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월 16일(월)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걷어내는 불합리한 규제, 되살아나는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안동시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김동룡 부시장(공동위원장) 주재로 시의원, 중소기업전문가, 교수, 변호사, 경쟁제한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회의는 2017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지난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에서 발굴된 ‘건설현장 품질시험실 인력배치 개선’ 등 8건의 과제에 대한 생
2017-10-16
정치·경제 (5,486건)
안동시는 9월 2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여성가족부가 후원한 2017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특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고용친화 모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안동시가 최종 심사에서 선정됐다. 안동시는 △SK케미칼(주) 백신 공장 유치, △국제백신연구소(IVI) 분원 유치,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2017-09-29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대규모 유통업체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안동시청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명은 28일 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에서 추석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안동시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내에서 점심을 먹고 추석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2017-09-29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신도청시대 안동 햅쌀 조기출하 단지를 조성(50㏊)해 9월 4일 첫 수확 후 추석용 햅쌀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담벼는 일본의 최고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국내에서 육성한 조생종 최고품종인 운광벼를 교잡해 만든 품종으로 밥맛, 향기, 윤기, 질감이 우수해 소비자들로 부터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담벼는 안동쌀 조기소비로 재고량을 감축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고급쌀 조기 공급으로 안동쌀 브랜드화로 FTA 쌀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보급 확대 중인 품종이다.
2017-09-28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조옥화)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우수문화상품에 선정돼 지난 9월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style Hub)에서 우수문화상품지정서를 받았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대표 문화상품으로 지정하고, ‘K리본’ 마크를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도입됐다. 지난 6~7월 실시한 우수문화상품 공모에는 총 340점이 접수돼 이 가운데 식품분야에 민속주 안동소주가 선정됐다. 민속주 안동소주는 안동의 맑고 깨끗한 물과 옥토에서 수확된 양
2017-09-27
안동 길안면(면장 조정묵)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길안천의 주변 환경을 크게 훼손하고 있는 생태교란식물(가시박 등) 일제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길안천을 보호하고, 청정 자연경관을 복원하기 위해 2천여만원을 들여 중장비를 동원해 다량의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도 위험성을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 농민회 등 7개 단체가 9구간으로 나눠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 고향방문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2017-09-26
안동시는 추석연휴와 탈춤페스티벌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제공에 나선다. 추석연휴 가운데 노상공영유료주차장, 노외주차장, 터미널 공영유료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유료주차장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시청부설주차장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추석연휴에는 안동탈춤페스티벌도 개최되는 만큼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일정을 조정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하회마을(46번), 도산서원(67번), 봉정사(51번)를 운행하
2017-09-25
안동시는 9월 25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을 앞두고 축제장 현장을 점검하는 노-페이퍼(no-paper) 전략회의를 가졌다. 노-페이퍼 전략회의는 간부공무원들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보고서 없이 난상토론을 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눈앞에 다가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 및 제46회 안동민속축제’를 대비하기 위해 탈춤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축제관광재단으로부터 탈춤페스티벌 준비상황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탈춤을 배우는 등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
2017-09-25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인터넷 파워 블로거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파워 블로거는 네이버나 다음 등에 기반을 두고 여행·음식·사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하루 방문자수 1만명 이상을 자랑하는 톱 블로거 25명이다. 팸투어 기간 중 월영교 야경투어, 지례예술촌, 만휴정, 묵계서원, 탈춤축제장 등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봤다. 또 전통음식과 찜닭 등 안동 특화음식을 체험했으며, 안동민속촌을 방문해 전통주 빚기와 한복체험을
2017-09-2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19일 오후4시45분경 내린 우박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공용 피해사과 긴급 수매와 수매용 피해 사과따기 일손지원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면적은 사과 410ha를 포함 425농가에 600ha정도이나 앞으로 정밀조사 결과는 더 많은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13일과 6월1일 내린 우박에 비해 이번 우박피해는 사과의 경우 수확을 눈앞에 둔 시기에 내려 농업인들의 상심이 더욱더 큰 실정이다. 이에 따라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피해사
201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