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85건)

안동국악단과 공연관광콘텐츠로 탄생한 ‘퇴계연가-매향’
퇴계 이황 선생과 관기 두향의 애절한 사랑을 뮤지컬로 만들어 온 ‘퇴계연가’가 새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는다. 안동국악단은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16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30분, 구름에 리조트 내 천자문마당에서 ‘2019 퇴계연가’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의로운 것은 취하고 이익은 버리는 삶을 살았으며, 사람을 귀히 여겨 서원을 드나드는 대장장이조차도 경대(敬待)하며 가르침을 베풀었던 박애주의자 퇴계 선생과 그를 존경하고 사랑한 두향의 연모가 깃든 무대이다. 단양군수 시절 퇴계 선생과 두향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실경
2019-09-11

안동관광홈페이지 새 단장, 안동 관광 정보 한눈에!
안동시는 2020년을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가을 여행주간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앞두고 안동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안동을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안동 관광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새단장해 오픈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기존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 두 가지를 관리하던 것을 통합했으며, 메인화면, 여행코스, 관광 안내 및 지도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트렌드에 따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해 사용자 편의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개편된 안동관광홈
2019-09-10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 올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안동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 문화의 거리와 웅부공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21회 공연에 9,4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진행된 야간 상설공연은 이번 추석 연휴인 9월 13일(금), 14일(토)에도 귀성객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60분 상설공연 내용 중 연출을 통한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30분 정도 진행된다. 도심지를 찾는 국내·외 체류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체 공연을
2019-09-10

안동 애련암 아미타삼존도·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안동시는 애련암(愛蓮庵) 소장 문화유산인 ‘아미타삼존도(阿彌陀三尊圖)’와 ‘신중도(神衆圖)’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예고로 안동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도지정문화재(228점)를 보유할 예정이다. 앞서 국가무형문화재 삼베짜기 보유단체 인정예고에 연이은 문화재 지정예고로 안동시 문화재의 가치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안동 애련암은 서후면 자품리 소재 광흥사의 산내 암자로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그의 제자인 능인(能仁)과 상원(相源)이 주석했던 고찰이다. 또한 서산, 사명당 등의
2019-09-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기자설명회 개최
안동축제관광재단은 글로벌 육성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를 약 20일 앞둔 9월 11일(화)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축제 준비상황에 관한 기자설명회를 가진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탈과 탈 속에 내포된 여성의 꿈과 희망, 그리고 대동의 힘과 열정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주제인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은 탈춤 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탈과 탈춤을 통해 솔직하게 자
2019-09-09

안동시립합창단, 추석맞이 찾아가는 특별음악회
아름다운 화음으로 안동시민들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단장 김세환)이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보기를 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9월 10일(화) 오후 2시 신시장, 구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특별 음악회‘내 고향 안동이시더!’를 진행한다. 시민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추석맞이 찾아가는 특별 음악회’는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구시장’과‘신시장’에서 추석 장보기에 나선 지역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게릴라성 음악회로 노래와 이야기가 접목된 음악극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한다. 전통시장을
2019-09-09

2019 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음력 8월 첫 상정일(上丁日)인 7일(토) 오전 11시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권오극)와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권오진)에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 행사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집사분정에 이어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 아헌, 종헌, 분헌례와 음복례 등의 순으
2019-09-06

안동 문화예술활동가 양성특강,‘퇴근길Ⅱ’수강생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전반적인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직장인 및 지역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 ‘퇴근길Ⅱ’를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과정으로 실시한다.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양강좌 ‘퇴근길Ⅱ’는 상반기 진행한 퇴근길Ⅰ에 이어 진행하는 일반인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풍요로운 문화 복지를 증진함과 동시에 인문, 예술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이해와 통찰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으로 준비했다. 강의는 안동대 미술학과 송환아 교수를
2019-09-05

백세까지 으라차차! 음악 인생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안동시 거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 ‘백세까지 으라차차! 음악 인생’을 9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3주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지루하고 단절된 일상을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일상에서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지역에서 연주자 겸 음악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하고 악기연주, 음악 감상, 음악 놀이 활동 등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
2019-09-05

유교의 세계화,‘2019 세계청년유림대회’개최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류시대)는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2019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 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안동청년유도회가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이한다. 올해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와 한국국학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국난극복과 지식인의 역할’
201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