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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월 20일 부군수실에서‘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준로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8월말 현재 미달성 정량지표 54개 담당팀장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달성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다부서 지표인 경우 부서별로 협조를 요청했다. 보고회 시 파악한 실적관리 상 문제점은 9월 실적 입력 전까지 개선 하고, 부진지표의 경우 연말까지 모든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준로 부군수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도심지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은행나무 열매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시내 주요 도로변 암은행나무 가로수 1,000여 본에 대하여 10월 말까지(기간 중 10일간) 진동 열매 수확기 2대를 투입해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매년 9월 말부터 10월까지 은행나무 열매 제거사업을 벌여왔으나,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라 이른 열매 결실로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악취를 풍기는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제거해 관련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안동시 안기동행정복지센터는 18일 안기동 2통 주민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 및 이웃사촌복지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하여 ‘안기2통 마을 환경정비’를 진행하였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 쉼터인 안기제1공원 정비를 시작으로 도로변 수로에 쌓인 낙엽 및 잡풀 제거, 길거리 쓰레기 줍기 등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김경자 안기2통장은 “매달 마을 환경정비활동이 지속 이어지고 있어 골목골목이 예전보다 훨씬 깨끗해졌음을 느낀다”라며 “참여자들 또한 손수 가꾸는 마을에 애정을 많이 느낀다”라고 하였다. 김진희 안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장 이성실)는 19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만든 빵 252개, 우유 120개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직접 만든 빵 기부 외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꾸러미 전달, 헌혈나눔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나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성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안동시 어울림 봉사단(단장 윤태하)은 19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백미, 부침가루, 식용유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는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실행사업인 ‘명륜동 오지라퍼 사업’대상자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어울림봉사단은 전·현직 평생교육자 출신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복지시설에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빵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태하 봉사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안동시 일직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18일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라면 100여 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일직중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을 선물하려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김명희 일직중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옥 일직면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직중학교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

와룡면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임을순)이 2기 마을복지계획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추진해온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와룡면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복지의제를 선정해 주도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1기 추진단의 주요사업인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은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사업을 보완해 지속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마을공동체와 이웃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의제를 발

와룡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와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품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취약한 가구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정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김 모(67세)씨의 집은 부엌 아궁이에 불을 피워 음식을 조리하는 오래되고 낡은 재래식 구조였다. 문이 잘 닫히지 않아 겨울에는 외풍으로 추위에 취약하고 방 안과 마당에 쌓인 쓰레기 등으로 위생 상태도 매우 열악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이웃사촌복지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전문 봉사단체인 이품봉사단 회원이 함께 힘을

안동시 강남동주민자치회(회장 서정학)는 지난 18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인 장수대학의 시 창작교실 수강생들이 쓴 작품들을 모은 시화집인 「은빛여울」의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인근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집에서 시 세 편을 선정해 어르신이 직접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감동을 선사했다. 「은빛여울」시화집에는 시인인 김정화 강사의 지도 아래 쓰인 22명의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과 일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및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에서 시행한 방충망 보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생활밀착형 행정을 기조로 민선7기에 신설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문고리 수리에서 전동 스쿠터(휠체어) 수리까지 일상고충을 처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서비스 시행 이래로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민원 서비스로 자리잡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평소 오도창 영양군수의 신념인 ‘감동행정’을 실현했다는 평이다. 특히 하절기를 대비해 방충망 수리사업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