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를 위한 우표 1,400세트를 제작했다. 이번에 발행된 우표 세트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사·병산서원 등 세계유산 4곳의 아름다운 경관과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보관된 장판각 등의 모습은 담은 우표 14매로 구성했다. 우표는 각종 회의나 세미나, 박람회 등에서 안동의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우표라는 아날로그 감성에 안동 세계유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0년 ‘한국의 역사 마을’로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
2020-06-30
문화 (7,010건)
안동아트페스티벌‘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라이브 중계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장르의 선곡과 이색적인 협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팝, 대중까지 다양한 장르를 구성한 융·복합적인 공연을 펼친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은 2006년 창단돼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지역 지역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단체이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2020-06-29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2020 뮤지컬 ‘원이엄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계는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그리고 지역의 공연 작품들은 사상 초유의 사태를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방법을 시도하고 있고, 뮤지컬 ‘원이엄마’는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과 컴퓨터,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라이브 방송 및 지
2020-06-26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사)한국생활음악협회안동지부 '우리들의 옛이야기’가 오는 27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생중계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속적인 예술 활동 장려 및 생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은 지역의 공연·전시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동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진행하는 예술축제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60년대 후반 안동지역의 겨울나기를 소재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만담과 겨울 노래들을 생활음악밴드, 통기타, 민요, 그룹사운드
2020-06-26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한욱 이사장)는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에서 오는 6월 27일(토) 우리민족의 세시풍속, ‘단오(端午)’ 행사를 진행한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한욱 이사장)는 “정월 대보름 축제가 달의 축제였다면 단오 축제는 계절적으로 태양축제에 속하며,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절사(端午節祀)를 지내거나 집안의 평안과 오곡의 풍년 그리고 자손의 번창을 비는 고사(端午告祀)를 지내기도 하는 등 전통적으로 명절의 위상을 지녔던 만큼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단오
2020-06-25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박창섭)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제28회 경상북도서예대전에 총 361점의 서예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20일 1차 심사와 21일 2차 심사(휘호)를 거쳐 총 225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공개심사로 열린 심사결과 최고상인 대상에는 행초서부문의 이정애(포항), 우수상에는 문인화부문 양영숙(경산), 예서부문 신명화(문경), 한글부문 박성례(대구), 해서부문 예병호(울릉)의 작품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 박창섭 지회장은 “코로
2020-06-25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항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068호로 25일 지정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되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건립 시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으나, 사찰 내 각종 편액(扁額)과 불상 대좌의 묵서, 그 밖에 근래 발견된 사적비와 중수기 등을 종합해 보면 17세기 후반 무렵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은 삼존불을 봉안한 정면 5칸의 대형 불전으로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조선 후기의 3칸 불전에 맞배집이 유행하던 것에
2020-06-25
안동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7월 가볼 만한 곳’에 안동의 월영교와 낙동강 음악분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달 테마별로 지역 명소를 선정해 발표한다. 7월 테마는 ‘야간여행’으로 안동시의 월영교와 낙동강 음악분수 등 전국의 야간여행 명소 6곳을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안동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도시”이며 “전통미가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월영교와 역동적인 낙동강 음악분수가 현대미가 두드러진 야경을 선보인다”고 추천 배경을 밝혔다. 월영교는 길이 387m, 너비 3.6m를 가진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원이
2020-06-25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선정 기념에 따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Boom-up을 위해 관광객유치 인센티브를 7월 1일 자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파격 확대 시행한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와‘내일러 유치 인센티브’ 두 종류로 지역 숙박, 유료 관광지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기준에 맞는 지원금을 여행사 등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체험형과 숙박형, 외국인과 내국인으로 나눠 지원한다. 이번 파격 지원 사항은 기준 인원을 20명에서 10명으로 완화하고, 당초 인당 5,000~40,000원을 지원하던 것을
2020-06-24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6월 25일(목)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문화도시를 배운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안동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법정 지정 문화도시의 사례를 배우고, 전문가와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문화도시 디자인 동력 확보 및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된다. 포럼 내용은 법정 문화도시 정책적 이해를 위한 전문가 발제와 함께 타 지역 사례 발표 초청, 지역문화특화, 포스트 코로나와 문화도시에 관한 전문가 및 시민 좌담회
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