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안동시에 따르면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협의체인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가 오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동역 광장에서 ‘그림애(愛) 특별 장터’를 개최한다.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는 지난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벽화가 그려지고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자 주민들은 스스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2015년부터 ‘그림애?월영장터’를 열어 왔다. 이번 행사는 신세동 벽화마을을 경상북도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히고 올해 초부터 운영해
2018-04-25
문화 (7,027건)
봄의 끝자락을 알리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25일(수) 저녁 7시30분 ‘아일랜드 뮤직 ? 아이리쉬 패션’으로 진행된다. 멀티악기 뮤지션 권병호가 이끄는 콰르텟으로 들어보는 아름다운 하모니 콘서트로 아일랜드 민속음악과 아일랜드에서 시작된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했다. 아일랜드 음악은 주로 5음 음계를 사용하며 고풍스럽고 잔잔한 형태의 음악이다. 풍부한 정감과 선율, 그리고 그들만의 고유의 악기 피들, 휘슬 등 악기에서 나오는 낭만적이고 어쿠스틱한 분위기가 서정적이다. 뮤지선 권병호
2018-04-24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10번째 공연이 24일(화)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시민이 하나 되는 환희의 음악회’로 진행된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2010년 음악과 색소폰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순수한 민간예술단체로 창단됐다. 지휘자 권용희를 중심으로 경북도청 직원과 지역의 색소폰동호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안동시가 선정하는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되는 등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과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8-04-24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4월 28일(토) 낮 12시30분부터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던 여성민속을 한 자리에 모아 축제의 장을 마련해 여성들의 뛰어난 솜씨 자랑과 잊혀 가는 세시풍속 및 전통민속을 시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6번째 이어오고 있는 여성들의 축제 마당이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며,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안동예절다도연구회
2018-04-24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영식, 이하 경북협회)는 경상북도 내 등록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공모전을 연다. 출품 신청은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부문은 시, 수필, 그림,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등 총 6부문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자유이며 연령대별로 구분해 시행한다. 출품은 우편, E-mail,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공통)와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장애인가족을 증명하는 서류 등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를 제출해야 한다. 출
2018-04-23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13주년 기념 <2018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 전시회가 5월8일(화)부터 5월12일(토)까지 5일간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5월 9일(수)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안동공예조합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 등으로 만든 공예품을 선보인다. 금속패물 숙련기술전수자 임방호 이사장과 자랑스러운 안동시민상 수상자 신계남, 대한민국목공예명장(414호) 김완배, 대한민국섬유가공명장(512호) 최옥자, 경상북도 최고장인 이희복, 우수
2018-04-23
400여 년간 병호시비(屛虎是非) 논란이 됐던 호계서원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50억원을 들여 문화유산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호계서원 복원사업을 펴고 있다. ‘호계서원’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로 1575년 여강서원(廬江書院)으로 창건됐고, 숙종 2년 1662년 사액되면서 호계서원(虎溪書院)으로 바꿨다. 그러나 사액과 함께 관직이 높았던 서애 류성룡과 나이가 많은 학봉 김성일 가운데 누구의 위패를 퇴계의 왼편에 둘지를 두고 400년간 논쟁을 벌인 병호시비(屛虎是非)의 대상이 되기
2018-04-23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9번째 공연, 안동팝스밴드의 ‘응답하라 7080 - Bravo My Life’ 공연이 오는 21일(토)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안동팝스밴드는 2008년 순수 아마추어 음악단체로 출발한 지역의 민간음악예술단체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이다. 음악이란 매개체로 세대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과 공유를 추구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로 지역민들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람이
2018-04-19
지역 예술단체들의 색다른 공연들이 2018 안동공연예술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금)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금관 악기를 전공한 실력 있는 지역 젊은이들의 ‘비보 브라스와 함께하는 뻔뻔(Fun Fun)한 콘서트’가 열린다. 비보 브라스의 비보(Vivo)는 살아있는 그리고 활기찬, 빠르게 하는 뜻은 담고 있다. 그러기에 이들은 공연마다 힘찬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통클래식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London Music
2018-04-19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이달부터 9월 말까지 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안동관광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안동관광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 부문은 안동관광발전아이디어공모와 관광이미지공모(안동의 관광지, 안동의 특산물, 안동의 축제)로 2개 부문으로, 안동 관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동관광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 10월 중 1차 결과 발표 후 2차 PPT 제안발표를 통해 시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안동관광홍보이미지공모전은 10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 관광 현황을 점검하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