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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인권침해 예방 특별교육 실시
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8월 1일(금)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과정에서 폭행, 언어폭력, 장시간 노동, 임금체불 등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 표현 근절, 고용·주거·노동환경 내 차별행위 예방, 폭언·성희롱·성폭력 금지 등 인권보장을 위해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2025-08-01

안동시,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계도 활동 펼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7월 30일(수) 365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정하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휴가철과 수페스타 축제가 겹치며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365청소년지원단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주류 판매 업소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금지사항을 안내하고, 유해물건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거리에서 만난 학부모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2025-08-01

안동시, 아동학대 예방․보호 캠페인 성료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7월 30일부터 이틀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안동 수(水)페스타’ 축제가 열린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로 축제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련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신고 절차, 그리고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긍정양육 안
2025-08-01

안동시, 온열질환 예방 부서 회의 개최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
안동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7월 31일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관련 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온열질환자 2,631명 중 1,024명이 작업장에서 발생한 가운데, 안동시에서도 7월까지 32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에 따른 산업재해 위험성이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옥외작업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확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착용 ▲이상 증상 발생 시
2025-08-01

서구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으로 어르신 건강 챙겨
안동시 서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의)는 지난 7월 30일(수), 서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1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부녀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수를 사용해 한약재를 더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며 정성을 다했다. 삼계탕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는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서구동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2025-08-01

송하동, ‘찬찬찬’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근, 류향임)는 7월 31일(목),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반기 밑반찬 지원사업 ‘찬찬찬’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복지 실천 활동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찬찬찬(饌贊纂)’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추진된다. 사업명 ‘찬찬찬’은 각각 ‘모을 찬(纂)’, ‘반찬 찬(饌)’, ‘도울 찬(贊)’을 뜻하며, 정성을 모아 반찬을 통해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마련
2025-08-01

건강과 화합의 축제, 명륜동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명륜분회(회장 김영두)는 31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륜동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명륜동 15개 경로당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더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궁대회는 오전 9시 개회에 이어 경로당별 대항전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승부를 펼쳤다. 또한 각 팀을 응원하는 격려와 박수갈채로 경기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궁은 투호와 활쏘기 장점이
2025-08-01

‘휴앤아트 - Flower Blooms Day’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로비음악회 <휴앤아트 – Flower Blooms Day> 공연이 오는 8월 5일(화) 오전 11시, 웅부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첫 로비음악회로 예정돼 있었으나, 산불로 인해 연기됐다가 여름 무대에서 시민을 찾아오게 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로비음악회’ 시리즈를 운영해오고 있다. ‘휴앤아트’는 경북 유일의 융복합 공연단체로, 음악․무용․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2025-08-01

퇴계학진흥회, <청년퇴계>와 함께 ‘善한 세상’ 일군다
□ 퇴계학진흥회(회장 이희범, 이하 진흥회)는 8.9(토)~8.10(일) 이틀간 경북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에서 ‘제2회 전국 고교생 퇴계학 토론대회’를 퇴계학연구원(이사장 박병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 토론주제는 퇴계 선생이 소망한 善한 사람이 많은 세상(所願善人多)이다. 첫날(8.9)은 지난 6월 에세이 심사를 통과한 학생 36명(16개 학교)이 두 차례 예선을 치르고, 둘째 날(8.10)은 전날 6개 분임조 토론에서 선발된 6명이 최종 본선에 나선다. ○ 둘째 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명(교육부장관상,
2025-08-01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장문석)는 7월 31일(목) 오전 10시 영양군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하여 한국의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삼계탕은 총108세트(216마리)로 베트남, 라오스 등에서 입국해 무더위 속에서도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문석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은 “영양의 정(情)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국의 복날 문화와 함께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농협은 군과 협의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장 개설, 해외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