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먹거리와 지역의 관광명소 연계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5월 관광주간을 맞이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고 한다. 전년도와 달리 고등어 집화장인 부산에서 안동으로 고등어 맛 기행을 3월과 4월에 외국인 포함, 600여명이 다녀갔고, 관광주간인 5월 5일에는 부산에서 150여명의 개별 가족들이 오고 수도권에서는 부산지역보다 조금 적은 80여명의 관광객들이 온다고 한다. 전통시장 연계 여행상품을 판매하면서 안동전통시장정보를 미리 접하도록 함은 물론 두
2016-05-04
정치·경제 (5,482건)
최근 1차 산업(농수산업)과 2차 산업(제조업), 3차 산업(서비스업)이 복합된 6차 산업이 미래형 농업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소규모 “꾸러미”사업이 6차 산업의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꾸러미 사업은 여성농민들이 주축이 돼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재배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매주 1회 대도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성농업인 5∼10명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대도시 소비자를 회원으로 확보해 소정의 회비를 받고 두부, 과일, 채소, 유정란 등 제철에 나는 농.특산물을 매주 보내 주는 사업이다. 안동의 꾸러미 사업은 금소공동체(대표
2016-05-03
도시재생사업은 사회적.경제적.물리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사업이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종합계획이기에 국가 지원사업인 도시재생 마중물사업만으로는 쇠퇴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에 역부족이다. 따라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연계하고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절실하다.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동시는 지난 2월 부시장(위원장)과 도시건설국장(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계부서(문화예술, 관광, 복지, 일자리, 건축, 교통분야 등)와 유관기관(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부서장을 중심으로 안동시 도시재생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는
2016-05-03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권오진)은 5월 3일(화)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범시민 친절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제54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회 개최지 시민으로서 안동을 찾는 방문객을 보다 따뜻하고 살갑게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안동상록자원봉사단원 70여명과 버스?택시 등 운수업체 종사자, 외식업종사자와 기관단체장, 각 민원봉사 담당 책임자도 참여한다. 주요 실천사항으로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생활화해 시민 서로 간에 친밀감을 높이
2016-05-03
안동시에서 5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가로환경 정비가 한창이다. 시가지 가로화분(안동역 등 16개소) 800개, 가로등 걸이화분(영가대교 등 3개소) 300개를 설치하고, 꽃길(육사로 등 14개소) 4.2㎞, 영호대교(양방향 1.2㎞) 꽃다리를 조성해 도심에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영호대교 북단 꽃탑 2개소, 시민운동장, 도청 진입로, 남안동IC 교차지점에도 대형 꽃조형물을 설치해 선수단을 맞이한다. 또한 가로수 보식과 전정작업, 중앙분리대, 교통섬 예초 및 제
2016-05-0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월 30일 안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27명을 안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외국인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카메룬,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 경북교육연구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근무자들이다. 이들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세계유교문화중심도시인 안동이 세계문화교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동전통문화의 우수성을 SNS 등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등 국제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2016-05-02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시민들이 안동의 문화유산과 시정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6년 상반기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들과 동행하면서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안동의 우수하고 아름다운 문화재와 경북도청 신도시, 문화관광단지 등 나날이 발전하는 안동시의 발전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을 맞이해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안동의 정신문화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2016-04-2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4월 30일(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소재 안동빌딩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귀농귀촌지원안내센터운영과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6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귀농귀촌학교 및 귀농귀촌운영안내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도시 귀농귀촌 유치를 준비해 왔었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29일 ‘안동시-서울특별시간 우호교류협약’ 체결과 함께 수도권 지역 베이비붐 세대들의 안동지역 이도향촌(移都向村)을 유도하고 타 분야 경력보유자들을 농업 인력으로 유입해 후계 농업인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2016-04-28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는 ‘2016미래창조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등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4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미래를 보는 귀농, 행복을 꿈꾸는 귀촌”이라는 주제로 6차산업관과 스마트 팜관, 도시농업관 등 도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관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지역정보와 창농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
2016-04-28
안동은 전국 제1의 생강주산지(안동?영주?서산?태안)로 4월 중순부터 씨 생강 심기가 한창이다. 우리나라의 생강 재배는 천여 년 전부터 전북(봉동)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이 전국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했으나, 2011년 이후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 지역이 전국 생강의 주산지가 되고 있다. 안동은 지난해 449㏊(전국 2,751㏊)에 6,881톤(전국 40,547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19%를 차지하면서 중국산 생강에 맞서 국내 생강 자급률(70%정도) 향상과 수급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해야 하는 자리에 서게
201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