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알차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폰을 활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든 기종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앱에서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축제장 안내, 축제 영상, 축제 이미지는 물론 전체공연부터 일일 공연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취향에 맞게 하회별신굿탈놀이 캐릭터 9개 중 하나를 선택하고 별명을 지정해 자신만의 캐릭터
2019-10-02
문화 (7,010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문화동반자사업(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동반자 사업은 ODA 국가의 문화예술·스포츠·관광 전문가를 초대해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그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38명의 문화 전문가들이 안동을 찾아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5개월간 근무하며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만들어 왔다. 2019년 문화동반자
2019-10-0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반환점을 2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축제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태풍 미탁은 2일에서 3일 안동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 안동문화원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긴급대책 회의를 했다. 무엇보다 관광객과 종사자, 부스 운영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의 주 공연무대인 탈춤공원 경연무대는 트러스를 아래로 내리고 천막은 제거하는 등 강풍에 대비한다. 특히, 전기 배선 등을 꼼꼼히 점검해 우
2019-10-02
오는 10월 3일(목) 오후 6시 30분 안동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제4회 우리 소리 축제’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악로 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우리 소리 축제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 보유자인 총 예술감독 정옥향 명창의 지휘 아래 궁중의상 패션쇼, 뺑파전, 24반 무예, 사물놀이, 비보잉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비트박스와 비보잉 공연 등 젊은 세대를 위한 공연부터 윤성호 전통문화 연구소장이 준비한 궁중의상 패션쇼, 뺑파전, 그리고 제주 민요
2019-10-01
안동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위인이나, 인연이 깊은 사람을 추모하는 제례 의식 행사인 ‘공민왕 추모 헌다례’가 안동민속축제 5일 차인 10월 1일(화) 오후 1시에 시내 동부동 웅부공원에서 열린다. 공민왕 추모 헌다례는 658년 전인 1361년, 고려 제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당시 복주(福州)로 부르던 안동에 몽진했을 때 주민들이 열과 성을 다해 모신 도움으로 왕은 국난을 극복하고 그 뒤에 안동을 대도호부(大都護府)로 승격했던 인연과 관련된 민속 제례 의식이다. 안동민속축제는 2004년 제34회 안동민속축제 때 퇴계 이황
2019-10-01
선비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안동 지역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젊은이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 주관으로 10월 1일 오전 11시부터 웅부공원에서 양로연을 베푼다. 읍면동에서 80세 이상 노인 4~5명씩 약 120여 명이 한복 차림으로 참석한다. 이번 참가자 중 최고령자는 풍산읍에 사는 102세(여) 김분기 씨와 100세(남) 이윤연 씨이다. 이 행사는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하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
2019-10-01
지난 9월 27일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축제 5일 차인 10월 1일(화)부터‘시민화합 한마당과 대동난장’이 열린다. 민속축제의 관심 종목인 ‘시민화합 한마당’과 탈춤축제의 핵심 종목인 ‘탈놀이 대동난장’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꾸며진 이 프로그램은 안동문화원과 안동축제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돼 축제의 흥취를 만끽하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시민화합 한마당’은 안동의 24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특색 있는 풍물패와 기발하고 독특하게
2019-10-0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인싸’가 되는 방법이 있다. ‘인싸’는‘인사이더(INSIDER)’라는 뜻으로,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축제를 방문해 단순히 구경만 하고 간다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100% 즐겼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통 탈춤 배우기, 그리고 비탈민 타임(탈랄라 댄스, 비탈민 댄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탈춤배우기는 안동의 대표 탈춤인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연희되는 춤사위를 직접 체
2019-10-01
탈춤축제는 강변 탈춤공원에 위치한 메인 행사장 외에도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전통시장과 구도심을 누비며, 퍼포먼스를 펼치는 ‘시장놀이패’가 그 중심에 있다. 시장놀이패는 2014년 처음 만들어진 공연 프로그램으로, 과거 보부상이나 전통시장 상인들의 복장과 가면을 쓰고, 이동하면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공연단이다. 시장놀이패는 축제의 주제를 담아, 매년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복주상인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다. 복주상인은 과거 안동의 지명인 ‘복주’를 뜻하는 말로, 이름처럼 안동만의 특색을 가진
2019-10-01
탈놀이단은 축제의 흥과 신명을 돋우기 위해 지역의 문화기획 인력과 전문 공연단, 대학생들이 모여,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연형 놀이단이다. 지난 2014년 축제의 주제에 맞춰 ‘으러렁’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기획·운영돼 호평을 받으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양질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객들의 신명과 흥을 폭발시킨 탈놀이단은 2015년 ‘광대승천’, 2016년 ‘심쿵유발단’, 2017년 ‘뚝블리’, 2018년 ‘야즈아’라는 이름으로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