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금포고택공방)가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0년 제6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 안동포 짜기와 안동포 공예품으로 동상과 입선, 2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안동포 짜기는 오랜 시간동안 노력한 결과물로 안동포 전시관에서 기능인력 양성과정 5년 수료와 무삼과정을 거친 작업으로 이번 수상은 그 어떤 상보다 뜻 깊은 상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안동포 전시관내 공예판매장을 운영하며 사라져가는 안동포의 맥을
2020-11-10
문화 (7,010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바람타고 오신 님 공연을 진행한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지휘자 김현호와 대구·경북의 국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전승과 계승 그리고 현대인의 트랜드에 따른 다양한 시도를 하여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악 관현악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의 음악가 겸 국악 연주자이자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과 경기민요의 대가이자 국민 명창 김영임, 속이 뻥 뚫리는 판소리 실력으로 인정받는 국악인 남상일, 엄선민 소울무용단, 노리광대
2020-11-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0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10여 년 동안 진행된 기획 연극 중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연극들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앵콜 연극시리즈를 진행한다. 2012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진행된 초절정 힐링 코미디 연극‘수상한 집주인’을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와 7시에 백조홀에서 앵콜 연극 시리즈로 만나 볼 수 있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그린 코미디 연극으로 현대인들의 고단한 일상, 생존을 위한 거짓말, 거짓말로 가득찬 사회구조
2020-11-09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출입로 주변과 본관 건물 외벽 등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경내의 야외박물관, 한옥리조트 구름에, 개목나루 등은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야간 조명시설이 부족하여 일몰이 되면 자연스레 시민들의 발길이 끊긴다. 이를 보완하여 야간에도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도록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는 지난 10월 완료된 월영교 빛의 정원 야간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설치됐다. 한편,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2020-11-09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11월 7일부터 현초 이호영 서예 개인전 - 이육사 시 모음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기획 전시회로, 이육사 시인의 아름다운 시편을 현초 이호영 서예가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호영 서예가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한국현대서예협회 초대작가를 지내고,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을 진행했으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한국 서예계의 원로다. 내년 1월 말까지 전시되는 작품은 소장을 희망하는 관람객
2020-11-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 음악세계시리즈Ⅱ‘가을의 낭만 피아니스트 김정원 'The Autumn Song’ 공연이 11일 11시 백조홀에서 열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는 100명으로 관람을 한정하고 다양한 콘텐츠 상설시리즈 공연과 함께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상설 공연이다. 이번 하반기 시리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남성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시리즈로 연주자의 음악세계를 통해 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들의 삶과 철학, 수준 높은 연주를
2020-11-06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동북아관광학회(회장 이응진)가 주관하는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가 오는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3일간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경북 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관광 전략 수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동북아관광학회를 비롯한 6개 관련 단체(한국농어촌관광학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물학회, 영남문학예술인협회, 대구광역시 걷기협회)의 관광 관련 전문가 및 대학생들이 참석한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
2020-11-05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오페라단에 의해 새롭게 해석하는 고전오페라 산책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11월 7일(토)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네 가지 사랑이야기 ‘라 트라비아타(허락되지 않은 사랑 그리고 오해)’, ‘카르멘(위험한 사랑 그리고 배반)’, ‘리골레토(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희생)’, ‘라보엠(가난한 사랑 그리고 겨울)’의 하이라이트만 엮어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을 통해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2020-11-05
국가보훈처에서는 2020년 11월 독립운동가에 안동출신 유도발ㆍ유신영 선생을 선정하였다. 유도발(1832.6.~1910.10.음력)·유신영(1853.6.~1919.3.) 선생 부자는 안동 풍산이 본관인 서애 유성룡의 10세, 11세 후손이다. 먼저, 부친 유도발 선생은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강제병합이 체결되자, 일제의 지배에 놓인 세상을 차마 살아갈 수 없다며 1910년 11월 11일 단식에 돌입했고, 1910년 11월 27일 단식 17일째, 선생은 향탕으로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고 죽음을 맞이하여 일제의 강제병합에
2020-11-05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관광두레센터가 주관하는 「안동관광 상생협업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데이」가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30분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안동관광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안동관광두레센터, 안동시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 등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기획하여 대면 인원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1박 2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코로나19이후 관광객 유치를 주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