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 2014년 조직한 도시재생팀이 조직 2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도시재생팀은 옥동, 강남, 신도청 등 신도시 개발로 쇠퇴해 가는 안동원도심 기능회복을 목적으로 도시디자인과 내 2명으로 조직을 꾸렸다 현재는 3명으로 늘어났다. 이 팀이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얻은 굵직한 성과만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비롯해 하늘수목원, 파크골프장 부지 무상확보, 창조지역사업 선정, 새뜰마을사업 등 4개에 이른다. 사업비와 부지금액을 환산했을 때 무려 327억 원에 이른다. 이 팀은 조직 원년인 201
2016-02-04
정치·경제 (5,480건)
신도청을 중심으로 하회마을과 함께 3㎞ 남짓한 거리에서 전통마을 삼각축을 이루고 있는 소산마을과 오미마을이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 공모사업’에 도청 신도시 부근 소산마을과 오미마을을 응모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각 마을마다 4억원을 들여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고택, 종택 등 한옥 집단마을을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도내 2개 마을을 선정해 도비와 시·군비 각 50%씩 4억 원을 지원하고
2016-02-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월 1일부터 4월 29일(논이모작 3.15일)까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쌀직불금과 밭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농산물품질관리원안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안동사무소와 합동으로 2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공동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비 서류는 대폭 간소화해 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의 등록요건이 지난해와 동일하고 주소 변경이 없는 경우에는 신청 구비서류를 생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2016-02-01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FTA 대응, 안동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에도 총 106억2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기반시설지원을 통한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에 나선다. 먼저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으로 40억9천만원을 투자해 품종갱신, 관정개발, 관수시설,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일손부족 해소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18억6천만을 들여 과수전용방제기, 승용예초기, 리프트기, 주행형동력분무기, 전동전정가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확기 출하조절을 통한 공급과 시장가격 안
2016-01-28
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수),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회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대상”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TV조선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賞)은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경쟁력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CEO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기초 지자체장이 “글로벌경영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것은 그리 흔치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행정기관 업무 특성상 글로벌(global)을 표방하기 쉽지 않
2016-01-27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안동한우가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소비자만족지수 조사는 전국에서 158개 부문 476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에 대해 국내 20세 이상 2,931명의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진행해 56개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안동한우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
2016-01-26
경상북도는 2008년부터 시행해 온 풍수해보험이 금년부터 대폭 개선되어 더 저렴하고 다양해진 상품들로 수혜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서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해 주는 선진국형 정책보험이다. 최근 3년간 우리 도내에는 큰 피해를 준 자연재난이 없어 풍수해보험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점 및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하
2016-01-25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의 본격적인 신청사 입주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청사가 위치한 안동은 환영분위기 일색이다. 도청과 교육청 직원들을 맞이하기 위한 손길도 분주하다. 지난 7일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첫 입주를 마친 가운데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에 걸쳐 도청 각 부서와 도의회가 신청사로 이사 한다. 경상북도 교육청도 다음달 15일부터 27일까지 열하루동안 부서별로 신청사에 입주할 계획이다. 경상도 700년 역사의 새 출발선이라는 의미와 함께 새로운 웅부안동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기념비적인 날이 다가오면서 안동시민들도
2016-01-25
경북도는 설 연휴를 앞둔 공정위, 농협, 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서는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를 ‘설명절 대비 서민물가 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도민생활과 밀접한 사과, 배, 소?돼지고기 등 28개 성수품에 대해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아울러, 농협 등을 통해 도축물량 확대로 축산물 수급안정과 고등어?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의 설 성수기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편성된 시군 물가안정 지도?점검
2016-01-22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20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학년도 등록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2016학년도 안동대 평균 등록금은 학기당 약 187만원으로 사립대 대비 절반 수준이다. 안동대는 2009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동결한데 이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인하하여 8년 연속 동결이나 인하 조치를 취해 왔다. 권태환 총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서민생활이 곤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동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