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87건)

안동시, 2017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시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2일부터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산109번지 일원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물 수집 확대로 산림자원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해 10월 말까지 약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30㏊ 산림에 시행되는 사업으로 2016년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한 장소에 산물 정리 및 산물 수집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청년실업자나 장년층 퇴직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2017-03-08

안동시, 자체 혈청검사 강화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구제역 예방접종정책 전환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매년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고, 올해 충북 보은, 전북 정읍 및 경기 연천지역에서 발생한 젖소와 한우농장의 경우 항체 양성률이 5%~20%정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전국 평균 : 소 97%, 돼지 69.5%) 축산농가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제대로 접종을 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선제적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농가 단위의 철저한 예방접종이 구제역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를 위해 안동시
2017-03-08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의 해법은 평생교육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안동시 도산면 이영희(82) 할머니는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시내버스 탈 때면 늘 동네 이웃을 따라 다녔는데 이제 행선지를 알아볼 수 있고, 농협에 돈을 찾으러 가는 일도 직원 도움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한글배달교실 밴드를 통해 멀리 떨어진 자식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어서 좋고, 요즘은 더 나아가 손자·손녀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이 가져다준 최고의 선물인 셈이다. 최근 각종 연구발표에서 평균 수명 100세 시대
2017-03-07

안동시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단속 시행
안동시가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자기 차고지가 아닌 도로, 공한지, 아파트 단지 등에서 밤샘 주차하는 차량들이다. 특히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이면도로, 공한지 및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주택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단속되는 불법 밤샘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나 과징금, 과태료를 부과해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지정 차고지?임
2017-03-06

안동시 의회 청사 신축공사 착공
안동시는 의회 청사 건립 계획을 2015년 확정한 후 최근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회를 통과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의회 청사는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현 안동시청 부지에 건축 연면적 총 3,952㎡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내년 6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은 세무·교통민원실 및 은행, 2∼4층은 시의회 사무실로 조성된다. 안동시 의회 청사는 1995년 안동시군 통합 개원 이후 독립 청사 신축 필요성을 제기해 왔으나 여건이 여의치 않아 미뤄 오다 200
2017-03-06

백신사업 - 안동의 미래와 꿈을 싣다!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8년 발병한 스페인독감은 1920년까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최대 1억 명의 사망자를 유발했고,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에서도 당시 인구 1,700만 명 중 742만 명(43%)이 감염돼 약 14만 명이 희생됐다. 2009년에는 신종플루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1만 2,4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 인류를 다시 패닉상태에 빠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2009년에 발생한 신종플루의 경우 1918년 스페인독감과 달리 사망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는데, 이는 전염병 관리를 위한 백신의 개발과 백신을 통한 전염병 사전
2017-03-06

안동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동시 추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장기실업자들의 한시적 생계보장 지원 사업으로 2017년 상반기(3월~6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84일간)이며, 사역 인원은 당초 60여 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보다 많은 86명을 선발해 저소득층의 안정적 재정지원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예산은 4억1천3백만원으로 고학력 청년들은 행정 분야에 경험을 쌓고 향후 취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전산화사업
2017-03-02

안동 수돗물 ‘상생수’ 수질검사결과 적합
안동시는 지난 2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전 항목 적합하다고 공표했다. 일반세균, 비소, 페놀, 철, 탁도 등 52개 항목에 대해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했으며 그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안동수돗물 상생수는 용상동 반변천 취수원에서 원수를 취수해 과학적인 정수처리 시스템을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물로 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낙동강 상류의 깨끗한 원수로 생산된 안동수돗물 상생수는 안동
2017-03-02

안동시, 민원서류 발급수수료 신용카드로 만사형통
안동시(권영세)는 지난해 3월 시민편의를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2일부터 안동시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도 제증명 수수료 1천 원 이상이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요즘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서류 발급 시 현금 대신 신용카드로 결제함으로써 현금 소지의 불편함과 거스름돈 발생의 번거로움을 동시에 해결해 주고 있다. 용상동에 거주하는 K씨는 “신용카드 하나면 소액의 민원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부담 없이 시청이나
2017-03-02

안동시,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지급
안동시는 쌀값 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201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초과해 생산된 벼를 지역농협과 RPC(미곡종합처리장)에 계통 출하한 3,389농가, 405,546포의 물량에 대해 포당 3,000원씩 특별지원금 11억8천2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유는 2016년산 벼의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2015년도보다 15.6% 하락했고, 지역농협 및 RPC매입 평균가격은 전년 대비 14.3% 하락한 반면, 인건비, 영농자재비 등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인해 실제 농가소득은 감소한 실정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벼
20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