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춘 안동차전놀이보존회장이 2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2019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유일의 여성 축제인 ‘여성민속한마당’, ‘안동민속축제’등의 지방문화원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잘 보전하고, 지역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재춘 회장은 전 안동문화원장, 경상북도문화원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197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 입문해 46년간 전통 민속놀이인 안동차전놀이 전승과 보존을 위해
2019-10-22
문화 (7,010건)
수달은 천연기념물 330호이고 멸종 위기 야생 동물 1급 동물이다. 한국전쟁 이후 밀렵과 도시화와 산업화로 하천 주변의 생태계가 무너지면서 사라졌던 수달이 지금 우리 주변으로 돌아오고 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생물들의 현주소를 동화로 알아보고 전문가의 목소리로 실천 방안과 생물의 정보를 알려주는 〈우리 땅 우리 생명〉의 네 번째 이야기,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는 수달이 주인공이다. 수달의 몸짓과 목소리로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우리 옆에서
2019-10-22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는 지난 5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 문화의 거리와 웅부공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총 30회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25일(금) 오후 7시에 문화의 거리에서 마지막 공연을 준비 중이다. 29회가 진행된 현재 12,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고, 그중 500여 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되고 있어 도심에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관광 콘텐츠가 되고 있음을 방증했다. 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60분 상설공연 내용 중 연출을 통해 간단한 단
2019-10-22
안동민속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안동 선비들의 산수 유람을 주제로 한 2019년 특별기획전 ‘안동 선비, 산수를 유람하다’를 개최한다. 안동민속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안동 선비들의 산수 유람을 주제로 한 2019년 특별기획전 ‘안동 선비, 산수를 유람하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영남 선비들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과 안동, 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지역의 공립박물관이 연합전시의 하나로
2019-10-22
지난 19일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와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민족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회 해외이육사문학제’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우스리스크를 거점으로 시작되었다. 현지의 고려인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은 학술강연, 문학강연, 시화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오랜 연습 시간의 노력이 깃든 K-pop 경연대회와 이육사시낭송 경연대회는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져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관심
2019-10-21
코스모스가 바람에 살랑이고 높푸른 하늘 아래 가을이 깊어가며, 국화향이 가득한 결실의 계절 10월 넷째 주, 풍성한 문화공연이 도심을 가득 물들인다. ◆ 제41회 이수회 정기전 이수회(대표 안유정)가 주관하는 제41회 이수회 정기전이 10월 22일(화) 오후 5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수회는 경북 북부지역 유일의 한국화 전공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문화가 녹아든 다양한 한국화를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10월 22일(화)부터 10월 27일(일)까지이다. ◆ 한중서원 유교 문
2019-10-21
이육사문학관에서 제9회 해외이육사문학제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와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민족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회 해외이육사문학제’는 10월 19일~22일 일정으로 러시아 우수리스크 및 블라디보스토크 일원에서 진행한다. 현지의 고려인들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학제에서는 학술발표, 문학강연, 우리 말 발표대회, K-pop 댄스 경연대회, 육사시낭송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술발표는 정절훈 유라시아연구소장이 ‘러시아 연해주의 항일 혁명가를
2019-10-18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오케스트라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9월 9일 풍천풍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4회 공연을 진행한다. 또래의 단원들이 꿈을 키우는 친구들에게 음악을 향한 다양한 문을 열어주고 청소년들이 차세대 연주자로서 발전하기 위한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오는 18일에는 안동영가초등학교 강당에서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진행하고, 25일에는 안동영호초등학교 강당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안동
2019-10-17
‘서울기타콰르텟의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공연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모든 국민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지역문예회관으로 찾아가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된다. ‘서울기타콰르텟의 폴링 인 러브’는 기타 앙상블로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곡 속에서 전해오는 클래
2019-10-16
- 미디어 콘텐츠에 등장하는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북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의를 알리고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과 협력하여 특별전 개막식(오후 1시 30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의 주최는 김광림 국회의원이다. 전시 기간은 10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 2층 로비 전시장이다. 전시 주제는 “미디어콘텐츠로 본 경북의 독립운동 「독립된 조국에서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