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문학관에서는 8월 1일부터 “이효숙 유화전展”을 개최한다. 이효숙 유화展은 지역 작가 초청 기획 전시회 중 하나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마련해주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이육사문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전시회 기간 중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효숙 선생은 삼십 년 가까이 주변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형(形)과 색(色)으로 표현하며, 삶의 흔적을 캠퍼스에 담기 위해 노력
2019-08-14
문화 (7,010건)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안동축제관광재단 2층 교육세미나실에서 안동 시민 문화예술 미니포럼 ‘문화 it 수다’를 개최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는 문화 도시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안동은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해 총 5차년 사업 중 1차년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1차년에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미니포럼은 ‘문화예술 관련 분야별 포커스(FOCUS) 그룹’을
2019-08-1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9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12월까지 만4·5세 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친구야~ 공연장 놀러 가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동을 주제로 네 명의 예술가가 펼치는 감수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예술 수업으로 8월 21일부터 시작해 총 5회로 진행된다. 마지막 5차시 수업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9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친구야~ 공연장 놀러 가자!’의 교육 참여기관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1기,
2019-08-13
안동민속박물관과 안동서예인연합회는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글씨로 보는 독립운동가 展’을 개최한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과 안동서예인연합회의 교류 협력 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석주 이상룡, 일송 김동삼, 동산 류인식 등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립의 염원을 담은 절명 시, 어록, 문인화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8월 15일 오후 3시 안동민속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희승 안동민속박물관장은 “3.1운동과
2019-08-13
여름 휴가철의 막바지,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8월 둘째 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도심을 가득 채운다. ▲ 안동교회 구국기도회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 이정우 목사)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안동교회에서 광복 74주년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북한 구원, 한국경제와 경북경제 발전을 위한 기도회로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님의 특강과 예배, 기도회로 나눠 진행된다. ▲ 2019 안동 서예인연합회전〈글씨로 보는 독립운동가〉 안동서예인연합회(대표 박재민)는 임시정부 수립과
2019-08-12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26기 어린이 민속 교실’을 진행했다. 어린이 민속 교실은 지역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애착심을 가지도록 놀이와 만들기, 현장학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린이 민속 교실은 가죽공예, 전통음식 만들기, 천연염색공예, 지승공예, 금속(칠보)공예 체험과 안전체험테마파크인 태백 365 세이프타운, 석탄박물관 답사로 진행됐다. 체험이 주가 되는 박물관 사회교육의 흐름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2019-08-09
3.1운동 100주년,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가 안동에서 뮤지컬로 다시 펼쳐진다. 이원록이라는 지식인이 이육사라는 민족 저항 시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이육사?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저녁 8시 안동문화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이육사 -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는 총 30여 곡에 달하는 노래로 구성됐다. 뮤지컬의 모든 대사가 노래로 진행되는 송스루 뮤지컬(song-through musical)로 공연 시간
2019-08-08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8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사)한국문학관협회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상주작가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육사의 뜰에서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이번 초청 강연은 안상학 시인의 ‘사랑과 슬픔의 시’ 강연을 비롯하여 시인의 시낭송, 시인과의 대담, 이육사 시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작가지원프로그램은 8월 10일(토) 안상학 시인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5일(토) 피재현 시인의 ‘시 읽기의
2019-08-07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역사와 예술을 사랑하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 ‘2019 에스빠냐 아리랑’ 공연을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공연 1부에서는 국내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화려한 스페인 음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민요, 가곡, 동요, 대중가요를 불러 관람객들에게 외국인이 부르는 우리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한국인 임재식 단장이 이끄는 합창단으로 스페인에서 한국 노래를 알
2019-08-07
안동시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 1시간의 공연, 넌버벌 탈 퍼포먼스 ‘하이마스크’가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미래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하이마스크’는 해마다 시나리오를 각색해 매해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세계탈전시관을 방문한 3대 가족이 ‘탈을 만지지 말라’는 금기를 어겨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루며, 생활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모아 탈이라는 캐릭터로 유쾌하게 풀었다. 춤과 마임, 무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곁들여진다. ‘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