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22일(수)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경북드론수색구조대와 산불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봄철 산불의 주된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나 등산로 소각행위 공중감시로 소각산불 및 대형산불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험악한 산지, 골짜기, 농경지 등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을 정확히 파악하며 산불진화 시 현장 사진촬영 등 관련 자료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와 경북드론수색구조대의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주
2017-03-22
정치·경제 (5,487건)
안동시의 살림살이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5.8%(1,370억원) 증가한 총 1조3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5기가 출범 첫해인 2010년 7,128억원 남짓했던 안동시의 예산은 2013년과 2015년 각각 8천억원과 9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금년 1회 추경과 함께 1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예산 규모로 봤을 때 7년 전에 비해 40.7%나 증가한 수치다. 시로 승격한 1963년 안동시(2,927만원)와 군(5,945만원)을 합쳐
2017-03-21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경북북부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밀착 지원을 위해 3월 20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중소기업청 차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장 및 경제단체장 등 100여 명이 넘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북부사무소(안동상의 3층)에서 가졌다. 경북지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관할면적이 가장 넓고 중소기업 수도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음에도, 대구와 경북을 함께 관할하는 대구경북중기청(대구 소
2017-03-20
안동지역 7개 전통주가 대량 쌀 소비와 함께 지역홍보 대사, 체험관광 등 농촌경제를 살리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9㎏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1984년 130.1㎏의 절반에도 훨씬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경제연구원도 올해 1인당 쌀 소비량이 60㎏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2027년에는 47.5㎏까지 추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안동의 전통주 제조업체들이 연간 570톤이 넘는 쌀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쌀
2017-03-20
안동한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지난 15일 발표한 ‘2017년도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축산물 부문’에서 횡성축협한우와 포크밸리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 있는 브랜드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KMAC에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소비재 87개와 내구재 48개, 서비스재 83개로 총 218개 산업군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2017-03-17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청송군수 한동수)에서는 민선6기 제15차 정기회의를 3월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번 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게 되는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장인 한동수 청송군수의 인사말, 권영세 안동시장의 환영사와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시.군 건의사항 채택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방분권개헌 및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2017-03-16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이달 10일부터 말일까지 3주간, 2017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이하 ‘주력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2017년 주력사업은 경북지역 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분야 기업체들의 제품고급화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주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력사업의 지원 분야는 디자인기획 및 개선, 기능개선, 브랜드 개발 등 3개의 프로그램이며,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디자인 분야의 지원을 대폭 늘렸다. 연구원은 오는 16일 오후 2
2017-03-16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2017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주관기관이 보유한 최첨단 생산?연구 장비를 연구개발 및 시제품생산테스트를 목적으로 활용하는 중소기업에게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60%∼70%의 장비이용료를 지원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천연색소 제조설비, 추출농축설비, 특정물질 정제시스템 등 원료 세척부터 가공, 포장 단계까지 대량생산 공정 확립 및 시제품테스트를 위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최종 시제품생산 및 제품 연
2017-03-16
안동시(권영세)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안동세무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창구민원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교육부, 국세증명 등 총 12개 업무 79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필 종합민원실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무인민원발급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추가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
2017-03-09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공모)’에 북안동농협이 3월 8일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2년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전국 재배면적 56%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대 산약(마) 주산지로 안동산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지난 1월 안동시와 북안동농협이 협력해 신청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엄격한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0개소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선정 과정에서 안동시, 북안동농협, 생산농가 등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