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27건)

제11회 퇴계학 학술상 시상식 및 강연회 개최
□ 도산서원(원장 김병일)과 퇴계학연구원(원장 송재소)은 9월 13일 오전 10시30분 도산서원에서 제11회 퇴계학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오후 2시부터 이어서 한국국학진흥원 강당에서 수상자 기념강연과 퇴계학 학술강연회를 갖는다. ㅇ 금번 학술상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정순우(丁淳佑) 교수 (64)가 수상한다. 정교수는 퇴계의 공부론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꾸준히 탐색하고, 퇴계학의 도덕철학과 덕(德) 윤리를 오늘날의 교육철학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또한 도산서원에서 행해졌던 강회나 의례의 실체를 구명하고, 퇴계학파의
2018-09-12

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12일(수) 오전 10시 안동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권오진)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창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 행사이다. 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집사분정에 이
2018-09-1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기자간담회 개최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17일 앞둔 9월 11일(화)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축제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진행될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그 의미와 취지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오는 9월 28일(금)부터 10월 7일(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안동시내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인
2018-09-10

제4회 관광두레 전국대회 안동 개최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관광두레 전국대회가 9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안동시 일원 및 구름에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념품, 숙박, 식음, 주민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현재 전국 47개 지역에서 188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8개 사업체가 창업과 경영개선에 성공
2018-09-10

2018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경북북부권합창제 개최 !
□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은『경북북부의 하모니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18 경북북부권합창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도 성대하게 개최 될 봉화송이축제를 앞두고 그 팡파르를 울리듯 열리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경상북도와 경북 북부권 10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이 공동 주최하고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하는 2018 경북북부권합창제는 매년 지역을 순회하여 개최하는 사업으
2018-09-07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활동가 양성교육, 퇴근길 개강식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문화예술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 ‘퇴근길’ 개강식을 9월 6일(목) 저녁7시에 전당 오케스트라연습실에서 개최한다. ‘퇴근길’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게 평일 저녁시간에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양강좌이다. 인문학, 음악, 미술, 미학, 발레 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이해와 통찰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사립박물관인 간송미술관의 탁현규 연구원의 강의로 첫 강의를 진행하는데 우리문화유산을 지킨 보물창고인 간송미술관의 정신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2018-09-06

안동 미투리 스페인 가라치코 한국문화주간 초청작으로 상영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의 핵심 콘텐츠인 미투리가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2018 가라치코 한국문화주간’ 초청작으로 상영된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문화주간은 한국영화상영, 한글 캘리그라피, 전통문양 타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가라치코는 대서양의 카나리아 제도 내 산타 크루스 데 테네리페 주에 위치한 도시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가 올해 초 국내에서 방영된 이후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지역 관광에도 큰 활기를 띠고 있다. ‘미투리’는 원이엄마 이야기를 모티브로 부부의 사랑을
2018-09-06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안동 하회탈 판화전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 여름, 폭염 속에서 진한 땀 흘리며 제작한 판화 작품들이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특별전시실에 걸린다. 오는 9월 13일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하회탈을 모티브로 한 ‘안동 하회탈 판화전’이 열린다. ‘안동 하회탈 판화전’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전시로, 8인의 판화 전문작가들이 참여해 관심을 끈다. 이번 전시는 하회탈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조형미를 작가들의 눈으로 재창조해 또 하나의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전시이다. 서울·대구·광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4~
2018-09-06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축하음악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봉정사(주지 자현스님)는 오는 9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봉정사 경내 특설 무대에서 봉정사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봉정사는 지난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인류 문화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봉정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불교, 유교로 이어지는 안동문화사의 흐름을 인류의 자산으로 인정받게 된 것으로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봉정사는 그동안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2018-09-05

안동시 80초 영화제 정(情) 작품 공모
안동시는 “안동의 정(情)”이라는 주제로 안동을 알릴 수 있는 감성적인 이야기 발굴을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동시 80초 영화제 ‘정(情)’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치고 살고 있는 정(情)이라는 소재로 스마트 시대에 걸 맞는 80초 분량의 짧지만 강렬한 영화를 통해 안동을 감성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전국 부문과 안동시 부문으로 구분해
20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