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공모에 3년째 선정돼 지역의 5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2018 청춘합창단 -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 개강식을 4월 3일(화)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하 연습실에서 갖는다. 청춘합창단 교육은 4월 3일을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총 30강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달 강사와 단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높은 경쟁률을 통과한 남녀 단원 76명과 지휘자, 성악강사, 안무강사, 반주자 등 7
2018-04-03
문화 (7,027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그리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 말 현재 7개 분야 13개 사업에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자체기획으로 진행하는 ‘화요일에 만나’ 공연과 ‘알록달록 동물원’전시회를 꾸려나갈 수 있게 됐다. 또 국립현대무용단 ‘Three Bolero’ 등 2개 공연과 민간단체 공모사업인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4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과 국제교
2018-04-03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안동봄꽃축제가 4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10일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3월 중순에도 눈발이 날리던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따뜻한 봄볕이 비추는 봄꽃의 계절이 다가왔다. 안동은 유난히 예쁜 봄꽃이 많은 도시이다. 도산서원의 매화가 매서운 추위 속에서 이른 봄을 알리더니, 산수유와 개나리도 뒤이어 봄을 깨우는 꽃봉오리를 틔우고 있다. 또한, 4월이 되면 안동 곳곳에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연출한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2018-04-02
아름다운 청년으로 시작했던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그’ 만큼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봄을 선사하러 29일(목)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을 찾아온다. 용재 오닐은 2004년 미국 입양아인 어머니 이복순과 미국인 조부모와 함께 살아온 감동적인 이야기의 TV ‘인간극장’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한국계 미국인 비올리스트이다.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로서는 최고의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고 2006년 에버리피셔 그랜트 상 수상, 2010년 세종솔로이스트 단원, 뉴욕 링컨센터 쳄버뮤직 소사이어티 단원을 거친 세계
2018-03-29
봄의 알리고 설레는 계절의 기대감이 있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28일(수) 저녁 7시30분 ‘오페라 디바 콘서트 - 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로 관람객들에게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명 오페라 명곡들을 아름다운 여자 오페라 주역가수 소프라노 정성미, 윤성회,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3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을 기획했다. 여자 성악의 음역대는 기본적으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나뉘며 각기 다른 매력과 색깔을 가진 아름다운 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 공연에는 여
2018-03-27
플라멩코 무용수가 뽑은 최고의 무용수, 플라멩코 관객 버킷 리스트 1순위, 플라멩코의 살아있는 전설이며 스페인 최고의 무용수 후엔산타 라 모네타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명품클래식 시리즈로 27일(화) 저녁 7시30분 웅부홀을 플라멩코의 붉은 열정으로 찾아온다. 그녀는 ‘꽃보다 할배 ? 스페인 편’에 소개됐던 플라멩코 따블라오 공연장이 가장 사랑하는 무용수로 컨템포러리 한 춤 스타일, 탁월한 플라멩코 리듬감과 극적인 표현력, 말로 할 수 없는 플라멩코의 원시적인 느낌으로 다른 무용수와 차별화된 공연을 하는 플라멩코의 몬스터이다. 이번
2018-03-27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봄을 맞이한 안동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안동문화필 봄호를 발간했다. 2007년 발간을 시작한 안동 유일의 관광잡지 ‘안동문화필’은 이번 제41호를 통해 안동의 꽃길과 최근 관광 이슈로 떠오른 선비순례길, 안동의 특징적인 관광 명소인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계절별로 발간되는 안동문화필은 800개 이상의 전국 국?공립 도서관 정기간행물실에 비치되며, 300여 개 언론사, 숙박업소, 여행사 등에 발송된다. 또한, 안동 각지의 관광안내소에 배포돼 지역 내 숨어 있는 관광지, 계절별
2018-03-26
안동시는 총사업비 30억을 들여 ‘도산 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이곳 서부단지에 예술이 결합한 성공적인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도산권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내에서 도산서원 방향으로 자동차를 타고 30여 분을 가다보면 한국국학진흥원 맞은편 아래쪽으로 반듯한 동네가 나타난다. 이곳이 1976년 안동댐 건설로 구 예안면 소재지였던 정든 마을이 물에 잠기게 되자, 수몰민들이 새 생활터전으로 조성한 “예안 이주단지”, 현재의 도산면 서부리 마을이다. 이주 당시에는 4백
2018-03-2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의 네 번째로 ‘풍물굿패 참넋’의 우리소리 기운생동 공연이 24일(토) 저녁 7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풍물굿패 ‘참넋’은 20년간 안동지역의 문화를 중심으로 전통예술 계승 및 보급 창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예술인과 일반인이 다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문화발전과 전통예술의 대중화에 노력해 왔다. 2017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가족연희극 ‘마
2018-03-23
안동민속박물관은 안동 지역의 마을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마을민속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임하면 금소마을과 함께 삼베 생산지로 유명한 ‘서후면 저전마을’ 사람들의 생활문화와 전통을 조사?연구해 그 결과물로, 제6집 ‘심씨 할매와 삼베, 농요의 마을 저전’을 발간했다. 이 마을민속 조사사업은 저전마을 사람들의 공동체생활을 대해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 이용범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해 10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로 ‘심씨 할매와 삼베, 농요의 마을 저전’ 마을민속조사보고서를 완성했다. 수록
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