리 藝술에 취하다
안동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예술에 끼가 있는 마을)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김종언 작가와 영주미술작가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기획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가을과 봄사이’라는 주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 작가들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이 깊다. 전시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예끼마을 갤러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도산 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관했으며 현재 주민들로 구성된 선성발전추진위원회에서 운영하고
2018-02-08

근현대 시기 ‘안동의 천주교·기독교·불교 기록지’ 3권 발간
안동권 근현대 3대 종교(천주교,기독교,불교) 활동상에 관한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담은 기록지 3권, 전통마을 생활사진 도록 1권이 함께 발간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사진 관련 기록물 총 4,500여 점을 홈페이지(www.gacc.co.kr)에 등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1년 간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안동지역 3대 교단에서 보관중인 사진자료와 종교활동 문서 등을 발굴 수집해 디지털 아카이브화 시키는 사업을 추진했다. 『천주교 기록지』에는 안동교구청의 역사와 청사, 교육기관, 마리스타 안동학생회관 등에 대한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