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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최근 아동·청소년 중심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9월 첫째 주 1,000명당 1.6명이던 것이 11월 첫째 주 1,000명당 17.8명으로 두 달 동안 약 11배 증가했다. 특히 경북지역 아동·청소년의 의사 환자율은 7~12세 59.2명, 13~18세 85명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크게 확산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앞서, 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 임산부, 6

최근 수도권 대도시를 넘어 지방 도시에서도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안동시는 전세 사기 예방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을 위하여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안동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2월 26일까지 업무 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와 이상 거래·특정인이 동일 주소 또는 인근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체결한 거래계약에 대한 중개업법 위반사항 등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 예정이며 특히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행

안동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강성인)는 지난 24일 이·통장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에 기여하기 위한‘2023년 모범 이·통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안동시 이·통장연합회 강성인 회장을 비롯한 117명의 모범 이·통장이 참석해 1박 2일간 경남 거제와 통영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이·통장들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식물원·바람의 언덕과 통영 소매물도 등대섬 등 거제와 통영의 대표 해양 관광 개발 사례들을 살펴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견학 중 이·통장 임무 수행에 대한 노하우과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는 29일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이 작가로 참여하여‘나, 우리 그리고 세계’를 표현한 작품 100여 점과 ‘2023년 가족사진이야기 공모전 수상작’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픈식은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가족문화공연, 대형미술 작품 퍼포먼스, 가족사진 인기투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작품을 출품한 아동·청소년 비롯하여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는 11월 28일(화)부터 12월 7(목)일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봉섭, 이기연)는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와 함께 25일“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가 후원하고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풍산읍새마을부녀회ㆍ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10kg) 190박스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동절기 대비에 어려움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 간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최봉섭 풍산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남선면 이천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 노인,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혈압·당뇨검사, 장수사진 촬영, 공예체험, 노래한마당, 이동세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점심식사 및 군고구마, 즉석 팝콘 등 먹거리도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이렇게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니 잔칫날처럼 기분이 좋다.”며 행사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

경북 건재사(대표 김영재)는 27일 평화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20kg 7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은 김영재 대표가 직접 농사를 지어 추수한 쌀로 평화동 한 부모 가족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재 대표는“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작은 성의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화숙 평화동장은“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영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

남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창호, 민간위원장 권영동)가 27일 남후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어르신 겨울용품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지역주민 단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하나로 남후면지사협에서는 홀몸 어르신 28가정을 대상으로 전기담요, 핫팩, 귀마개 등 겨울철 필수용품을 지원했다. 조창호 남후면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동 남후면지사협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단장 이대교)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현순)와 함께 지난 26일 관내 나누리 재단에서 태장금의 다섯 번째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사업에서는 추진단원과 태장금(요리재능기부팀)이 요리한 반찬(소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두부조림)과 기증받은 태화동 사랑의 김장김치, 수제레몬생강청, 라면이 함께 준비되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거주민 31가구에 올해 겨울도 풍성하게 잘 지내시라는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되었다. 추진단 관계자는 “직접 만든 반찬세트 등과 함께 태화동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

안동시(권기창 시장)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김오중 회장)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다. 전 인류가 공유하고 지켜나갈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1973년 창립된 하회가면극 연구회