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상반기 교육 분야 공모사업에 총 7건이 선정돼 3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여러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민과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성실히 지원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 값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큰 정체에 빠진 경북 문화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미래를
2020-05-11
문화 (7,010건)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안동시가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시설의 문을 속속 다시 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일 안동시립도서관, 강남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작은 도서관을 부분 개관하고, 15일에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재개관한다. 이들 실내 시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손 소독, 발열 검사, 출입자 명부 작성, 다른 이용자와 1~2m 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부분 개관하는 도서관은 안동시립도서관,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2
2020-05-11
안동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등산로 입구와 공원 산책로 등에 설치된 건강안내문 일제 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시행한다. 등산로 입구 안내문에는 등산 전·후 스트레칭 등 안전한 산행 방법이 게시돼 있고, 공원 등 시민 생활공간에는 올바른 걷기와 심뇌혈관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가 게시돼 체계적인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점검으로 노후하고 훼손된 표지판은 교체하고 보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0-05-11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휴관했던 박물관 본관 전시실의 운영을 5월 8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한다. 이를 위해 박물관은 전시실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하고, 당분간은 단체관람은 받지 않고, 개인에 한해서만 박물관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전시 해설 서비스도 당분간은 실시하지 않는다. 박물관 본관 전시실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손 소독을 한 후 1~2m 정도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감염자 발생에 대비해 관람자 정보(이름, 연락처)도 기재해야
2020-05-08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 이하 기념관)은 도민들에게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오는 5월 9일(토)부터 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제한적 재개관을 시행한다. 관람인원은 시간당 20명이며, 마스크 착용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기념관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손 세정제 비치, 2m 거리두기 등 생활 방침을 준수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념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중이었으며, 그동안 무료관람 대상자는 7세 이하 아동 및 65
2020-05-07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6ㆍ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2020년 5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6ㆍ25 참전용사 명예선양비(경북 안동시 상아동 486)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6ㆍ25참전용사 명예선양비는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안동 지역 6ㆍ25참전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1년 6월 25일 건립되었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5월 30일 6ㆍ25참전용사 명예선양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2020-05-07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업 중인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이 오는 5월 8일부터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휴업에 들어간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고 재개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일괄해 유교랜드 3천 원, 온뜨레피움 1천 원으로 할인해 운영한다. 행사 기간 주말에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게는 소정
2020-05-07
안동불교봉축위원회(위원장 도륜 스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침에 맞춰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법정 공휴일인 4월 30일에서 5월 30일로 연기하면서, 이에 따른 행사도 연기하기로 했다. 부처님 오신 날 행사의 일환인 봉축탑 점등식은 5월 9일(토) 오후 8시에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점등식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사암 승려와 신행 단체장들만이 참석해 간소하게 열릴 예정이다. 봉축탑은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에 설치하고, 5월 31일까지 점등해 시내 곳곳에 연등을 밝힌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시
2020-05-07
안동시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했던 계명산자연휴양림과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을 5월 13일부터 재개장한다.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로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휴양림 등 위험도가 낮은 시설을 대상으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한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자연휴양림 시설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단,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은 애초 사용료를 그대로 받는다. 세부적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 1,200여 명에게는 올해 말까지 계명산자연휴양림을 무료(1박 2일, 1회)로 사용할
2020-05-06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5월 6일부터 8일까지 ‘따로&같이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지친 일상에 잠시 동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동시민을 위한 무료 자동차 극장을 개장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6일 부산행을 시작으로 7일 주토피아, 8일 라라랜드가 매일 19시 30분부터 1일 1회 상영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아 관람 신청한 1일 100대의 차량에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