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6건)

안동시 80초 영화제 정(情) 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안동시 80초 영화제 ‘정(情)’작품 공모전; 시상식 12월 18일(화) 오후 1시30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시 주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치고 살고 있는 정(情)이라는 소재로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80초 분량의 짧지만 강렬한 영화를 통해 안동을 감성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과 안동시 부문으로 나눠 접수했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
2018-12-1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 최종평가회 개최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에는 103만여 명(외국인 4만 6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아 탈과 탈춤을 통해 신명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가을을 보냈다. 안동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해 진정한 축제의 대동난장을 펼친 ‘비탈민 난장’, 옴니버스형 공연을 통해 최고의 공연 만족도를 보인 13개국 14개 단체의 화려한 해외탈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국제화를 보여준 태국의 날 등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
2018-12-14

권연이 안동포짜기 보유자,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 받아
안동시는 13일 시장실에서 안동포짜기 보유자로 지정된 권연이(75) 씨에게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 권연이 보유자는 안동포짜기 최초 보유자인 故배분령의 제자로 1995년 전수장학생을, 2001년에 이수자로 지정됐다. 2004년 故배분령이 별세한 이후 안동포짜기의 계보가 나뉘어 애매한 입장에 처한 와중에도 권연이 보유자는 전통안동포짜기 전과정을 전수받아 각종 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안동포 기능인력양성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약하고 각종 시연회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전승의지를 보여 이를 인정받아
2018-12-14

한 예술단, 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공연 선보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상북도에서 진행한 ‘2018 경상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단체인 ‘한 예술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공연을 선보인다. 2018 경상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문화예술단체간 인적?물적으로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창작 예술 활동으로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 예술단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예술 계승, 보급, 창작에 힘쓰고 있다. 지역 예술인과 일반인이 다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문화발전,
2018-12-13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제10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식
안동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13일(목) 오전 11시부터 ‘제10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10년간 진행됐다. 이번 10기는 3월 15일에 개강해 12월 6일까지 특강 및 영상콘텐츠 제작 실습강의, 현장답사 및 촬영실습 총 33회의 강의로 구성돼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수준 높은 수료 작품이 많아 최우수상 선정에 즐거운 고민을 했다는 후문이며, 최우수상은 김경애 씨의 ‘나는 봄이 좋다’ 작품이 선정됐
2018-12-13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2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관람객 100명 한정으로 공연 후 간단한 다과와 함께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가 12일 백조홀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로 2018년 시즌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과 한국 전통음악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국악 명인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악인 김금희의 구성지고 애절한 소리, 맑고 청아한 대금 정지웅의 아름다운 선율과 송지훈 재즈피아노의 콜라보레이션에 신명나는 박태영 타악이 흥을 더하는 색다른 공연으로 12월 겨울 추위 속에 젊은 국악인
2018-12-11

2019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참여 단체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지역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매년 개최해 오던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내년에는 공연 및 전시로 확대해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ndong Winter Art Festival)’로 진행한다. 이 축제는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시설 사용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역량 강화, 레퍼토리 개발 등으로 지역의 공연,전시 문화 발전을 이끌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
2018-12-10

문화재활용사업 꼬마도령의 놀이터 안동 묵계서원, 명예의 전당에 등재
안동시와 경상북도,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꼬마도령의 놀이터-묵계서원’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안동의 묵계서원을 활용한 어린이 서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6년에 시작한 ‘꼬마도령의 놀이터-묵계서원’은 올해로 3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동시와 경북미래문화재단이 수행한 사업으로 닫힌 공간으로만 인식됐던 묵계서원을 열린 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즉 어렵게만 느껴진 곳에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가까이
2018-12-10

아오이데 트리오 내한공연, 안동서 열린다.
국제 음악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과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의 대표적인 앙상블로 잘 알려진 ‘아오이데 트리오’ 내한 공연이 9일(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유럽에서 왕성한 활동하는 실내악 전문가로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허성연’과 스위스 루가노 음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클라이디 사하치’,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 ‘첼리스트 사샤 노이스트로프’가 아름다운 음색을 바탕으로 신선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 명의 연주자는 각기 다른 음악기관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음
2018-12-07

제3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 연주회
안동 소천권태호음악관 대강당에서 ‘제3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8일(토) 오후 6시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로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가오는 성탄절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10곡의 재즈 미사곡과 찬송가, 5곡의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오우람의 영화 OST 클라리넷 연주와 나리마칭밴드의 크리스마스 캐럴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음악의 선구자인 소천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