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은 물이 풍부하고 토질이 대부분 사양토(모래참흙)로 이뤄져 콩과 잡곡 등 밭작물재배의 최적지이며 최대 주산지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인 ‘안동생명콩’과 ‘친정나들이’ 잡곡 브랜드의 명품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안동와룡농협에 안동시가 총사업비 10억원(보조80%)을 투입해 두류와 잡곡류의 종합처리시설을 건립 추진 중이다. 종합처리시설 건립은 선물세트와 선식, 조리가 간편한 소포장 제품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류와 잡곡류의 선별, 가공, 포장 등 상품화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특이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밭식량작물
2016-07-08
정치·경제 (5,482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7일 오전 11시 분원인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이택관 연구원장, 신두연 중앙인삼 영농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삼 당침액을 활용한 과립 식품 개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술이전 주요 내용은 홍삼 절편 제조 과정에서 남은 홍삼 당침액을 홍삼농축액과 첨가물을 혼합하여 과립화한 후, 간편한 스틱 포장 형태로 제품화하는 것으로 연구원이 제품 개발에 대한 실험결과 및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7월, 연구원이 “찾아가는 홍보·컨설팅”을 통해 영주시
2016-07-07
안동시는 노령화마을과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등을 매월 1회 이상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실’은 정부3.0 맞춤형 시책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로 지적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매월 1회 이상 농촌마을 등을 방문한다. 현장에서 지적측량과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업무 상담과 민원처리를 하고 있으며,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등 토지정보를 제공해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마을을 방문해 25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도
2016-07-0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 20억원을 들여 지역주민과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노면균열과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도로구간 19개소에 대해 포장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10억원의 예산으로 차량통행이 가장 잦은 옥동사거리 등 8개 구간 4㎞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또, 추경예산에 편성된 6억원을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으로 지역주민의 통행이 잦은 신시장 주변 등 11개 구간 5.5㎞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9건의 노후도로 포장덧씌우기 공사가 마무리될 경우 도로 노면상태 불량
2016-07-0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4월에 실시한 ‘2015년 향토산업 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58개 사업지구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안동 마 융복합화사업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평가에서도 전국 2위에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 사업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국 사업단 중 가장 모범적인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011년 마 융복합화사업에 선정돼 2012년 사업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됐다. 안
2016-07-06
안동시에서는 풍천면 신성리에서 풍산읍 하리리까지 낙동강을 따라 총 46㎞의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은 경상북도 9개 시군이 참여하는 연계사업으로 안동시 구담보에서 고령군 달성보까지 연결되는 총 145㎞의 국가트레킹길이다. 낙동강변의 산림을 따라 걸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고 자연,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테마형 명품 숲길이다. 안동시 구간 46㎞ 중 풍천면 신성리에서 마늘봉까지 12㎞를 2013년에 조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34㎞는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낙동강 인근의 봉화산, 화산
2016-07-05
안동시는 올해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 산간지역 225곳의 마을상수도 시설개선과 수질관리를 위해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풍산읍 만운리 잘폐 마을 등 3개 촌락에 마을상수도를 신설 사업과 노후된 25개 지구의 관로와 배수지 등 시설물 정비 및 교체사업이다. 또한, 도산면 선양리 영양계 등 16개소는 지방상수도공급.정수시설 등 다각적 방안으로 시설을 보강하고 누전 위험이 있는 노후전기배전함도 교체했다. 갑작스러운 마을상수도 고장으로 인한 급수 중단 대비책을 마련해 긴급보수비 5억원을 확보해
2016-07-05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한 한시적 생계보장 사업으로 2단계(7월~10월)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사업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까지(82일간)이며 사업비 2억2천3백만원의 예산으로 6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하반기 사업은 고학력 청년들은 행정 분야에 경험을 쌓고 향후 취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전산화사업 및 행정자료DB구축사업 등 정보화추진사업에 투입한다. 일반 참가자들은 안동시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쓰레기분리처리사업, 전통시장 정
2016-07-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한 달간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 1,030여 개를 대상으로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의무자는 건축물 소유권과 관계없이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사업소나 영업소 운영자로 주민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주민세 재산분은 사업소나 영업소의 건축물 연면적 1㎡당 250원으로 계산해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다만 종업원의 보건, 후생, 교양(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의무실, 휴게실 등)에 직접 사용하는 면적은 제외된다. 또한, 1년
2016-07-04
연일 신문 지면을 장식하며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있는 음주운전! 연예인부터 정치인, 공직자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은 이슈이다. 때로는 음주운전 후 도주해 사후 수사를 받기도 하지만 CCTV 영상에 포착되면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각종 범죄, 사건.사고 예방뿐 아니라 취객을 관제하는 횟수가 상당하다. 지난해 4월 센터 개소 이후 음주운전(예방 포함) 11건, 취객 상대 사고예방 29건, 문제행동을 하는 주취자 8건, 청소년 음주 24건으로 음주관련 상황전파 횟수가 총 72건
201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