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85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씨 클래식의 낙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이 더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은 ‘씨클래식의 낙화(洛花)’ 공연이 31일(수) 저녁 7시30분 백조홀을 찾아온다. 씨클래식(C.CLASSIC)은 3인조 크로스오버 보컬 앙상블로 베이스 김은태, 바리톤 조재만, 테너 배재혁 세 명의 다른 색깔을 가진 남성 보컬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팝의 대중적인 느낌과 오페라의 고급스러움을 잘 섞은 드라마틱하면서도 서정적인 레퍼토리로 묵직한 남자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2016 김광석 다시부르기에서
2018-10-30

안동 도산 서부리 마을 갤러리 경북조각회 초대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마을 갤러리에서는 제43회 경북조각회 초대전을 연다. 전시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부리 마을 갤러리 ‘근민당’과 ‘藝’에서 진행된다. 도산면 서부리는 농촌마을이지만 갤러리가 네 곳이 있다. 갤러리는 안동시의 마을 공공디자인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됐고 김경숙 갤러리 대표를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 17일 “가을과....봄 사이”라는 주제로 개관전을 열었고 매월 다양한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각가들이 회원
2018-10-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반기 명품 댄스시리즈 찾아온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개관 후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 공연을 진행하는 명실상부한 전문 공연장이다. 세계적인 대형뮤지컬, 고품격 명품클래식시리즈, 상설 기획공연 등을 진행하며 질 높은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 활성화의 산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특별 기획을 준비했다. 한국무용에서부터 현대무용, 발레, 창작 무용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무용 공연 시리즈다. 관람객들에게 무용 공연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4개의 무용 공연 시리즈를 진행한다.
2018-10-29

안동시립합창단, 2018 한국합창대제전 참가
안동시립합창단이 10월 26일(금)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8 한국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한국합창대제전은 2005년부터 매년 국내 유명 시립합창단과 우수 음악대학, 실력 있는 아마추어 합창단체들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 음악축제다. 26일과 27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전문 합창 음악계를 이끄는 16개 팀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참가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유럽합창음악을 대표하는 라인베르거의 칸투스 미사곡 가운데 <키리에>와
2018-10-25

안동공예문화전시관, 『2018 “천년의 숨결” 베니스展』전시회 개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 안동공예조합 작가들의 공예품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전시된다. 『2018 “천년의 숨결” 베니스展』이 11월 7일(수)부터 11월17일(토)까지 11일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베네토 한인문화협회가 개최한다. 공예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한 안동 공예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공예조합에서는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공예품도 전시하고 천연염색과 사군자 그리기 등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전에는 대한민국 금속패물 숙련기술전승자 임방호 이사장과
2018-10-24

영상과 음악이 함께하는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감성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지역 공연 문화를 발전과 확산하기 위해 ‘안동공연예술축제(APAF - 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의 시설 제공과 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레퍼토리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안동공연예술축제에서는 11개 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가 공연 평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면서 오
2018-10-23

대한민국 No.1 국가 대표 드러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울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케이-맨(K-Man) 드럼으로 노래하다!’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에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국가 대표 드러머이자 38년의 드럼 연주로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이끌어 온 케이맨이 침체에 빠진 대중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드럼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케이맨 김선중은 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의 전설적인 드러머로 조용필, 이승철, 임재범, 이선희 등의 유명 가수들의 레코딩의 세션에 참여하는 화려한 드러머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케이맨’이라는 이름으로
2018-10-22

천등우화(天燈雨花) 봉정예가(鳳停藝歌) 가을음악회 개최
안동시와 경북미래문화재단은 10월 20일(토) 오후 4시부터 봉정사 영산암 특설 무대에서 ‘천등우화(天燈雨花) 봉정예가(鳳停藝歌)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음악회 이어 마련된 이번 가을음악회는 봉정사를 테마로 한 창작음악회로 진행된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가을의 넉넉함을 배경으로 봉정사의 가치를 시민들과 감성적으로 향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미술, 사진,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통해 봉정사의 살아있는 가치를 확인하고, 문화를 창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각인되고 있다. 이날
2018-10-1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시리즈
지역의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시리즈’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가 오는 19일 10시 30분, 20일 11시와 14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을 찾아온다. 어린이들에게 작은 종이컵 속 커다란 어린이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줄 이번 공연은 2017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인형극이다. 극에서는 “망태할아버지는 말을 안 듣는 아이를 잡아간다.”는 전설 속의 망태 할아버지를 소재로 아이와 엄마 사이의 갈
2018-10-17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국보존’에서 하회탈과 병산탈 공개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은 본관 상설전시실 1층에 ‘국보존’을 마련하고 지난 5월 21일부터 국보 제121호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소품”을 2~3점씩 교체전(展)의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안동 하회탈은 하회마을에서 별신굿 탈놀이를 할 때 썼던 탈로서 허도령이 신의 계시를 받아 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동 하회탈은 1928년(무진년) 별신굿 때 마지막으로 연희되고 마을의 신성 공간인 동사에 보관돼 오다가 1964년 고향 안동을 떠나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 보관됐다. 지난해 12월 27일 안동민속박물관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