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하회별신굿탈놀이,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958년 대한민국 수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전국에 전래되어 온 민속예술을 발굴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형질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그 결과 700여 종목의 민속예술이 발굴, 재현되었으며 그 중 하회별신
2019-09-25

안동시, 2020년 세계유산 활용·홍보 공모사업에 4건 선정
안동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사업’과 ‘2020년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에 총 4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7건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세계유산 활용·홍보 지원 사업에도 4건이 선정되는 등 문화유산 관련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세계유산에 깃들어 있는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 자원, 문화 및 예술 활동과 결합해 공연, 문화 활동,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2019-09-25

제48회 안동민속축제, 그 전통의 숨결 속으로
2019년 9월 27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웅부공원, 문화공원 일대에서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개최된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오던 민중 오락의 미풍을 담아 지역 민속예술의 원형 보존·계승과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안동민속제전」, 「안동민속제」, 「안동민속문화제」로 이름을 바꿔오다, 제15회부터 「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민속축제이다. 27일 첫
2019-09-25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이야기, 연극 ‘만리향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는‘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 ‘연극 만리향’이 28일 저녁 7시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작가 겸 연출로 대학로에서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범철 연출과 진솔한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김원 작가, 연극단체‘극발전소301’의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중국집을 운영하는 한 가족을 통해 때론 삶의 이유가
2019-09-24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에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실연 후 스페인 곳곳을 여행하다가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후 궁전의 서정적인 정취에 깊은 감명을 받아 작곡한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을 모티브로 스페인의 무곡과 다양한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스페인의 민족적인 색채와 이국적인
2019-09-23

안동시, 9월 마지막주 문화예술 행사
낮과 밤이 같아지는 추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에 마음마저 풍요로워지는 9월 마지막 주, 문화예술 공연이 도심을 가득 물들인다. 특히 이번 주에는 27일부터 열흘 동안 글로벌 육성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와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열려 지역 곳곳에서 신명 나는 축제판이 벌여진다. ◆ 민속윷놀이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포럼 한국민속윷놀이협회(회장 김혁동)는 9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민속윷놀이 포럼을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민속놀이 중 가장 신명 나는 놀이인 윷놀이의 국가
2019-09-23

제40회 육사백일장 및 제14회 육사시낭송 경연대회 개최
문학을 통해 저항하며 불꽃 같은 삶을 살다간 이육사 선생을 기리는 제40회 육사 백일장 및 제14회 육사 시 낭송 경연대회를 오는 10월 12일(토) 오전 10시, 이육사문학관(도산면 원천리)에서 열린다. 육사 백일장 및 시 낭송 경연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고재동)가 주관하는 행사로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전국에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백일장은 당일
2019-09-20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 2차 초청강연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사)한국문학관협회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상주작가 초청강연 그 두 번째 행사가 진행된다. 두 번째 행사는 시집 『우는 시간』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피재현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며, 강연 주제는 ‘시 읽기의 즐거움, 시 쓰기의 괴로움’이다. 강연 후에는 피재현 시인의 시낭송과 시인과의 대담, 시인과 함께하는 이육사 시상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주작가지원프로그램은 이육사문학관 영상실에서 진행되며, 일상 속
2019-09-19

제5회 나리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제5회 나리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9월 21일(토) 오후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나리윈드오케스트라는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2015년 창단 이후 단장 배병환과 지휘자 최혁민의 지도아래 43명의 단원이 생업이 있는 와중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열심히 기량을 닦아왔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선율로 클래식, 가요, 영화 OST 등 대중적이면서도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색소포니스트 유도연의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2019-09-19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열리는 가을밤의 음악 콘서트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저녁 8시 『찾아가는 문화 콘텐츠』 문화보부상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경북관광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문화공연 2019 문화보부상’이라는 제목을 담아 8개 시·군 순회공연 형식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한다. ‘2019 문화보부상’공연은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앞 야외무대에서 TBC 특집방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신인 성악가로 구성된‘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뮤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