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봉정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무료로 진달래화전 제공
안동시는 매달 주제를 정해 “테마가 있는 관광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1월 ‘얼음 축제’, 2월‘선비정신’, 3월‘독립운동’에 이어 4월의 관광 테마는 ‘봄꽃 여행’으로 정하고 추천 관광지를 선정해 전략적인 홍보에 나선다. 4월의 가볼 만한 곳은 ▲하회마을 ▲봉정사 ▲안동벚꽃축제(낙동강변 벚꽃 거리) ▲신세동 벽화마을 ▲영호루 ▲도산서원 ▲안동민속촌(월영교, 호반나들이길) ▲온뜨레피움 ▲만휴정(지례예술촌) 9곳이다. 작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봉정사는 문화재로서의 명성 외에도 봄마다 ‘진달래 꽃길’이 펼쳐지는 봄꽃 명
2019-04-23

우리 악기 생황으로 전하는 “생(笙)의 노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 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관람료를 헌옷, 헌책, 가방 등의 재활용품 기증으로 대신해 전국 공연장의 귀감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는 신비로운 우리 악기 생황으로 전하는 향수 어린 크로스오버 공연 ‘우리 악기 생황으로 전하는 생(笙)의 노래’가 24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열린다. 생황은
2019-04-23

안동 팔경·구곡 문화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안동 팔경 및 구곡 문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안동팔경 및 구곡문화 아카데미는 ‘알수록 넓어지는 안동, 안동에 살어리랏다’라는 슬로건으로 40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고려에서 근대까지 안동의 역사 문화 현장을 탐방하고, 농암종택 종손과 함께 도산구곡 예던 길을 걸으며 안동의 옛 모습과 이야기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태사묘, 임청각, 부용대, 도산구곡 등 고려에서 근대까지 안동의 주요 역사 문화 현장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도산구곡을 따라 걸으며 선비
2019-04-23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800리 재현단, 도산서원 매화가 반기다
퇴계선생 귀향길 450주년 재현행사가 12박 13일의 800리 대장정을 마치고 도산서원에서 폐막행사를 가졌다. 지난 4월 10일 봉은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69년 선생께서 선조임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생애 마지막 고향 도산으로 향하던 길을 450주년 되는 올해 그대로 재현했다. 21일 마지막 걷기 행사에는 퇴계 선생 16대 종손이자 도산서원운영위원장 이근필 종손을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김종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장과 수련원 관계자들, 시민이 함께했다. 걷기 일정을
2019-04-22

광대폭발! 감동폭발! ‘연극 수상한 흥신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연극시리즈 ‘수상한 흥신소’가 오는 19일(금) 오후 7시 30분과 20일(토) 오후 3시, 7시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처음 공연한 이후 200만 명 이상 관람한 최고의 스터디셀러 연극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적절히 표현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자타공인 백수 고시생인 오상우가 우연히 만난 영혼의 제안으로 정체불명의 흥신소를 개소하고, 갑작스레 죽은 영혼들이 살아생전 못한 일을 대신 해결하거나 소원을 들어주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연극이다. 수시로 터지는 웃
2019-04-18

‘대웅전 삼존불 복장식 및 점안 대법회’봉행
불기 2583년 4월 18일(목) 오전 10시 길안면 천지리에 소재한 전통사찰 선찰사(주지 법진스님) 대웅전에서 ‘대웅전 삼존불 복장식 및 점안 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행사는 제16교구(본사 고은사)장을 비롯한 선찰사 신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점안식은 불교에서 신앙의 대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종교 의례로서 개안식이라도 한다. 불상·불화·석탑·불단 등을 만들거나 개수하였을 때, 이에 공양하고 그 불구(佛具)의 근본서원(根本誓願)을 개현(開顯)하게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애초 선찰사 법당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석가
2019-04-18

안동시,「제3회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개최
안동시립도서관은 4월 20일(토) 13시 웅부공원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제3회 안동시립도서관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을 홍보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4월과 9월 2회에 걸쳐 추진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던 이 행사는 올해에도 제55회 도서관주간 표어인“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와 함께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및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시민이 자율적으로 판매하는‘중고도
2019-04-18

한 예술단의‘ 봄나들이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봄 햇볕의 따뜻한 기운과 함께 우리 춤의 흥과 멋을 즐기며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 예술단’의 우리 춤 공연으로, ‘한 예술단’의 격조 높은 춤사위와 가락, 어린이 무용단 토리의 해맑고 순수한 몸짓을 통해 우리 춤의 멋을 시민에게 선보이고자 야외공연을 진행한다. ‘한 예술단’은 경상북도에서 진행한 ‘2019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단체이다. ‘2019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연장과 문화예술
2019-04-17

노국공주 선발대회,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려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회장 천성용)는 오는 4월 27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웅부공원에서 제17회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 중 하나인 노국공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한 공민왕을 도와 국난을 극복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주최로 올해로 13회를 맞는다. 이 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안동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우편 또는 e메일로 제출하면
2019-04-17

어머! 이 책은 꼭 사야 해!
안동시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의 독서흥미 유발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책 선물하기 독서 이벤트의 하나인‘어머! 이건 꼭 사야 해!’를 진행한다. 올해 초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평소 책을 읽다가‘이 책은 꼭 소장해야겠다’거나 ‘누군가에게 선물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책의 제목을 적어 시립도서관 본관 종합자료실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매월 2명에게 전월에 선정된 책 중 1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회원 1명당 매월 1회에 한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