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안동요 대표 김상구 도자기 작가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19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최종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9월 공고를 통해 10월 15일까지 신청서를 받은 뒤 경상북도 최고장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장인을 선정하였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장려금을 2020년 1월부터 매월 30만원씩 5년간 지급받게 된다. 인증패 수여식은 12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5명이 선정되며 숙련기술자가
2019-12-12
문화 (7,010건)
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안동역 광장에 엄마까투리 조형물, 버스타고 기차여행 온 꽁지를 설치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안동역은 2020년 말 중앙선 복선화 계획에 의거 송현동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안동시는 신청사로 이전 시에도 안동역의 상징물로서 별도의 엄마까투리 포토존 마련을 위해 안동역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엄마까투리 시내버스(1번, 11번)가 추가로 운행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탈춤 축제 까투리 홍보부스 운영, 주요 행사 시 까투리 탈
2019-12-12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동반자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4개국 4명의 문화동반자가 안동에서 익힌 문화체험 및 공연예술을 발표하는 문화동반자사업 최종성과발표회를 12월 13일(금) 오후 5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동반자 사업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진행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안동이 가진 탈 문화 교류를 위해 매년 ODA 국가 중 탈
2019-12-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중소도시 안동에서 광역시에서도 접하기 힘든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명품 클래식 공연을 기획해 경북 북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는 국립오페라단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국립오페라단 그랜드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대표 성악가들의 지휘를 도맡아 온 지휘자 박인욱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이승묵, 바리톤 한명원이 출연한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오케
2019-12-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6일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음악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 시작 전 어린이들에게 공연장 화재 안전 대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연장 화재 안전 대피 실전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하는 ‘2019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 교육-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으로 공연 관람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진행했다. 이번 공연장 화재 안전교육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친구야~ 공연장 놀러 가자!’에 함께하고 있는 지역 어린이
2019-12-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중 사계절을 현악 앙상블로 만나는 ‘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 마지막 콘서트‘네 번째 계절이야기 ? 겨울의 문턱에서’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실내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친숙한 해설과 연주로 진행됐으며, 계절을 테마로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매진 행렬을 보여줬다. 네 번째 계절 이야기 ‘겨울의 문턱에서’는 눈으로 뒤덮인 하얀 세상에서 아름다운
2019-12-10
안동시는 UNESC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이하 연맹)과 그동안 함께 추진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사업과 관련해 대한민국 차기 신청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문화재청에서 개최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무형문화재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건, 계류 중이던 23건 등 총 32건 검토한 결과, ‘한국의 탈춤’을 2020년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연맹은 이번에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공모와 관련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국가
2019-12-09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12월 9일(월) 오후 5시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구 안동예식장)에서 제6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4일(토)까지 계속되며, 전시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제6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함께 걷기-동네 기록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4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됐으며, 원도심을 되살리고 미래지향적 재생을 향한 첫걸음으로, 안동의 중심부 중구동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고자 기획됐다. 중구동은 과거 안동부(安東府)의 북문과 남문, 동문이 있었던 중심
2019-12-09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구미의 최재화·이소열·임봉선 선생에 대한 강연회를 12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개최한다.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출생인 최재화(崔載華, 1892~1962) 선생은 1919년 4월 3일에 일어난 해평면 3.1운동을 주도하였다. 이후 4월에는 혜성단을 조직하여 조선인 관공리에게 사직을 권고하는 인쇄물을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대구 시내의 조선인이 경영하는 상점을 폐점할 것
2019-12-06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12월 5일부터 특별기획전시 ‘안동의 집’을 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안동의 집’으로 지난해 특별전시회 주제였던‘안동, 안동인’ 전시회의 연속선상에서 안동인의 의식주를 살피는 첫 단계이다. 안동의 집을 주방, 안방, 화장실에 중심을 두고 설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생활문화, 위계질서의 변화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고찰했다. 전시내용은 부엌과 안방 및 화장실이다. 뒷간에서 화장실로 변화과정, 불을 때서 밥 짓던 부엌에서 현대주방으로 변화과정, 자연의 품에 안겨 자연을 품은 ‘ㅁ’자 와가의 안마당과 사랑방, 안방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