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10건)

안동시립합창단, 제19회 정기공연 ‘크리스마스 선물’
아름다운 화음으로 안동시민들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안동시립합창단 제19회 정기공연?크리스마스 선물’을 23일(월)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정기공연은 한 해 동안 시립합창단에 보여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설렘을 갖게 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따뜻한 분위기와
2019-12-20

‘옻 민화와 자연염색·규방의 만남’교육전시회 개최
안동시와 (사)안동자연색문화원(원장 조순희, www.naturaldyeart.com)은 오는 24일까지 ‘옻 민화와 천연염색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의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해 교육생들의 교육 작품 전시회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안동시와 (사)안동자연색문화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과 사상, 심성이 담긴 가장 한국적인 그림인 민화 작품을 천년의 세월을 지나오며 품은 전통적인 멋스러움과 격조 높은 가치를 지닌 옻칠로 표현해 민화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옻 민화 교육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대중적인
2019-12-19

제4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 연주회
‘제4회 나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21일(토) 저녁 6시, 소천권태호음악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로‘Winter Festival Concert’라는 주제를 가지고 겨울에 어울리는 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럴, 소천 권태호 선생의 동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YMCA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과 색소포니스트 배수민의 공연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음악의 선구자인 소천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2019-12-19

문화·예술행사로 풍성했던 안동시 기해년(己亥年)
올 한 해 안동시는 예술행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을 통한 문화예술사업 선정을 준비하고,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저물어가는 한 해의 아쉬움과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생기는 12월, 풍성했던 문화예술행사를 되짚어 본다. ◆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상대적 문화소외지역인 읍·면으로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하고, 시내 문화공원과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음악회와 예술동아리 공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설문화공연, 버스킹 공연 등 1년 내내 다채로운 공연
2019-12-18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등재 추진 활동 박차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이하 연맹)과 안동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용역보고회’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안동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에서 문화재청으로 제출한 ‘한국의 탈춤 공모신청서’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무형문화유산분과) 연석회의에서 2020년 차기 신청대상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용역 보고회는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안동시청 청백실(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
2019-12-18

개그맨이 진행하는 코믹 연극?그 놈은 예뻤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전당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과 21일 오후 3시, 7시에 백조홀 무대에 올린다. 코믹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지방에서 서울로 온 남자 대학생이 비싼 집세에 좌절하던 중 여장을 하고 저렴한 여성 전용 셰어하우스에서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연극이다. 여장 남학생과 여자들의 기막힌 동거 속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함께 즐기기 위해 관객을 무대로 이끄
2019-12-18

안동시, 전통 직조 기능 인력 양성 교육 작품전시 및 수료식 개최
안동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간 진행된 ‘2019년 전통 직조 기능 인력 양성 교육’을 마치고 12월 19일 안동포타운에서 수료식을 가진다. 길쌈 인력의 고령화와 기피 현상으로 인한 전통 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짜기의 전통 계승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전통 직조 기능 인력 양성 교육은 올해로 네 번째 수료식을 개최하며, 교육에는 6명의 강사와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올해 전통 직조 기능 인력 양성 교육은 안동포 초급·고급반과 무삼반 과정 등 총 3개 반으로 나눠 전통 방식의
2019-12-16

도자기 수련생들의 1년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을 뽐낸다
안동시와 안동생활도자기학교(교장 이희복)에서는 ‘2019년도 1년 과정 수료생 작품전시회’를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시실에서 12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7일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12월 23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시를 위해 안동생활도자기학교에서는 30명의 교육생과 함께 1년간 생활도자기학교를 운영했다. 안동생활도자기학교는 한국 도자사, 현대 도예 이론을 시작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테이블 웨어, 다기 세트 등의 생활자기를 학습·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끌어내도록 교육을 진행했
2019-12-16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유네스코 NGO 재인가 쾌거!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안동시장)이 12월 14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14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에 무형유산 분야 자문을 제공하는 비정부기구(NGO)로 다시 한번 공식 재인가받았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지난 2014년 6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무형유산보호협약 제4차 당사국 총회에서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비정부기구(이하 NGO) 자격을 획득했다. 이후 연맹은 무형유산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세계총회, 국제학술대회
2019-12-13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동제 개최
안동시는 전통예술원 고타야(원장 신준하)와 연계해 지난 7일 가송리 주민 및 학계 전문가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탈춤 공연장에서 가송리 동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가송리 동제는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서 전해지는 전형적인 풍물굿형 동제로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 전날과 단오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제는 길굿으로부터 시작해 유교식 제례, 진풀이, 마을회의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마을의 제례 의식, 12채 가락과 진법치기는 경상도 풍물의 고형을 잘 간직해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시는 가송리 동제의 한국민속예술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