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시리즈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공연이 12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2차례 걸쳐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발레와는 다르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한 가족발레이다. 공연 줄거리는 팬더와 그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모험이야기다. 엄마를 찾기 위해 원숭이, 사자, 피에로와 서커스단을 탈출한 팬더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화 속
2018-05-10
문화 (7,027건)
안동시는 2018년 봄 여행주간(4. 28 ~ 5. 13)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2일 안동댐 구름에리조트와 월영교 일원에서는 ‘한복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남녀 어린이와 학생, 성인 등 사전 신청한 100여 명에게 무료한복체험을 운영한다. 주식회사 안동반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체험 외에도 5월 12일과 5월 13일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복체험이 가능하며, 현장체험 사진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름에리조트에서는 숙박고객을
2018-05-10
김휘동 전 안동시장이 전국 명산을 다니면서 바위 위에 자생하는 기묘한 소나무를 촬영하고 이에 대한 탐방기를 함께 수록한 사진 책자 ‘솔 바위를 찾아서’를 발간하고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고 있다. 2010년 6월 안동시장에서 퇴임한 후 줄곧 사진 촬영에 몰두해 온 김 전 시장은 “흙 한 줌 없는 벼랑 끝 바위 위에 뿌리내리고 세월을 버팀목으로 살아가는 푸른 소나무의 모습에 매료되어 심산 구곡을 헤매 다니면서 촬영해왔다”며 사진의 주된 대상이 솔과 바위, 즉 ‘솔 바위’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사진의 맛과 멋에 취해 쉼 없이 백
2018-05-09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개관4주년을 맞이해 유아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스토리텔링형 캐릭터 마술극 ‘동물원에 간 마술사’』상연과 이용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6월 23일(토) 오후 2시에 열리는 마술극은 24개월 이상의 유아와 보호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이용후기 공모전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2014년 6월에 개관, 연 1천2백여 명의 회원
2018-05-09
창단 10주년을 맞아 안동시립합창단의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적인 믿음을 음악으로 소통하는 찾아가는 종교음악회를 진행한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의 다양한 종교 기관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각 종교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며 음악을 통한 마음의 치유 및 행복을 통해 종교 간의 차이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다. 5월 9일(목) 낮 12시30분 대한불교 조계종 유하사의 ‘5월 노래’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을 경내에서 감상하며
2018-05-09
만여 명의 유생이 도산서원에서 특별과거시험을 .... 1792년 음력 3월 25일, 정조 임금은 규장각의 관원이었던 각신(閣臣) 이만수(李晩秀)를 도산서원에 파견해 몸소 지은 제문(祭文)으로 제사를 올리게 한 다음, 제사에 참여하는 유생들을 대상으로 별과(別科) 이른바 특별과거시험을 행하도록 했다. 애초 서원 강당인 전교당의 앞뜰에서 시험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만여 명에 이르는 유생들이 모여드는 바람에 서원 앞에 자리한 소나무 숲으로 시험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시험을 치렀던 유생은 7,228명이었으며 최종 제출된 답안지는 3,632
2018-05-09
벚꽃이 지고 초여름이 시작되는 9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상설공연 5월 브런치 콘서트 ‘바이올리니시트 박소연의 클래식 시간여행 시리즈 ? 국민주의 시대’가 열린다. 4월 낭만시대에 이어 국민주의 시대 음악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양식으로 변화한 음악가들 및 음악을 소개한다. 각기 자기 나라와 민족의 특성을 나타내려는 국민주의 음악은 개성이 존중됐으며 작곡가들은 조국의 민속 음악에서 음악적 정체성을 찾고자 애썼다. 민요의 가사, 전설,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음악이 만들어졌다. 또, 오페라, 교향
2018-05-08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의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월 28일 개막까지 5개월 남짓 남았다. 지난해는 추석을 포함한 긴 연휴로 축제장을 가득 매웠다. 올해도 작년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축제 마스코트 ‘탈놀이단’을 앞세워 탈춤페스티벌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탈춤페스티벌의 흥과 분위기를 이끄는 탈놀이단은 2014년 ‘으르렁’, 2015년 ‘광대승천’, 2016년 ‘심쿵유발단’, 2017년 ‘뚝불리’로 매 축제마다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탈춤축제장 곳곳에
2018-05-08
안동에서 만들고 세계인이 즐기는 공연 ‘하이마스크(HI MASK)’가 2018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다시 돌아왔다. ‘하이마스크(HI MASK)’ 공연은 세계탈 전시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전시관에 관람 온 가족들이 벌이는 해프닝을 이야기한다. 전시관을 둘러보며 가족 구성원 각자가 가진 추억과 꿈, 그들이 가진 스트레스와 위로를 발견하는 과정을 만나게 된다. 또한, 춤과 마임, 무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세대와 계층, 연령과 성별을 초월하며 특히 가족 간의 사랑과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서로를 생각하
2018-05-04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안동민속박물관에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놀이운동가이자 기적의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작품이 안동을 찾는다. “중동과 아시아 어린이의 오래된 놀이를 찾아서(A Journey to look for old plays of children in Middle East and Asi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편해문 작가가 지난 10여 년 동안 시리아, 이란, 파시스탄 등 중동과 인도, 네팔을 거쳐 미얀마, 라오스, 중국 등 여러 나라를 다니며 어린이 놀이와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